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제의 2월 17일 하루 한입 이슈(실시간 검색 1~10위)

안녕하세오, 여러분.
오늘의 주요 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하루 한입 이슈'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분야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요 이슈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클린스만 감독' 경질에 대한 독일 현지 반응과, '손흥민 가장 힘든' 첫 심경토로, 그리고 '한동훈 의정부' 서울 편입 등 다양한 이슈를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의 뉴스를 간략하게 요약하여 전해드리겠습니다.
들어가 보실까요~😺🌟🚀📰

1위 푸틴 책임

"바이든, 푸틴에 대한 비판 확대... 나발니 사망의 책임 강조"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은 알렉세이 나발니의 사망에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책임이라고 명확히 비판하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를 통해 푸틴의 국내외적인 범죄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미국이 푸틴의 공격과 전쟁범죄에 맞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나발니의 죽음에 대한 질문에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나발니의 죽음이 푸틴과 그의 깡패들이 한 어떤 행동에 따른 결과라는 데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라고 답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푸틴의 책임을 강력히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상원이 가결한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안을 하원은 서둘러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하였습니다. 이는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것이 러시아로부터의 독립을 지키는 데 중요하다는 그의 입장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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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이강인

"홍준표 시장, 이강인 선수 지적... 축구계에 '싸가지' 논란"

홍준표 대구시장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축구협회와 이강인 선수를 직접적으로 지적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팀 내에서의 마찰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홍 시장은 이강인 선수에 대해 "잠깐 떴다고 싸가지 없이 행동하는 사람은 팀워크를 해치게 돼 대표팀의 경기력을 저하시킨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국민적 행사인 대표팀 경기를 축제로 즐길 수 있도록 그럼 사람은 퇴출시키라"라고 주장했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이에 대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앞장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축구 팬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죄송스러울 뿐"이라며 "저에게 실망하였을 많은 분께 사과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강인 선수의 사과와 함께 홍준표 시장을 발언은 축구 팬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대해 어떠한 의견이 나올지 지켜봐야 할 상황입니다.

3위 클린스만 감독

"독일 언론, 클린스만 감독 경질 보도...'굴욕'이라 평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한국 축구대표팀 경질 소식에 그의 조국인 독일에서도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독일의 주요 언론들은 이를 '클린스만의 굴욕'이라며 보도하였습니다.
빌트는 "클린스만 감독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결과를 내지 못했고, 한국 전체가 분개했다"며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라는 한국 팬들의 시위도 있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다른 독일 매체인 키커는 "클린스만은 이제 끝났다. 더 이상 한국 대표팀 감독이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한국이 클린스만과 결별했다"며 "클린스만이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낸 것도 독일 국가대표팀 감독 시절과 마찬가지로 환영받지 못했다"고 꼬집었습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로 의견을 모았고, 정몽규 회장은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대표팀 감독을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4위 손흥민 가장 힘든

"손흥민, 아시안컵 후 처음으로 심경 털어놓다...팬들에게 감사의 인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아시안컵 기간 중 발생했던 대표팀 내분 사태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토트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아시안컵 이후 힘든 시기를 겪었음에도 팬들의 따뜻한 환영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주 였는데 여러분이 저를 다시 행복하게 해 주시고 북돋워주셨다. 이 순간을 저는 죽을 때까지 잊지 않을 것"이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올해 (남은 시즌 동안) 뭔가 특별한 것을 만들어내려 노력하고 이뤄내겠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팬들에게 약속했습니다.
앞서 손흥민 선수는 아시안컵 요르단전 전날에 이강인 선수와 물리적 충돌을 빚었으며, 이 사건이 공론화된 이후 이강인 선수는 사과문을 통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였습니다.

5위 완도 화물선-LNG운반선

"완도 해상 화물선-LNG운반선 충돌, 승선원 77명 전원 구조"

17일 전남 완도 인근 해상에서 화물선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충돌했다. 출처 뉴스1(완도해경 제공)

전남 완도 인근 해상에서 화물선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두 선박의 승선원 77명 전원이 구조되었습니다.
사고는 17일 오전 4시 20분쯤에 발생했으며, 590톤급 화물선 A호(제주 선적·승선원 58명)와 9000톤급 LNG운반선 B호(파나마 선적·승선원 19명)가 전남 완도군 청산면 여서도 남서방 약 6km 해상에서 충돌했습니다.
해경은 2차 사고 방지와 추가 피해 등에 대비하기 위해 경비함정 13척, 연안 구조정 2대, 헬기 2대, 구조대 2대 등을 급파해 사고 해역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선박 안전검사관 등을 현장에서 긴급 파견하여 선박 상태와 운항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하고, 사고 선박들의 귀항 방향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6위 한국수영 800M 계영

"한국 수영,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첫 메달 획득... 황선우, 한국 수영 최다 메달리스트 등극"

한국 수영 대표팀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빛나는 단체전 첫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황선우 선수는 한국 수영의 최다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리며 또 한 번 한국 수영사를 새롭게 썼습니다.
17일 오전(한국시간), 2024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계영 800m 결선에서 한국 대표팀은 7분 01초 94로, 0.1초 차이로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는 한국 수영사에서 단체전 첫 메달로, 그 가치는 더욱 빛나는 것입니다.
중국은 7분 01초 84로 1위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 남자 계영 800m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마지막 주자 황선우의 역영으로 사상 첫 단체전 메달 획득으로 위안을 삼았습니다.
황선우 선수는 한국 선수로는 처음 결선에 오른 자유형 100m에서 47초 93의 기록으로 5위에 그쳤습니다. 이는 2021년 도쿄 올림픽 결선(47초 82) 이후 처음으로 47초대 기록을 남긴 것입니다,
김우민 선수도 이번 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따내고, 계영 800m에서 은메달은 추가로 획득하며 한국 수영의 황금시대를 이끌고 있습니다.

7위 카이스트

"카이스트 졸업식 중단 사건, 녹색정의당 대표가 R&D 예산 복원 요구"

카이스트의 졸업식에서 윤석열 대통력의 축사 도중, 녹색정의당 대전시당의 신민기 대변인이 R&D 예산 복원을 요구하며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이 사건은 신 대변인이 졸업복을 입은 채 '부자감세 중단하고, R&D 예산 복원하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외친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대통령 경호원은 즉각 신 대변인을 제압하고, 그를 행사장 밖으로 끌어냈습니다. 신 대변인은 이후 경찰서로 연행되었습니다.
녹색정의당은 이 사건에 대해 경호원의 폭력적인 대응을 비판하고, 신 대변인의 즉각적인 석방과 대통령 경호실의 사과, 재발방지를 요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법과 규정, 경호원칙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였음"이라고 밝혔습니다.

8위 한동훈 의정부

"한동훈 위원장, 의정부 방문에서 서울 편입·경기 분도 원샷법 추진 의지 강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이 경기 의정부시를 방문하여, 서울 편입과 경기 분도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태스크포스(TF)' 일정으로 의정부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 '캠프 레드클라우드'를 방문한 뒤 의정부 시민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한 위원장은 간담회에게 "저만 찬성하는 게 아니다. 민주당도 찬성하지 않나. 그럼 뭐가 문제냐"며 경기 분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경기 북부가 수도권으로서의 혜택을 받지 못하면서도 개발이 제한된 점을 지적하며, 의정부 관점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또한, 예산 시기에 의정부에 '레드클라우드 레노베이션' 예산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9위 유격수 김하성

"김하성, 한 시즌 만에 주전 유격수 자리 되찾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선수가 한 시즌 만에 주전 유격수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17일(한국시간) 스프링캠프가 열린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콤플렉스에서 "김하성은 지난해 유틸리티 부문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선수"라고 강조하며, "올해 산더르 보하르츠가 2루로 이동하고, 김하성이 유격수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2022년 유격수 자리에서 1천92이닝을 소화하며 주전자리를 굳혔으나, 2023년에는 2루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러나 그의 뛰어난 수비 능력이 인정받아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보하르츠도 구단의 결정을 이해했으며, "나는 김하성의 수비력을 인정한다. 팀에 도움이 되는 방향이라면 포지션 변경을 받아들일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2021년 샌디에이고와 4+1년 보장 2천800만 달러, 최대 3천900만 달러에 계약했으며, 올 시즌이 끝나면 '+1년' 연장 계약을 하지 않고, 자유계약선수(FA) 권리를 행사할 전망입니다.

10위 소득 넘으면 0.1%

"연 소득 7억4천200만원 넘으면 상위 0.1%, 평균 소득은 18억 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17일 국세청에서 받은 '통합소득 1천 분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에 연 소득이 7억 4천200만 원을 넘은 사람들이 소득 상위 0.1%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의 평균 소득은 약 18억 원에 이르렀습니다.
통합소득은 사업소득, 금융소득, 임대소득 등의 종합소득과 근로소득을 합친 것으로, 개인의 전체 소득을 의미합니다. 이에 따르면, 상위 1%의 평균 소득은 4억 7천930만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상위 0.1%의 평균 소득은 4년 전인 2018년과 비교해 22.1% 늘었으며, 이는 전체 평균 소득 증가율(13.8%)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평균 소득은 3천550만 원에서 4천40만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또한, 상위 0.1%의 총소득이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8년 4.2%에서 2022년 4.5%로, 상위 1%가 차지하는 비중도 11.2%에서 11.9%로, 상위 10%가 차지하는 비중은 36.8%에서 37.6%로 각각 높아졌습니다.
소득 상위 20%의 소득은 평균 1억 1천만 원으로, 하위 20%(429만 원)의 25.6배로 드러나 소득 양극화가 심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상위 20%와 하위 20%의 소득 격차는 2018년 23.9배에서 2019년 23.7배로 줄었다가, 2020년 25.3배, 2021년 25.7배 등으로 다시 커졌습니다.
이에 대해 양경숙 의원은 "상위구간의 소득과 부의 집중도가 더욱 커지는 추세"라며 "소득 불평등 완화를 위해 재정과 조세정책의 소득 재분배 기능, 특히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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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입 이슈'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 다양한 소식들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여러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우리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내일도 실시간 검색어 속 가장 핫한 이슈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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