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제의 2월 25일 하루 한입 이슈(실시간 검색 1~10위)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주요 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하루 한입 이슈'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분야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요 이슈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전세사기 희생사' 추모문화제 소식과, '홍상수 베를린영화제', '폭설 고립된 남녀 11명', 그리고 '신사동호랭이 오늘 발인' 등 다양한 이슈를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의 뉴스를 간략하게 요약하여 전해드리겠습니다.
들어가 보실까요~😺🌟🚀📰

1위 전세사기 희생자

"전세사기 피해자 추모문화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 촉구"

전세사기 피해자를 가리기 위한 '전세사기 피해자 1주기 추모문화제'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전세사기 및 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 등이 주관하였고,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지난해 2월, 전세사기 피해에 처한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인천 미추홀구의 한 피해자를 기리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 피해자는 전세사기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나라는 제대로 된 대책도 없고 더는 버티지 못하겠다"는 말을 남긴 후 세상을 떠났습니다.
전세사기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는 이 행사를 통해 "전세사기는 사회적 재난"이라며 전국적으로 피해자의 절망이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또한, '집은 인권이다'라는 팻말을 들고 "전세사기는 사회적 재난이다", "선구제-후회수 방안 포함된 제대로 된 특별법을 개정하라"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 행사에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참석해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었고, 수십 명의 피해자와 시민들이 피해자 영정 앞에 국화꽃을 헌화하는 추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맨 하단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2위 배준호 데뷔 골

"배준호, 잉글랜드 무대 첫 골... 데뷔골 터뜨린 스토크시티 미드필더"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스토크시티 소속인 미드필더 배준호가 25일(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 스토크시티로 이적한 후 처음으로 기록한 골이었습니다.
전반 41분 팀이 0-2로 뒤진 상황에서 스토크시티 루이스 베이커의 프리킥 슈팅을 골키퍼가 막은 후, 배준호가 재차 슈팅해 골망을 흔들며 만회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그는 리그 공격포인트를 4개(1골 3 도움)로 늘렸습니다.
그러나 스토크시티는 이날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2연패를 당했고, 스토크시티는 현재 강등권인 22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3위 임창정 논란에 임창정과

"임창정 부인 서하얀, 논란에 대한 해명 '비판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가수 임창정의 부인 서하얀이 최근 논란에 대해 해명을 내놓았습니다. 그녀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남편 이야기로 또 많은 기사가 나가고 있다. 무슨 말을 할까 많은 고민을 하다 팬클럽 입장문에 내가 하고 싶은 말과 비슷하기에 이 글을 대신해 올린다"며 "여러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고개 숙이겠다. 비판과 함께 이 글을 한 번 만이라도 읽어보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청했습니다.
이어서 그녀는 임창정 팬클럽 '빠빠라기'가 발표한 입장문을 공유했습니다. 팬클럽은 "아카데미 출연료 및 미용실 적립금 관련 보도는 명백히 명예를 훼손하는 오보"라며, "운영진이 미용실 원장과 직접 통화해 임창정과 아무 관련이 없음을 확인받았고, 아카데미는 예스아이엠과 무관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임창정은 지난해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휩싸였으며, 그는 자신이 해당 세력에 속아 수십억 원 손해를 본 피해자라고 반박했습니다.

4위 홍상수 베를린영화제

"홍상수 감독, 베를린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 수상"

가수 겸 영화감독 홍상수의 신작 '여행자의 필요'가 제74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그가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7차례 진출하여 부문별 작품상인 은곰상을 총 5차례 수상하는 기록을 세우게 된 것을 의미합니다.
'여행자의 필요'는 프랑스에서 온 이리스(이자벨 위페르 분)가 한국에서 이송(김승윤)과 원주(이혜영)에게 프랑스어를 가르치고 막걸리를 마시는 이야기입니다. 이자벨 위페르는 이 작품을 통해 3번째로 홍상수 감독과 함께 작업했습니다.
홍상수 감독의 연인 김민희는 이번 작품에서 제작실장으로 참여했습니다. 홍상수 감독은 2008년 '밤과 낮'으로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처음으로 초청받았으며, 이후 여러 작품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5위 지소연 여자축구

"지소연과 케이시 페어의 연속골,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체코전 승리 이끌다"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024년 첫 공식전에서 체코를 2-1로 꺾으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지소연과 케이시 유진 페어의 연속골이 돋보였습니다.
지소연은 경기 시작 16분 만에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체코의 골문을 열었고, 이는 그녀의 A매치 70번째 득점이었습니다. 이어서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2007년생 페어가 전방 지역 왼 측면부터 드리블 돌파를 시작하여 골을 넣었습니다. 이는 그녀가 우리나라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네 번째 골이었습니다.
다음 경기는 28일 에스토릴에서 홈팀 포르투갈과의 두 번째 평가전입니다. 포르투갈의 FIFA 랭킹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21위입니다.

6위 트럼프 사우스캐롤라이나

"트럼프 전 대통령,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예비선거에서 압승"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예비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니키 헤일리 전 유엔 주재 미국대사를 크게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는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현 대통령과 공화당 대선 유력 주자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결이 유력해졌습니다.
헤일리 전 대사는 자신의 고향이자 주지사를 지낸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패배하면서 경선 사퇴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미국 전역 15개 주에서 동시에 경선이 치러지는 3월 5일, 이른바 '슈퍼 화유일'까지 중도 포기는 없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7위 나발니 시신

"사망 8일 만에 나발니 시신, 가족에게 전달"

러시아의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시신이 그의 사망 8일 후에 가족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그는 대변인 키라 야르미시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를 확인하였습니다.
나발니는 지난 16일에 갑작스럽게 사망하였고, 그의 어머니 류드밀라 나발 마야는 그의 사망 다음 날부터 아들의 시신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22일에야 그의 시신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야르미시 대변인은 나발니의 어머니가 아직도 살레하르트에 있으며 장례식은 아직 열리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당국이 나발니에게 마땅히 대우해야 할 방식의 장례식을 방해할지는 알 수 없다"라고 덧붙였습니다.

8위 폭설에 고립된 남녀 11명

"폭설로 인한 고립, 강원 평창 선자령에서 등산객 11명 구조"

폭설 쌓인 선자령서 등산객 11명 고립. 출처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뉴스1

강원도 평창 선자령에서 등산객 11명이 길을 잃었다가 구조되었습니다. 이들은 사흘 동안 1m에 육박하는 폭설로 인해 하산 중에 길을 잃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양떼목장으로 하산 중인데 길을 잃었다"는 신고를 통해 구조되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1시간 30여분 만에 등산객들을 발견하여 무사히 구조하였습니다. 구조된 등산객들의 건강 상태는 크게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이와 같은 응급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강원도, 지자체, 지역 의료기관 등과 협력하고 있으며, 중증, 경증 환자를 구별해 병원에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9위 신사동호랭이 오늘 발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오늘(25일) 영면... 가요계 추모 이어져"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발인은 25일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에서 치러집니다.
신사동호랭이는 지난 23일 모처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생전 트라이비의 신곡 '다이아몬드' 프로듀싱을 진행하였고, 오는 3월 발매될 그룹 TAN의 신곡 작업도 맡았습니다.
그의 사망 소식에 티아라 출신 소연과 함은정, 잔나비의 최종훈, 포미닛 출신 남지현, 그룹 무가당 출신 가수 겸 방송인 프라임 등 많은 가수들이 그를 추모하며 애도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신사동호랭이는 2005년 자두의 '남과 여'의 작곡가로 데뷔하여, 이후 '포미닛'의 '핫이슈', 티아라의 '보핍보핍', '롤리폴리', 트러블메이커의 '트러블 메이커', 현아의 '버블 팝', EXID의 '위아래', 모모랜드의 '뿜뿜'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사·작곡·편곡하였습니다.

10위 트럭 밟고 지나간

"강남 트럭 사망사고, 1차 사고 운전자 A 씨 책임 더 무겁다"

서울 강남구에서 발생한 트럭으로 인한 치사사고에 대한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 사건은 2021년 12월, 1톤 트럭이 도로를 걷고 있던 20대 여성을 치어 쓰러뜨린 뒤, 약 16초 뒤에 다른 트럭이 여성을 밟고 지나가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입니다.
법원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1톤 트럭을 운전하던 A 씨의 죄가 더 무겁다고 판단하였습니다. A 씨에게는 금고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피해자를 밟고 지나간 B 씨에게는 벌금 300만 원이 선고되었습니다.

법원은 A 씨의 과실 행위가 피해자 사망에 대한 직접적인 원인을 이룬다고 판단하였습니다. 특히 피해자가 도로에 쓰러진 상황에서 후속 차량 운전자들이 전망주시를 태만히 할 경우 피해자를 밟고 지나갈 수 있음을 예상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B 씨에 대해서는 감속과 전방주시 의무를 게을리한 과실이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선행 차량이 피해자를 발견하고 비상등을 켜 차선을 변경하여 사고를 회피란 것을 감안하면, B 씨 역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맨 하단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하루 한입 이슈'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실시간 검색어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살펴보았습니다.
사회의 이슈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참여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임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내일도 실시간 검색어 속 가장 핫한 이슈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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