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주요 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하루 한입 이슈'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분야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요 이슈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나균안' 외도 의혹 2차 증거 소식과, '이재명 자유', '복귀 시한 전공의', 그리고 '출산 거부하는 한국' 등 다양한 이슈를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의 뉴스를 간략하게 요약하여 전해드리겠습니다.
들어가 보실까요~😺🌟🚀📰
1위 나균안
"나균안 외도 의혹, 아내 A 씨 '증거 공개'로 논란 확산"
롯데 자이언츠의 프로야구 선수 나균안이 외도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그의 아내 A 씨는 나균안의 외도를 입증하기 위해 다양한 증거를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논란을 키웠습니다.
A 씨는 A 씨는 나균안이 민소매 차림의 여성과 함께 식당에서 식사하는 사진을 공유하였습니다. 이 사진은 지난해 9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으며, 당시 게시자는 나균안 옆의 여성을 그의 아내로 추정했습니다. 그러나 A 씨는 이 사진 속의 여성이 자신이 아니라며, 나균안이 그때 본인에게는 재활을 위해 집에 오지 못한다고 말하며 숙소를 떠나 해운대에서 술 파티를 즐겼던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A 씨는 나균안이 해당 여성을 팬들에게 아내로 소개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는 나균안이 팬들에게 아내인 척 인사한 것에 대해 "아무렇지 않은 척하느라 너무 힘들었다"라고 했습니다.
A 씨는 나균안과 상간녀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내용도 일부 공개하였습니다. 이 메시지에서 나균안은 상간녀에게 "자기"라고 호칭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드는 감정은 설렘이 아닌 두려움'이라는 내용의 영상을 보내자 "진짜 나다(내 얘기다)"라고 답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나균안은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나균안과 A 씨는 이혼 소송 중에 있습니다.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맨 하단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2위 황희찬 햄스트링
"울버햄튼, FA컵 8강 진출 성공... 그러나 황희찬 부상이 걱정"
울버햄튼 소속의 황희찬 선수가 햄스트링 부상을 의심되며 팀의 FA컵 8강 진출 기쁨에 그림자를 던졌습니다.
울버햄튼은 한국시간 29일,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과의 2023-24 FA컵 16강전에서 1-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최근 공식 경기 3연승을 이어가며 대회 8강에 진출하였습니다.
그러나 황희찬 선수가 후반 10분에 갑작스럽게 경기장에 주저앉아 허벅지 뒤쪽에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황희찬 선수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을 기록하는 등 팀 내 최다 득점자로 활약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황희찬 선수의 부상 정도와 부위에 대해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햄스트링 부상일 경우 장기장 이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팀 내 득점 2위인 마테우스 쿠냐 선수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어서 울버햄튼의 공격력 약화가 우려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울버햄튼은 마리오 레미나의 선제골로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따냈습니다. 한편,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16강에 승리하며 FA컵 8강에 진출하였습니다.
3위 비트코인
"비트코인, 27개월 만에 6만 달러 돌파...사상 최고점 경신 기대"
비트코인은 28일(현지 시간) 급등하여 27개월 만에 6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한때 이는 6만 4000달러를 터치하며 사상 최고점 경신의 기대를 품게 하는 수준에 이르렀는데, 전날에는 5만 7000달러대 초반에서 움직이던 비트코인이 2시간 만에 5만 9000달러대 후반까지 뛰어오르며 6만 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상승률이 40%를 훌쩍 넘어가며, 이는 2020년 12월 이후 최고의 한 달 상승률입니다. 비트코인의 급등은 지난 11일부터 거래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대규모 자금이 계속해서 들어오면서 공급량을 크게 넘어서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4위 이재명 자유
"이재명, 공천 갈등에 '입당도 자유, 탈당도 자유' 강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8일에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직장인 정책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당내 공천 갈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경기하다가 질 것 같으니까 경기 안 하겠다, 이런 건 별로 그렇게 국민들 보시기에 아름답지 않을 것"이라며, "입당도 자유고 탈당도 자유"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경기에서 이기기 어렵다고 해서 중도에 포기하는 것은 자유지만, 그게 마치 경기 운영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말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 대표는 "강물이 흘러서 바다로 가는 것처럼 또 세대교체도 있어야 하고 새로운 기회도 주어져야 하고 특히 우리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선수 선발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변화는 불가피하며, 이 과정에서 반드시 소리가 날 수밖에 없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 대표는 또한 "구태의연한 기득권들 그대로 다 은둔시키고 자기 가까운 사람이라고 꽂아 넣는 국민의힘 식의 공천, 민주당은 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노웅래·홍영표 의원, 임종석 전 비서실장 등의 반발에 대해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 없다", "우리는 명문(이재명+문재인) 정당"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갈등과 반발이 필연적이지만, 국민의힘이 하는 것처럼 해당 지역의 기득권, 다선의원 중심으로 경선하거나 힘센 사람 중심으로 공천하면 변화는 없지만 혼란이나 갈등은 적을 수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이 대표는 "공천받으면 친명(친이재명)이 돼 버리고 공천에서 탈락하거나 이러면 다 반명(반이재명), 비명(비이재명) 이렇게 분류하는 걸 자제해 달라"라고 언론에 당부하며, 민주당 공천에 대해 사실과 다 왜곡을 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5위 첫 공장 이제야
"김정은, '지방발전 20x10 정책' 첫 공장 건설 시작"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방발전 20x10 정책'에 따른 첫 공장 건설을 시작하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공장 건설의 첫 삽을 뜨고 발파 단추를 눌러 공사 시작을 알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지방의 모든 시·군 천수백만 인민에게 실질적인 생활상 보탬을 안겨주게 된다는 생각으로 커다란 감개를 금할 수 없다"면서도 "한편으로는 솔직히 이제야 이것을 시작하는가 하는 자괴심으로 송구스럽기도 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정책이 "매우 절박하게 나서는 국가의 중대사"라며 "지방발전 20x10 실현의 승산은 이미 확정돼 있다. 무엇보다도 당과 정부의 새 정책을 당원들과 인민들이 적극 지지 찬동하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당은 이번에도 지방경제를 추켜세우는 10년 혁명의 전위에 우리 군대를 내세웠다"며 '지방발전 20x10 정책' 수행을 위해 새로 조직된 조선인민군 제124연대에 깃발을 수여했습니다.
6위 재희 배우는 호구
"배우 재희, 사기 혐의에 '진실을 알리다'"
배우 재희(본명 이현균)가 전 매니저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재희는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실이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인 말에 절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려 죄송하다"라고 했으며,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배우는 호구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재희는 최근 전 매니저 A 씨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A 씨는 재희가 6000만 원을 빌린 후 갚지 않고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A 씨는 뉴스 1과의 인터뷰에서 재희에 대한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폐문부재로 송달이 되지 않았고, 재희도 계속 연락이 되지 않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고소를 하기까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는데 (고소 이후에도) 여전히 연락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이에 대해 재희는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진실을 알리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7위 복귀 시한 전공의
"복귀시한 전공의에게 '환자 곁으로' 촉구,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2000명 확대에 반대하여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제시한 복귀시한인 29일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공의들의 복귀를 촉구하였습니다. 조 장관은 이날 SBS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복귀 마지막 날인 만큼 환자 곁으로 복귀하면 일체 책임을 묻지 않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복귀시한 하루 전인 28일까지도 대대적인 복귀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복귀시한이 지나면 "원칙대로"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과 고발, 사법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강조하였습니다.
조 장관은 "의사 1명을 양성하려면 장기적인 비전이 필요한데 350명은 수급전망이나 대학 수요조사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는다"며 의대 학생들이 제시한 350명 증원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8위 배현진 습격범
"배현진 의원 습격범, 우발 범행으로 경찰 결론... 검찰에 송치"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습격한 중학생 피의자 A 군(15)에 대한 사건을 경찰이 우발 범행으로 결론 내고 검찰에 넘겼습니다. A군은 사건 당시 평소에 앓던 정신질환이 심해져 입원할 상태였지만, 병원에서 '빈자리가 나려면 20일 넘게 걸린다'는 안내를 받고 있었습니다.
A군은 배현진 의원을 습격하기 전 '연예인 지망생을 보기 위해 현장을 갔다가 우연히 배 의원을 만났고 무의식적으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를 사실로 인정하였고, 정치적 동기로 볼 만한 사항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A군은 사건 당시 정신건강의학과로부터 입원 치료를 권고받았지만, 병동에 빈자리가 없어 대기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군이 과거에 경복궁 낙서범에게 지갑을 던지고 배우 유아인 씨에게 커피를 뿌린 것도 사실로 확인하였습니다.
9위 출산 거부하는 한국
"출산 거부하는 한국, 역대 최저 출산율과 경직된 직장문화"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하였고, 이에 따라 육아휴직 등 '있는 제도'도 자유롭게 이용하지 못하는 경직된 직장문화를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고용노동부의 '2022년 기준 일·가정 양립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중 '육아휴직이 필요한 사람은 모두 사용할 수 있다'라고 답한 사업체는 52.2%에 불과했습니다.
육아휴직을 쓸 수 없는 이유로는 '동료 및 관리자의 업무 가중'(42.6%)이 가장 많았습니다. 또한, 육아휴직 기간을 승진 소요기간에 산입 하지 않는 사업체가 45.6%에 달했습니다.
어렵게 출산·육아휴직을 사용하고도 다시 직장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여성이 많아, 기혼여성의 17%가 경력단절 여성이었고, 이 중 42%가 육아 때문에 일을 그만뒀다고 답했습니다.
BBC는 27일(현지시간) '한국 여성들이 아이를 갖지 않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문제의 핵심은 지난 50년간 한국경제가 빠른 속도로 성장했고 고등교육을 받은 여성들이 노동시장으로 진출해 꿈을 펼쳤지만 '아내'와 '어머니'의 역할은 아직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10위 혐의 임종성 의원
"뇌물 혐의 임종성 전 의원, 29일 구속"
지역구 건설업체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수사받고 있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의원이 29일에 구속되었습니다.
서울동부지법 박희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하였고, 이에 따라 임 전 의원은 최장 20일간 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게 됩니다.
임 전 의원은 2019년 1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지역구인 경기 광주시 건설업체 두 곳에서 총 1억 1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 수사 과정에서 임 전 의원이 또 다른 지역구 건설업체로부터 성형수술과 지역구 사무실 인테리어 비용 등을 대납받은 정황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수수액이 1억 원대로 늘었습니다.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맨 하단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하루 한입 이슈'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 다양한 소식들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이러한 이슈들을 통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와 과제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이슈들에 꾸준한 관심과 고민을 기울여, 함께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일도 실시간 검색어 속 가장 핫한 이슈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관련뉴스 자세히 보기
1위.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9843401&code=61171811&cp=nv
2위. https://www.news1.kr/articles/5335661
3위. https://news.nate.com/view/20240229n02927
4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228091600001?input=1195m
5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229009700504?input=1195m
6위. https://www.news1.kr/articles/5335558
7위.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229_0002643622&cID=10204&pID=10200
8위. https://news.nate.com/view/20240229n00735
9위. https://news.nate.com/view/20240229n00044
10위.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229_0002643422&cID=10201&pID=1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