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주요 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하루 한입 이슈'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분야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요 이슈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선균 오늘 비공개 발인 소식, 천안 초등학교 집단 폭행 결말, 그리고 테슬라 공장 로봇 공격에 중상자 발생 등 다양한 이슈를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의 뉴스를 간략하게 요약하여 전해드리겠습니다.
들어가 보실까요~😺🌟🚀
1위 이선균 오늘 비공개
"배우 이선균, 비공개 발인식으로 조용히 세상을 떠난다"
'천생 배우' 이선균이 48세의 나이로 29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선균의 발인식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가족과 동료들만의 참석으로 비공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그의 유해는 경기 광주 삼성엘리시움에 봉안될 예정입니다.
1999년 데뷔해 오랜 무명 시절을 보낸 이선균은 2007년 '하얀 거탑', '커피 프린스 1호점'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 후 '파스타', '골든 타임', '화차', '내 아내의 모든 것', '끝까지 간다' 등의 작품에서 매력적인 연기력을 발휘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8년 '나의 아저씨'로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었고, '기생충'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10월부터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아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그는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습니다.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맨 하단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2위 손흥민 빛바랜 5호
"손흥민 도움에도 토트넘, 브라이튼에 패해 4연승 불발"
손흥민이 풀타임 출전하여 도움을 기록한 가운데, 그의 소속팀 토트넘은 브라이튼에 2대 4로 패하며 4연승 행진이 중단되었습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5번째 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전체 공격 포인트를 16개(11골 5도움)로 늘렸습니다. 그러나 팀은 불구하고 상승세가 끊기며 현재 리그 순위는 5위(승점 36)에 머물러 있습니다. 토트넘은 다음 경기는 31일 본머스를 상대로 합니다.
3위 한동훈 이재명 예방
"한동훈, 이재명 대표와 첫 대면...쌍특검법 통과 등 언급 주목"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이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첫 만남을 가집니다. 이번 회동에서는 '쌍특검'법 통과와 이재명 대표 관련 수사 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예정됩니다. 한 위원장은 이 대표와의 회동 전에는 한오섭 대통령실 정무수석과의 예방을 받을 예정입니다. 또한, 비상대책위원으로의 임명이 확정되면, 한 위원장은 첫 회의를 주재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일괄 사표'를 제출한 주요 당직자에 대한 인선 발표도 있을 수 있습니다.
4위 태영건설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부동산 PF 우발 채무 부담"
부동산 PF부터 유동성 위기에 처한 태영건설이 28일에 워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 이는 2013년 쌍용건설 이후 대형 건설사 기준으로 두 번째 워크아웃입니다. 워크아웃은 기업의 구조조정을 촉진하는 제도로, 채권단 75% 이상의 동의가 있을 경우 채무 조정과 신규 자금 지원 등을 통해 경영 정상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 배경에는 과중한 PF 우발 채무 부담이 있습니다. 한국투자 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태영건설이 보증한 PF 대출 전액은 지난 3분기 말 기준으로 4조 4100억 원입니다. 민자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위한 PF 대출 보증액을 제외하면 순수 부동산 개발 PF 잔액은 3조 2000억 원입니다.
태영건설은 워크아웃을 신청한 28일에 서울 성동구 성수동 건설 현장에 480억 원 규모의 PF 대출 만기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이 부지는 태영건설과 이지스자산운용이 1600억 원에 매입했고, 이를 위해 480억 원의 브리지론을 발생시켰습니다.
또한, 내년 1월 초부터 태영건설이 갚아야 할 대출 만기가 연이어 예정되어 있고, 내년에는 미래에 발생할 채무인 우발채무 3조 6027억 원의 만기에 도래합니다. 이는 태영건설의 한 해 매출액을 크게 웃도는 규모입니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은 금융·건설업계의 타격뿐 아니라 협력업체에도 미칠 파장이 예상됩니다. 특히 태영건설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추진 전략 중 하나로 협력업체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현금지급 100% 등을 내세웠으나, 실제로는 이를 지키지 못한 사례가 나타났습니다.
정부와 산업은행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에 대비해 협력사 등에 대한 지원 방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거래 은행별 상환 유예, 만기 연장 등의 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정부 차원의 대책도 조만간 발표될 예정입니다. 산업은행은 내년 1월 3일 태영건설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5위 광역버스 민폐녀
"좌석에 짐 놓고 이를 치우지 않은 광역버스 '민폐녀' 논란"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포스트에 따르면, 광역버스에서 좌석에 짐을 놓고 이를 치우지 않은 한 여성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여성은 버스 좌석에 쇼핑 짐을 놓고, 다른 승객과 기사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이를 치우지 않았습니다.
작성자인 A 씨는 12월 23일 오후 6시 20분경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 경기도로 이동하는 광역버스에서 이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여성이 짐을 치우라는 요청에 "자기 물건에 손대지 말라"고 말했으며, 신호 대기 중인 기사가 개입하여 짐을 치우라고 요청했을 때에도 "자리가 없으면 사람을 받지 말았어야죠"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광역버스의 경우, 승객이 교통카드를 찍을 때마다 버스 앞 전광판에 표시된 잔여 좌석수가 체크되며, 이 여성이 1명분의 버스 이용료를 찍고 탔다면 그녀의 짐이 놓인 좌석은 '잔여 좌석'으로 표시되었을 것입니다. 이 때문에 자신의 좌석인데도 앉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트에 올라온 영상에는 흰색 모자를 쓴 여성이 기사의 요구를 거절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다른 승객들이 이에 항의하였지만, 여성은 짐을 그대로 두고 "제 물건인데 만지지 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6위 천안 초등학교 집단 폭행 결과 보고
"천안 초등학교 집단 폭행 사건, 학폭위 결과 공개"
충남 천안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폭행 사건에 대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결정이 최근 공개되었습니다. 주요 가해자인 5명 중 3명의 남학생은 강제전학 처분을 받게 되었고, 나머지 2명의 여학생은 사회봉사를 포함한 '3호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피해 학생의 아버지인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천안 초등학교 집단 폭행 결과 보고'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A씨는 이 과정이 혼자서는 불가능했던 일이었음을 밝히고,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억울한 일을 당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또한, 이 사건으로 인해 학폭 기록을 남긴 것만으로도 유의미하다고 생각한다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형사고소 및 민사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또한, 가해자들이 보복 시도를 할 경우 실명, 주소, 주민번호를 공개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9월 27일 교내에서 발생했으며, 한 남학생이 자신의 여자친구가 싫어한다는 이유로 A 씨의 딸을 폭행했습니다. 이 사건은 CCTV에 명확하게 포착되었으며, 가해 학생들은 피해 학생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했습니다. 이 사건 이후 피해 학생은 한 달 반 동안 혼자 고통을 겪은 뒤, 지난달에 담임 선생님에게 사실을 알렸습니다.
7위 통화정책 물가 안정될
"한은, 내년 기준금리 장기간 유지 예고... 물가·가계부채 고려"
한국은행이 2024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에 대해 의결하였습니다. 이에 따르면, 한은은 물가 상승률이 목표 수준인 2%에서 안정될 때까지 기준금리를 장기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현 기준금리인 3.5%를 장기간 이어가겠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또한, 내년 4분기 이후에나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가계부채에도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는 최근의 물가 하락세에도 전기·도시가스 요금의 점진적 인상, 유류세 인하 폭 축소 등 공공요금 인상에 따라 내년에는 올해와 같은 빠른 둔화 흐름을 보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한편, 가계부채를 금리 운용 고려 사항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 역시 내년의 긴축 장기화를 시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가계부채는 지난 4월부터 반등하여 11월 은행권 기준으로 1092조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한은은 또한, 내년 통화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통화정책 결정 배경에 대한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즉시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금융안정을 위해서는 긴축 기조장기화 등으로 취약부문의 잠재위험이 현재화될 수 있는 만큼 금융시장과 금융시스템에 대한 점검 및 조기경보 기능을 강화하고 필요시 시장안정화 조치를 적기에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8위 올해 소비자물가 3.6%
"올해 소비자물가 3.6% 상승... 코로나 이전 대비 높은 수준"
올해 소비자물가가 지난해에 비해 3.6% 상승하였다고 통계청이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둔화되었지만, 2021년(2.5%)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입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6~2018년에는 연속 1%대, 2019년에는 0.4% 등이었습니다.
또한,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작년보다 4.0% 상승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3.4% 올랐습니다.
12월 물가는 작년 동월 대비 3.2% 상승하였습니다. 올해 들어 월별 물가상승률은 1월 5.0%에서 계속 낮아져 6월(2.7%)과 7월(2.4%)에는 2%대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8월부터는 글로벌 고유가 등의 영향으로 3%대 상승률을 유지하였습니다.
9위 전 대통령 농지법 위반
"문재인 전 대통령, 농지법 위반 혐의 '혐의 없음' 처분"
농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문재인 전 대통령과 그의 부인이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는 울산지방검찰청이 보수단체의 고발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입니다.
보수단체는 문 전 대통령 부부가 농사를 짓지 않으면서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아 2020년 양산 사저 농지 1844m² 를 불법으로 취득했다고 주장했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문 전 대통령 부부가 영농행위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확정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또한, 목격자의 증언과 당시 농지 과수의 관리 상태 등을 고려하였습니다.
울산지방검찰청 측은 "문 전 대통령이 농지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농업경영 목적, 영농경력 등을 거짓으로 기재해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았다고 인정하기 어려워 혐의 없음 처분한 것"이라고 전하였습니다.
10위 테슬라 공장 로봇 공격
"테슬라 공장에서 로봇이 사람을 공격, 중상자 발생"
미국의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에서 사람을 공격하는 로봇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한 엔지니어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2021년 텍사스주의 테슬라 기가팩토리에서 이 사건이 발생했고, 로봇을 프로그래밍된 동작에 따라 엔지니어를 벽에 꽂고 그의 등과 팔을 금속 집게발로 찔렀습니다.
공격당한 엔지니어는 로봇으로부터 벗어나려 하였으나, 다른 근로자가 로봇의 비상정지 버튼을 누른 뒤에야 로봇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 로봇은 원래 알루미늄으로 된 자동차 부품을 옮기는 용도로 사용되었으며, 사람이 유지보수 작업을 하는 동안에는 전원이 꺼져 있어야 했지만, 전원이 켜져 있어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고를 포함하여 테슬라 기가팩토리에서는 21명 중 1명꼴로 부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미국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 평균에 비해 월등이 높은 수치입니다. 이에 대해 테슬라의 전현직 직원들은 회사가 안전 관련 원칙을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맨 하단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하루 한입 이슈'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 다양한 소식들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내일도 실시간 검색어 속 가장 핫한 이슈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관련뉴스 자세히 보기
1위. https://www.yna.co.kr/view/AKR20231228172800005?input=1195m
2위.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480175&plink=ORI&cooper=NAVER
3위.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1229000043
4위. https://www.inews24.com/view/1670366
5위. https://www.segye.com/newsView/20231229501251?OutUrl=naver
6위. https://news.nate.com/view/20231229n00242
7위.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228_0002574683&cID=15002&pID=15000
8위. https://www.yna.co.kr/view/AKR20231229017100002?input=1195m
9위. https://www.mbn.co.kr/news/society/4990378
10위.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9011766&code=611311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