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주요 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하루 한입 이슈'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분야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요 이슈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티아라 아름 극단적' 안타까운 소식과, '대학병원 진료 거부 사망'소식, '김새론 후회 중', 그리고 '여교사 체액 테러' 등 다양한 이슈를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의 뉴스를 간략하게 요약하여 전해드리겠습니다.
들어가 보실까요~❤️🌟🚀📰
1위 황선홍 승부차기 우승
"황선홍 부재 속 U-23팀 '불굴의 사자기' 발휘, 승부차기 끝에 우승"
황선홍 감독 없이도 U-23 대표팀이 WAFF U-23 챔피언십 결승에서 호주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반에 호주에 먼저 실점했지만 조현택과 이영준의 골로 1-1 균형을 이뤘고, 후반에는 강성진의 역전골로 2-1 리드를 잡았습니다. 막판 동점을 허용해 연장 끝에 승부차기로 갔지만 김정훈 골키퍼의 선방쇼로 4-3 신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려 파리올림픽 아시안컵 예선을 앞둔 의미 있는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맨 하단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2위 이강인 손흥민
"'원팀' 완성한 손흥민-이강인, 훈훈한 '형제 케미'로 아시안컵 논란 종지부"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이 태국전에서 득점 합작을 하며 아시안컵 이후 내분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9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아 한국의 2번째 골을 터트렸고, 이후 달려오는 이강인을 품에 안았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축구를 하다 보면 승리욕에 강해 다툼이 있을 수 있다"며 하극상 논란을 정리했습니다. 이어 "이강인 선수도 팬들에게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 앞으로 훌륭한 선수, 사람으로 성장할 거라 확신한다"라고 격려했습니다.
"기술, 재능 면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선수"라고 칭찬하며 "5천만 국민께서 보고 계신다는 걸 인지하고 생활했으면 한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취재진과 만나 이강인과의 포옹 세리머니에 대해 "(이강인이) 무겁더라"라고 농담과 함께, "너무 좋았고, 이런 상황으로 강인 선수가 멋진 선수가 될 거라 확신한다"며 지속적인 격려를 이어갔습니다.
"강인 선수의 행동 하나하나, 플레이 하나하나를 국민들이 지켜본다"며 "5천만 국민의 모범이 돼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행동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손흥민 자신도 125번째 A매치에서 46호 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더운 날씨, 어려운 환경에서 선수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한 팀이 돼 좋은 경기를 했다"며 환경의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3위 한동훈 국회 세종시로
"한동훈 '국회 세종시로 완전 이전'... 여의도 정치 종식 공약"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10일 총선 공약으로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을 제시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국회를 완전히 세종시로 이전해 세종을 진정한 정치·행정의 수도로 만들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를 통해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고, 기존 국회의사당은 서울시민들께 새로운 랜드마크로 돌려드리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회 완전 이전으로 행정 비효율 해소, 국가균형발전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며 "세종시를 미국의 워싱턴 DC처럼 정치·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여의도와 그 주변 등 서울의 개발 제한을 풀어 서울 개발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공약을 설명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4월 10일은 여의도 정치를 끝내는 날, 미래 정치를 시작하는 날이 될 것"이라며 "국회 완전 이전은 이미 세종에 부지가 준비돼 있고, 공사도 예정돼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4위 티아라 아름 극단적
"아름, 남편 폭행 주장 후 극단적 선택...'병원서 치료 중'"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아름(본명 이아름·30세)이 극단적 선택을 한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름의 이 같은 행동은 남편과의 이혼 소송, 그리고 휴대전화 해킹으로 인한 금전 갈취 등에 따른 스트레스가 원인인 것으로 보입니다. 아름은 유서 같은 메모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으며,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라고 합니다.
2019년 사업가와 결혼한 아름은 현재 이혼 소송 중입니다. 두 아들을 두고 있는 아름은 지난해 12월 돌연 이혼 의사를 밝히며 새 남자친구 존재를 알렸습니다.
아름은 남편이 자신과 아이들을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25일에는 상처 입은 얼굴 사진과 찢어진 옷 사진을 올리며, 남편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달 초에는 "남편이 도박과 대출을 마음대로 하고 생활비를 주지 않았다. 아이를 만났을 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며 "남편이 아이들 입에 침을 뱉고 오줌까지 싼 것을 목격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름은 악성 댓글과 사기 전화 피해를 주변에 호소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해 활동하다가 2013년 팀에서 탈퇴했으며, 지난해에는 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른 예능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5위 대학병원 진료 거부 사망
"90대 할머니 심근경색 골든타임 놓치고 사망... 대학병원 진료 거부 '분통'"
부산의 한 90대 할머니가 심근경색으로 응급 상황에 처했지만,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거부당해 결국 숨을 거두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6일 부산 소재 한 공공병원에서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90대 할머니는 부산의 한 대학병원에 전원을 문의했지만,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에 10km 떨어진 올산까지 이송되는 과정에서 골든타임을 놓치며 끝내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유가족들은 최근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로 인한 의료 혼란 상황이 할머니 사망의 한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가족 A씨는 "부산에서 시술을 했다면 위험한 고비를 넘겼을 텐데 50분이 넘게 지체되며 상황이 이렇게 된 것"이라며 분개했습니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다"라며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위법 사항이 아니라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유가족은 "정부에서 무엇을 하려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며 "아무 조치도 안 한다면 피해 신고를 받는 이유가 뭐냐"라고 반문했습니다.
해당 병원 측은 "당시 심장 전문의가 대기 중이었지만 의료 여건상 환자를 받을 수 없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 26일 전국 의대에서 상당수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거나 사직하기로 결의하는 등 의료계 수습 작업이 지지부진한 모습입니다.
정부와 의료계 간 대립이 계속되고 있어 향후 진전 상황이 주목됩니다.
6위 현대차그룹 8만 명 채용
"현대차그룹, 3년간 8만 명 신규채용... EV·미래차 역량 집중"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내에서 8만 명을 신규 채용하고 68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효과만 19만 8천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래 신사업, 사업 확대, 고령인력 재고용 등에서 대규모 채용이 이뤄집니다. 특히 전기차와 관련 사업에 많은 인력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투자금 68조원 중 31조 원이 연구개발에, 35조 원이 경상투자에 쓰입니다. 전기차, 자율주행, 배터리 등 미래 기술 역량 강화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투자로 한국을 중심으로 미래 사업 경쟁력을 지속 확보해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7위 박항서 납치
"박항서 감독 '베트남서 납치 위기' 아찔한 에피소드 공개"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촉이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베트남에서 겪었던 아찔한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박 감독은 2018년 U-23 아시안컵 이후 아내와 캄보디아 여행을 다녀온 뒤, 밤 10시에 베트남 공항에 도착했는데 택시가 없어 수상한 차량을 탔다고 회상했습니다.
"누가 손을 흔들며 '택시'라고 해서 탔는데, 음악이 이상했고 톨게이트에서 돈을 내야 해 지갑을 꺼내니 기사가 계속 지갑을 보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사가 한국 돈 만 원을 주며 베트남 돈으로 바꾸자고 해 수상함을 느꼈다"며 "갑자기 산길로 향해 공터에 세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감독은 "차에서 내리니 일행들이 와서 사인을 하라고 했다. 한 10명 정도였는데, 그중 한 명은 나를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일행들이 '미스타 박항서'를 외치차 자신을 알아봤다고 생각했다는 박 감독은 "대장 같은 사람이 차를 태우더니 집에 가라고 해서 풀려났다"며 "당시는 황당했지만 지금은 추억이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8위 김새론 후회 중
"'충동에 사진을 올렸다가...'김새론, 김수현 열애설 후 '자숙 중'"
배우 김새론이 김수현과 과거 찍은 사진은 SNS에 올렸다가 곧바로 삭제하면서 '셀프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유튜버 이진호는 영상에서 김새론 지인의 말을 인용해 "김새론이 충동적으로 사진을 올렸다가 3~4분 만에 삭제했다. 기사화되면서 엄청난 후폭풍이 일었고, 자신의 실수를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진호는 "김새론 지인 역시 그의 행동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며 "김새론은 현재 가족과 극소수 지인을 제외하고 모두 연락을 끊은 상태이며 스스로 반성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을 게재한 경위에 대해서는 "김새론도 명확히 납득하지 못하는 모습"이라며 "사진을 공개하면 어떤 파장이 일어날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진호는 김새론이 사진을 올린 시기가 김수현 주연 드라마가 화제를 모으던 때였다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김수현의 모습을 지켜본 뒤 '잘 나가는 김수현'과 함께 찍은 과거 사진을 공유해 지인들에게 자신의 삶을 과시하려 했던 것 같다"라고 분석했습니다.
결국 충동적으로 사진을 올렸다가 파장을 예상치 못하고 삭제했지만, 이미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큰 곤욕을 치렀다는 것입니다.
9위 고등학생 숨지게 한 뺑소니차
"'박으면 땡큐' 스티커의 끔찍한 진실: 천한 고등학생 사망 뺑소니 사건"
음주 상태에서 과속 운전 중 고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해자 A 씨가 신호 위반 후 횡단보도를 건너던 학생을 치고 도주, 추후 가로수를 들이받고 멈춰 선 후에야 발각되었습니다. A 씨의 차량 속도는 제한 속도의 두 배가 넘는 130km/h였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19%였습니다.
사건 이후 A씨 차량의 도발적인 스티커들이 공분을 사고 있으며, 이는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문제가 됐던 차량과 동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스티커들은 과거 논란이 됐던바 있으며, 가해 차량이 장애인 주차 구역에 무단 주차하거나 보복 운전을 하는 등의 행위를 한 적이 있다는 목격담도 나왔습니다.
10위 여교사 체액 테러
"경남 사립고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여교사 체액 테러 사건"
경남 사천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여교사 A씨는A 씨는 지난해 9월, 기숙사에서 야간자율학습을 감독하던 중 남학생 B군이 자신의 텀블러에 체액이 넣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A 씨는 가해 학생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치고 싶지 않아 처음에는 고소나 퇴학 등의 처분을 원하지 않았으나, 가해자와 그 부모로부터 사과 한마디 듣지 못했습니다. 결국 A 씨는 국민신문고에 사건을 올리고 최근 B군을 고소했습니다.
학교는 사건을 소극적으로 다루려 했으며, A 씨와 B군을 분리 조치하고 B군에게는 특별교육 이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계약직 교사로, 사건 이후 계약이 종료되었고 학교 측은 A 씨가 기숙사 감독을 거절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A 씨는 상황이 달랐다고 반박했습니다.
경남교육청은 A 씨에게 성폭력 피해회복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학교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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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9934669&code=61171811&cp=nv
3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7028000001?input=1195m
4위.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8220
5위. https://news.nate.com/view/20240327n03020
6위.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327_0002676503&cID=13001&pID=13000
7위. https://news.tf.co.kr/read/entertain/2086155.htm
8위. https://news.nate.com/view/20240327n02798
9위. https://www.sedaily.com/NewsView/2D6SR53LFO
10위. https://news.nate.com/view/20240327n0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