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주요 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하루 한입 이슈'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분야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요 이슈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김민재 뮌헨 라치오' 8강 진출 소식과, '이재욱과 카리나', '제약사 영업맨 폭로', 그리고 '감스트 3개월 결별' 등 다양한 이슈를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의 뉴스를 간략하게 요약하여 전해드리겠습니다.
들어가 보실까요~😺🌟🚀📰
1위 김민재 뮌헨 라치오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축구 국가대표인 김민재가 소속된 바이에른 뮌헨이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였습니다. 뮌헨은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라치오를 3-0으로 완파하였습니다. 이로써 1차전에서 패하였던 뮌헨은 1, 2차전 합계 스코어를 3-1로 역전하며 성공적으로 8강에 진출하였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김민재는 벤치를 지켰고, 토마스 투헬 감독은 김민재 대신 마티아스 더리흐트와 에릭 다이어를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뮌헨은 전반 39분 헤리 케인의 선제골로 앞서간 뒤 전반 추가시간에 토마스 뮐러의 추가골로 뒤집기 성공하여 후반 21분에는 케인의 쐐기골로 8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맨 하단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2위 이강인 8강
"이강인·음바페 합작골, PSG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PSG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아노에타 스타디움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16강 2차전에서 2-1로 승리하였습니다. 이로써, 1차전에서도 2-0으로 이긴 PSG는 1·2차전 합계 4-1 완승을 거두고 3 시즌 만에 8강에 진출하였습니다.
이강인과 킬리안 음바페의 합작골이 승리의 확신을 주었습니다. 이강인이 절묘한 패스로 음바페를 연결하고, 음바페가 이를 완벽하게 마무리하여 결정적이니 골을 만들었습니다. 이들의 합작골은 지난해 10월 이후 두 번째로, 이강인의 PSG 이적 후 팬들의 큰 기대를 다시 한번 이뤄냈습니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 후반부터 교체로 투입되었으며, 투입 11분 만에 음바페를 연결하는 어시스트를 기록하였습니다. 이강인의 이날 경기에서는 95%의 높은 패스 성공률, 1회의 슈팅, 1회의 드리블 성공 등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강인과 음바페의 활약으로 PSG는 레알 소시에다드를 2-1로 이기며 8강에 진출하였습니다. PSG의 8강 상대는 오는 15일 열리는 대진 추첨을 통해 결정될 예정입니다.
3위 이재욱과 카리나
"이재욱과 열애 인정 후 카리나, 팬들에게 손 편지로 심경 전하다"
지난달 27일, 이재욱과 카리나의 열애설이 불거진 후, 양측은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이 알림에 일부 팬들은 실망하고 분노를 표현하였습니다. 심지어는 SM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 트럭시위를 벌여 사과를 요구하는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팬들의 행동이 지나치다며 카리나를 지지하는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카리나는 4일, 개인 계정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전하였습니다. 카리나는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열심히 활동해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4위 2월 소비자물가 3.1%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1%, 4개월 만에 3%대로 회복"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1%로,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3%대 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가 올해 1월에는 2.8%로 내려왔으나, 지난달 다시 3%대로 확대된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생선, 해산물, 채소, 과일 등 기상 조건이나 계절에 다라 가격 변동이 큰 55개 품목의 물가를 반영하는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0.0% 상승했습니다. 이는 13년 만에 최대 상승률이며, 아몬드를 제외한 신선과실은 32년 5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인 41.2%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소비자물가 상승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면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식량 가격이 크게 오른 것은 기상 조건 등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5위 비트코인
"비트코인, 사상 최고 기록 갈아치우다가 10% 급락"
비트코인이 5일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6만 9210달러까지 올라갔는데, 이는 2021년 11월 10일에 기록한 이전 최고치인 6만 8982.20달러를 넘어선 것입니다.
그러나 사상 최고 기록을 찍은 후 곧바로 하락하기 시작하여 10%의 낙폭을 보였습니다. 비트코인이 올해까지 이미 45% 넘게 폭등한 상황에서 이런 하락은 경계심리가 높아진 결과로 보입니다.
암호화폐 헤지펀드 K빗의 공동창업자 겸 CEO인 에드 톨슨은 "시장이 급격한 조정을 받을 것"이라며 "조정폭은 10~20% 사이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였습니다. 그는 "하강이 현실화하면 매물이 쏟아질 것"이라며 비트코인 상승세에 베팅해 차입을 통해 투자한 이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도 있습니다. 알렉스 쏜은 "비트코인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시간이 지나면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6위 인스타 오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한 시간 넘게 접속 오류 발생... 사용자들 불편"
한국시간 6일 0시 20분쯤부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로그인 오류가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해 사용자들이 약 1시간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메타 대변인 앤디 스톤은 "사람들이 접속 문제를 겪고 잇는 걸 인지하고 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오류로 인해 일부 사용자들은 해킹을 우려하며 휴대폰은 재부팅하거나 앱을 삭제 후 재설치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또한, 웹사이트 '다운디텍터'(downdetector)에 따르면 페이스북 기준으로 약 55만 명, 인스타그램과 스레드 이용자의 장애 신고 건수도 각각 9만 2천 명과 1만 2천 명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이 날은 미국에서 대선 후보 경선이 열리는 날이었고, 이에 따라 미 정부도 이 문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연합(EU)의 디지털 시장법(DMA) 시행을 앞두고 발생한 이번 사태에 대해, 메타가 이를 준수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7위 제약사 영업맨 폭로
"제약사 영업직원의 일상 공개, '현대판 노예' 논란"
의대 증원 반대 집회에 제약사 직원을 강제로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 제약사 영업사원이 일상의 일부를 공개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해당 영업사원인 A 씨는 디시인사이드 의학 갤러리에 평소 의사의 요구에 따른 일상을 담은 글을 올렸습니다.
A 씨는 의사의 요구로 노트북의 하드디스크를 교체하고, 한글 프로그램을 설치하며, 액자를 제작하고, 심지어 이력서 검토까지도 맡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자신의 하루 일정을 공개하면서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기, 화장실을 뚫으러 가기, 점심을 배달하고, 저녁 식사 비용을 결제하러 가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체로 놀랍다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러한 상황을 "현대판 노예", "몸종 수준"이라고 비판하였습니다.
이러한 폭로가 이어지면서 의사 집회에 제약사 직원이 동원됐다는 의혹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제약사들은 이러한 논란이 의사-제약업계 간의 불법 리베이트 문제나 갑질 논란으로 번질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8위 불륜 의심 살해
"불륜 의심과 이혼 요구로 이어진 아내 살해, 60대 남성 징역 15년 선고"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당하자 불륜을 의심하고 살해한 6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15년이 확정되었습니다. 대법원 2부는 지난달 15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선고된 징역 15년을 확정하였다고 6일에 밝혔습니다.
A 씨는 2022년 7월, 경기 양평군의 주거지에서 아내와 불륜에 대해 말다툼을 하던 중, 목을 조르며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한, 위치추적 장치를 아내의 차량에 동의 없이 설치한 사실도 밝혀져,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도 받게 되었습니다.
A 씨는 2003년에 B 씨와 재혼하여 아들을 낳고 함께 생활하였으나, 암 수술을 한 이후부터 아내가 늦게 귀가하는 것을 이유로 불륜을 의심하였습니다. 아내가 이혼을 요구하자, 건강이 악화된 자신을 버리고 바람을 피운다고 생각한 A 씨는 아내를 살해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1심 재판부는 A시의 살인의 고의를 인정하고 징역 15년을 선고하였고, 2심과 대법원 역시 이를 확정하였습니다.
9위 테슬라 공장
"테슬라 공장 사보타주로 지주 떨어진 테슬라, 시총 100조 원 증발"
미국의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의 주가가 잇따른 악재로 큰 폭으로 떨어져, 단 2일 사이에 시가총액이 100조 원이 넘게 증발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5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전장보다 3.93% 내린 180.74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이로 인해 올해 들어 주가 낙폭이 27%에 달하였습니다.
이런 주가 하락의 원인 중 하나로는 테슬라의 독일 공장인 제를린 기가팩토리가 사보타주(파괴공작)를 당해 가동을 중단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전기 공급이 중단되어 가동이 멈춘 이 공장은 다음 주 초까지 가동 중단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단 하루에만 1천 대의 차량이 완성되지 못했으며, 이번 정전으로 인한 손실액은 수천억 원에 달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보타주의 범인으로는 좌익 극단주의 단체인 '불칸그루페'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해부터 독일에서 베를린 기가팩토리 확장을 추진해 왔으나, 환경단체와 지역주민들의 강한 반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에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이들을 "지구상에서 가장 멍청한 환경 테러리스트들"이라며 "화석연료 자동차가 아니라 전기차 생산을 중단시키는 것은 극도로 멍청하다"라고 비판하였습니다.
10위 감스트 3개월 결별
"결혼 앞둔 유튜버 감스트와 뚜밥, 결별 소식 전해"
유튜버 감스트(본명 김인직, 34)와 뚜밥(본명 오조은, 27) 커플이 곧 다가올 6월 8일 결혼을 앞두고 결별했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뚜밥은 5일 오후 아프리카 TV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이들이 결별을 결정한 이유를 "35년 산 사람과 27~8년을 산 사람이 만나서 같이 행복하게 살아보려 서로 노력했으나 그 간격이 좁아지지 못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녀는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결혼까지 기대해 주신 분들이 많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실망시켜 드려서 죄송하다"며 "긴 휴식기를 갖고 돌아오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감스트 또한 이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뚜밥과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감스트와 뚜밥은 2022년 1월부터 사귀기 시작해, 이들은 6월 8일 결혼을 앞두고 최근 웨딩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맨 하단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하루 한입 이슈'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 다양한 소식들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한 이슈들이 우리의 관심을 모았는데, 이런 다양성이 현대 사회의 복잡성을 반영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일도 실시간 검색어 속 가장 핫한 이슈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관련뉴스 자세히 보기
1위.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306_0002649642&cID=10523&pID=10500
2위.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403060020
3위. https://news.nate.com/view/20240306n00260
4위.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304_0002646581&cID=10401&pID=10400
5위. https://www.fnnews.com/news/202403060551275853
6위. https://www.mbn.co.kr/news/society/5008383
7위. https://news.nate.com/view/20240306n03279
8위. https://news.nate.com/view/20240306n03449
9위. https://www.mbn.co.kr/news/economy/5008402
10위.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306_0002649804&cID=50401&pID=5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