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주요 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하루 한입 이슈'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분야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요 이슈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송하윤 학폭' 소식과, '카리나-이재욱 결별', '일가족 밖으로 날려버린 중국 강풍', 그리고 '초등학교서 '엽기 성폭행' 중학생' 등 다양한 이슈를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의 뉴스를 간략하게 요약하여 전해드리겠습니다.
들어가 보실까요~😺🌟🚀📰
1위 송하윤 학폭
"송하윤 학폭 의혹, 강제전학 사유는 '집단폭행'?"
배우 송하윤의 과거 학교폭력 의혹이 새삼 뜨거운 논란거리로 떠올랐습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송하윤의 강제전학 배경에 대한 제보자의 주장이 공개되었습니다.
제보자는 "송하윤이 다른 학생들 사이를 이간질해 집단폭행 사건이 일어났고, 이 일로 가해자들과 송하윤이 강제전학을 갔다"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피해 학생은 전치 4주의 중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송하윤 측은 "송하윤은 폭행에 직접 가담한 바 없으며, 단지 피해 학생이 등교했다는 사실을 일진들에게 알려줬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제보자는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송하윤의 이간질 때문에 사건이 발생했다는 데 입을 모으고 있다"며 송하윤 측 해명을 일축했습니다.
결국 제보자와 가해자, 피해자의 진술이 엇갈리면서 송하윤 학교폭력 사건의 진실은 명확히 가려지지 않았습니다. 송하윤 소속사 역시 "모든 제보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경 대응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맨 하단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2위 400경기 토트넘
"'400경기' 손흥민, 무득점·팀도 웨스트햄과 1-1 무승부"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400경기째 출전했습니다. 3일 영국 런던의 웨스트햄 원정에서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의 결승골이 있었던 직전 라운드와 달리 이번 경기에서는 침묵했습니다. 하지만 올시즌 15골 8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경기 초반 토트넘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웨스트햄에 동점을 내주며 1-1로 비겼습니다. 토트넘은 이로써 4위 애스턴 빌라를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400경기 출전을 기념해 토트넘 구단은 SNS에 손흥민의 발자취를 담은 애니메이션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3위 북한 극초음속미사일 발사
"북한 '극초음속 중장거리미사일 화성호-16나 첫 시험발사 성공'"
북한이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미사일 '화성호-16나'형의 첫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에 따르면 이 미사일은 극초음속 활공 비행 전투부를 장착한 새로운 고체연료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입니다. 사거리를 1000km로 제한해 동해 상에 정확히 탄착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우리 국방과학 기술력의 절대적 우세를 과시하는 전략 공격무기"라며 "핵무기화 등 3대 원칙을 빛나게 관철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고체연료 기반 다양한 미사일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북한은 이번 극초음속미사일까지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고체연료는 액체연료보다 신속 발사와 기동성이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김정은은 "국방과학 연구부문에서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계속 제고해야 한다"며 첨단무기 개발을 지시했습니다.
4위 푸바오
"'용인 푸씨' 푸바오, 중국행 배웅... 친정 떠나 새 삶"
생후 1354일 만에 에버랜드를 떠나 쓰촨 성 판다보전연구센터로 갑니다. 에버랜드는 이날 오전 판다월드에서 장미원까지 구간에서 푸바오 배웅 행사를 개최합니다.
반도체 수송 특수차량에 실린 푸바오가 해당 구간을 천천히 이동하며, 사육사들이 푸바오에게 보내는 편지와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 편지가 낭독됩니다.
푸바오는 인천공항에서 중국 측 전세기를 이용해 중국행 길에 오르게 됩니다. 강철원 '판다 할아버지' 사육사도 전날 갑작스러운 모친상을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전세게에 동승해 푸바오 이동을 도울 예정입니다.
에버랜드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성장한 푸바오가 어미 러바오, 아비 아이바오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 것입니다.
5위 카리나-이재욱 결별
"'서로 응원' 이재욱-카리나. 5주 만에 연인 아닌 '동료'로"
배우 이재욱과 가수 카리나(에스파)가 열애 5주 만에 결별했습니다.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재욱이 현재 촬영 중인 작품에 집중하기 위해 결별을 결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카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지난 2월 27일 이재욱과 카리나의 열애설이 보도된 지 약 5주 만에 이별 소식이 전해진 것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밀라노 패션쇼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에스파는 첫 정규앨범 활동을 준비 중이며, 이재욱은 디즈니+ 시리즈 '로얄로더' 촬영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6위 류준열 한소희
"'꽃길만 펼쳐질 것' 한소희, 열애설 논란 후 첫 SNS 활동"
공개 연애 2주 만에 결별을 발표한 배우 한소희와 류준열이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지난달 30일 결별을 알린 이후 SNS 활동을 중단했던 두 사람은 2일 각자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글을 올리며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이로써 두 사람의 열애설에서 비롯된 '환승연애' 논란과 대처 문제 등이 일단락된 모습입니다.
한소희는 화려한 메이크업 사진과 "앞으로는 꽃길만 펼쳐질 거예요"라는 문구의 케이크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류준열 역시 자신의 화보 사진을 올리며 열애설 이후 약 3주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앞서 두 사람의 열애설과 환승연애 의혹, 이를 둘러싼 구설수 등으로 논란이 일었지만, SNS 활동 재개로 논란에 일단 종지부를 찍은 셈입니다.
7위 일가족 밖으로 날려버린 중국 강풍
"중국 강풍에 아파트 문 날아가... 잠자던 일가족 3명 추락사"
지난달 31일 중국 남동부 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강풍으로 인해 잠자던 일가족 3명이 밖으로 추락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유가족에 따르면 "문이 강풍에 날아가 버려 들어갔더니 침대에 사람이 없었다"라고 합니다.
공개된 영상에서도 창문이 깨지고 매트리스가 날아간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이 밖에도 엄마와 아이가 있던 가정에서 강풍에 창문이 부서지며 아이 머리 위로 떨어지는 영상도 공유되었습니다.
이날 새벽 중국 남동부에는 시간당 50mm의 폭우와 초속 30m의 강풍이 동반되면서 피해가 컸습니다.
난창시에서만 사망 4명, 부상 10명이 발생했으며 1600그루의 가로수도 강풍에 뽑혔습니다.
8위 빌라 성폭행 시도 30대
"가스배관 따라 여성 집 침입한 30대... 검찰 '징역 30년' 구형"
가스배관을 타고 혼자 사는 20대 여성의 집에 침입해 성폭행을 시도한 30대 남성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해당 남성 A(30)씨는 지난해 12월 9일 새벽 인천의 한 빌라에 살던 20대 여성 B 씨를 폭행하고 감금한 뒤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A 씨는 범행 전날 주택가를 돌아다니며 빌라를 범행 대상으로 삼고, 여성 혼자 사는 집을 찾아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했습니다.
B 씨가 귀가하자 A 씨는 성폭행을 시도하고 아침까지 B 씨를 감금했습니다. B 씨는 7시간 만에 탈출해 외부에 신고할 수 있었습니다.
검찰은 이날 결심공판에서 A 씨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하고, 20년간 전자발찌 부착도 요청했습니다.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사전 계획적이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9위 평양 홈경기
"FIFA '평양 원정 거부' 북한 축구협회에 1500만 원 제재금"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일본과의 평양 홈경기를 거부한 북한축구협회에 제재를 내렸습니다.
지난달 26일 예정이었던 북한 vs 일본 평양 홈경기를 북한이 일방적으로 취소하면서 FIFA는 북한에 몰수패와 함께 1만 스위스프랑(약 150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했습니다.
북한의 경기 거부로 인해 일본은 3-0 승리가 인정되었고, 4승(승점 12)으로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반면 북한은 1승 3패(승점 3)가 되면서 2위 이내 최종예선 진출이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FIFA는 북한의 일방적인 경기 취소에 대해 "책임이 있다"며 강력한 제재를 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10위 초등학교서 '엽기 성폭행' 중학생
"'엽기범죄' 중학생, 40대 여성 납치 성폭행해 최고형 구형"
지난해 10월 논산에서 40대 여성을 오토바이로 납치해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A(16)군에 대한 검찰 구형이 있었습니다.
검찰은 A군에게 강도강간 등의 혐의로 소년법상 최고 형량인 징역 10에서 5년을 구형했습니다. "범행 내용이 가학적이고 변태적"이라며 "피해자 일상이 망가졌다"라고 죄질 불량을 지적했습니다.
A군은 오토바이 구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강도 범행을 시도했다가 귀가하는 40대 여성 B 씨를 납치,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 씨에게 목을 조르고 소변을 먹이는 가혹행위를 했으며, 범행 장면을 촬영하고 협박까지 가했습니다.
1심에서도 "15살 소년 범행으로 보기 어려운 수준의 가학성"을 이유로 징역 10년에서 5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맨 하단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하루 한입 이슈'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 다양한 소식들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실시간 검색어를 종합해 보면, 연예인 논란, 범죄사건, 일부 유익한 정보 등 다양한 이슈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부정적이고 자극적인 내용이 많았습니다. 우리 사회가 좀 더 밝고 건전한 관심사를 가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내일도 실시간 검색어 속 가장 핫한 이슈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관련뉴스 자세히 보기
1위. https://news.nate.com/view/20240402n38379
2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403011400007?input=1195m
3위. https://news.nate.com/view/20240403n03306
4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402142400061?input=1195m
5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402089300005?input=1195m
6위.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9910
7위. https://www.insight.co.kr/news/465600
8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402132500065?section=search
9위.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403_0002685708&cID=10503&pID=10500
10위. https://www.seoul.co.kr/news/society/accident/2024/04/02/20240402500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