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주요 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하루 한입 이슈'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분야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요 이슈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아시안컵 바레인의 첫 승리와, 집단 성폭행 최종훈 소식, 그리고 경찰관의 주취자 보호조치 책임 등 다양한 이슈를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의 뉴스를 간략하게 요약하여 전해드리겠습니다.
들어가 보실까요~😺🌟🚀📰
1위 아시안컵
"2023 아시안컵: 이강인의 멀티골로 한국, 바레인에게 첫 승리"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3-1로 바레인을 이겼습니다. 이는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이 멀티골을 터뜨린 결과로,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최우수 선수(MOM)로 선정되었습니다. 이강인의 활약 덕분에 한국은 조별리그 E조에서 선두로 나설 수 있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1960년 이후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공격진에 조규성을 배치하고, 손흥민, 이재성, 이강인 등을 2선에 배치해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한국은 바레인에 대해 70대 30으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경기를 압도했습니다.
앞으로의 일정은 20일에 E조 2차전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25일에는 말레이시아와의 3차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껄끄러운 상대들을 피해야 결승 진출이 유리한 만큼, 대회 첫 경기부터 최정예를 기용하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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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대한민국 제1적대국 주적
"김정은, '대한민국을 제1의 적대국으로' 헌법에 명기해야 한다고 주장"
김 위원장은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대한민국을 완전히 점령·평정·수복하고 공화국 영역에 편입시키는 문제"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를 위해 "대한민국을 철두철미 제1의 적대국으로 불변의 주적으로 확고히 간주하도록 교육교양사업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헌법에 명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북반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 등의 표현은 이제 삭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남북회담과 남북교류업무를 담당해온 조국평화통일위원회와 민족경제협력국, 금강산국제관광국을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3위 설 성수품 최대
"설 앞두고 정부, 역대 최대 규모 할인 행사 진행"
정부는 16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한 설 민생 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대책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취약계층 지원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8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며, 전국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경우 최대 60%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사과와 배 같은 과일류는 생산량 감소로 인한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수급 안정을 위해 계약 재배 및 전국 농협 물량 등 총 7만 4000t을 집중 출하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같은 할인 행사와 비축물량 방출, 수입 확대 등으로 설 성수품 가격을 1년 전보다 낮게 유지할 계획입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개인 월 구매 한도를 50만 원으로 상향하며, 총 발행 규모도 5조 원으로 1조 원 더 늘립니다.
설 연휴 중에는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제하며,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주차장을 개방합니다. 또한, 추석연휴 역귀성하는 고속철도 이용자에게 최대 30% 할인을 제공합니다.
4위 성폭행 최종훈
"집단 성폭행 혐의로 실형 산 최종훈, 활동 재개 움직임"
최씨는 성폭행 사건이 알려진 지 약 5년 만이자, 특수준강간 혐의로 실형을 살고 만기 출소한 지 2년여 만에 활동 재개를 시사했습니다. 그는 빅뱅의 전 멤버 승리와 함께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었고, '정준영 단톡방' 내용 일부가 공개되면서 2019년 5월에 특수준강간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그는 2016년에 가수 정준영, 버닝썬 전 MD 등과 함께 여성을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고, 이후 혐의가 인정되어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았습니다. 그는 2021년 11월에 만기 출소하였습니다.
5위 위법 공인중개사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429명 적발, 일부는 '위장 폐업'으로 행정 처분 피해"
특별점검은 전세사기 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지역에서 영업 중인 공인중개사와 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인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점검 결과 폐업 신고 후에도 다른 공인중개사의 등록증을 빌려 부동산을 운영하거나, 법정 중개보수를 초과해 수수한 사례도 적발되었습니다.
세종시 공인중개사 B 씨는 행정 처분을 피하기 위해 문제가 생긴 부동산을 '위장 폐업'하고서 부동산 3곳을 한꺼번에 운영하였습니다. 본인 소유 건물에 부동산을 새로 열었고, 다른 공인중개사와는 부동산을 공동 사용하는 것처럼 서류를 꾸민 다음 실제로는 자신이 운영하였습니다.
국토부 장관 박상우는 "불법 행위에 연루된 공인중개사는 관련 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중개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인중개사 관련 제도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6위 전청조 남현희
"전청조, 투자 사기 공범으로 남현희 및 이모씨 지목"
전청조 씨는 이 모 씨와 남현희 씨가 그의 투자 사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 씨는 전 씨에게 고용되어 경호원 역할을 하면서 피해자들이 자신의 계좌로 입금한 21억 9000만 원 상당의 투자금을 전 씨의 지시에 따라 사용하거나 이체하였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전 씨는 피해자 중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박 모 씨로부터 투자금 일부를 미국 달러로 편취해 "이 씨와 남현희, 저 이렇게 셋이 나눠서 환전했다"는 취지로 증언하였습니다.
이 씨 측은 전 씨의 말을 믿고 따랐다며 혐의를 부인하였습니다. 이 씨는 "사기 전과 사실이 있다고 하는데 사실인지 전 씨에게 물어봤고 전 씨가 '맞는데 양어머니 때문에 생긴 일이니 신경 쓰지 말라'라고 했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전 씨와 이 씨는 2023년 3월부터 10월까지 투자 명목으로 약 27억 200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사기 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 씨 관련 사기 피해자는 32명이고 피해액은 36억 9000여만 원에 달합니다.
전 씨의 전 연인인 남현희 씨는 전 씨와 사기를 공모했다는 혐의로 입건된 상태입니다. 남 씨는 지난달 전 씨에게 선물 받은 벤틀리 차량과 1억 상당의 귀금속, 명품 가방 등을 경찰에 자진 제출하였습니다.
7위 박민영 전 연인
"박민영, 전 연인 강종현으로부터의 2억 5000만원 현금 지원 보도에 '지겹다' 반응"
박민영과 강씨의 교제 사실은 지난 2022년에 알려졌고, 이후 강 씨가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익을 취한 의혹을 받으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더욱이, 박민영의 친언니가 빗썸 관계사 '인바이오젠'의 사외이사로 등재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은 확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박민영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하였고, 그녀의 친언니 역시 논란 직후 사외이사를 사임하였습니다.
강 씨는 현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횡령과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혐의로 구속기소 돼있다가 최근 보석으로 석방되어 불구속 기소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박민영은 최근 tvN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작발표회에서 이와 관련한 질문이 나올 때 "사실 짧은 시간이라면 짧은 시간이지만 내내 후회하면서 지냈다. 정신과에서 뇌파 검사를 했을 때 '죄책감'이 빨간색 위험 신호가 들어올 정도였다"며 "다시는 다른 이슈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배우로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답인 것 같다"라고 말하였습니다.
8위 선박 미사일 공격
"예멘 반군 후티, 미국 회사 소유 선박에 미사일 공격...미국 '인명 피해 없다'"
미군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후티 반군이 예멘에서 아덴만으로 지대함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여 'M/V 지브롤터 이글호'에 맞았습니다. 이 선박은 미국 해운사 이글 벌크 소유의 벌크선입니다. 해상 보안 업체 암브레이는 이 선박이 미사일 공격을 당해 불이 났지만 인명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후티 반군은 이란의 지원을 받아 홍해를 지나는 미국, 유럽, 이스라엘 등 민간 회사 소유의 선박을 공격해 왔습니다. 이에 맞서 미국은 다국적군을 규합해 홍해 선박 보호를 위한 '번영의 수호자 작전'을 실시하고, 지난 12일과 13일에는 예멘 내 반군 근거지를 공습했습니다.
한편, 세계 3대 액화석유가스(LNG) 수출국인 카타르의 국영 에너지회사 카타르에너지는 안보상 이유로 홍해상 LNG 운송을 중단키로 했습니다. 이미 카타르에서 LNG를 싣고 출항한 운반선 4척도 홍해 상황을 살피기 위해 운항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9위 최선희
"북한 외무상 최선희 러시아 방문, 북러 군사협력 강화 시사"
러시아 언론들은 최선희 외무상의 방문을 주요 기사로 다루며, 방문 일정 동안 양국간의 협의 내용에 대한 전망을 내놨습니다. 러시아 정치과정지원센터의 정치학자 다닐라 구레예프는 국가는 국익을 고려해 협력한다며, 북러가 군사 분야에서 상호 지원을 계획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을 위해 군사 장비와 포탄이 필요하며, 북한은 남한과의 오랜 갈등으로 비축해온 엄청난 양의 탄약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북한이 이를 러시아에 공유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며, 러시아의 지원에 대한 대가로 무기를 공유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북한이 신형 고체연료 추진체를 사용한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시험 발사한 14일 최 외무상이 모스크바에 도착한 것은 북러 군사협력 강화를 시사한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또한, 러시아 매체의 주요 논조는 서방이 양국 접촉에 과민 반응한다는 주장입니다.
10위 보호조치 책임
"주취자 보호조치, 어디까지? 현장 경찰관에게만 책임 묻는 현실에 반발"
서울북부지법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서울 강북경찰서 미아지구대 소속 A경사와 B경장에게 최근 각각 벌금 500만원과 400만 원의 약식명령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30일 새벽 112 신고를 받고 술에 취해 길가에 누워있던 60대 남성 A 씨를 강북구 수유동 다세대주택 야외 계단에 앉혀놓고 돌아가 A 씨가 저체온증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기소되었습니다.
이 사건 이후, 경찰 내부 게시판에는 일선의 고충을 고려하지 않고 판결을 내린 것이 아니냐는 내용의 글이 다수 올라왔습니다. 파출소에서 근무하며 주취자 신고 처리를 많이 경험했다는 한 경찰관은 "신고받고 가면 자기가 알아서 갈 테니 신경 쓰지 말라며 비틀비틀 걸어가는 것을 보고 현장 조치를 마무리하는 게 통상적이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규정에 따르면, 술에 취해 자신 또는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재산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사람에 대해 보호조치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으로 어느 수준까지 보호 조치가 이뤄져야 하는지에 대해선 특별한 규정이나 지침이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에 대해 경찰청은 주취자 보호조치 관련법 제정을 추진 중이나 아직 별다른 진전이 없습니다. 현재 국회에는 주취자 보호법 4건이 6개월 넘게 계류 중이며, 주취자 처벌법 1건은 2021년 4월 발의돼 3년 가까이 계류 상태입니다. 주취자 보호법의 주요 내용은 경찰, 소방 당국, 지자체 및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이 역할을 분담해 주취자를 보호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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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115_0002593130&cID=10503&pID=10500
2위. https://www.sedaily.com/NewsView/2D43TFK5YC
3위. https://www.fnnews.com/news/202401160215496171
4위. https://www.fnnews.com/news/202401160818540150
5위. https://news.nate.com/view/20240116n02012
6위.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9068095&code=61121311&cp=nv
7위.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2073
8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5148752085?input=1195m
9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6001000080?input=1195m
10위. https://news.nate.com/view/20240116n03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