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주요 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하루 한입 이슈'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분야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요 이슈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배우자 국민연금 6.5배' 소식과, '김계란 자고 일어나니', '변우석 전향 무조건', 그리고 '뇌전증 교수들도 집단휴진 불참' 등 다양한 이슈를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의 뉴스를 간략하게 요약하여 전해드리겠습니다.
들어가 보실까요~😺🌟🚀📰
1위 머스크 테슬라 재승인
"머스크 수십조 원 보상안 재가동... 테슬라 주총 '통과'"
테슬라 주주총회에서 일론 머스크 CEO에게 최대 66조 원 상당의 주식매수청구권(스톡옵션)을 지급하기로 한 2018년 보상안이 재승인되었습니다.
이 보상안은 머스크가 테슬라의 실적을 달성하면 최대 3억여 주의 스톡옵션을 받게 됩니다. 과거 승인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법원 판결로 머스크가 받은 스톡옵션을 반납해야 할 처지였으나, 이번 재승인으로 향후 항소심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재승인 투표 결과가 곧바로 법적 효력을 갖진 않지만 주주들의 지지를 확인한 만큼 항소심 판결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다만 일부 전문가는 법원이 이번 주총 결과를 인정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맨 하단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2위 트럼프 가택연금 전대
"'가택연금' 트럼프에 공화당 '현란한 전대 대책'"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선고 공판에서 가택연금형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공화당이 트럼프의 공식 지명을 위한 전당대회 대비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성 추문 돈으로 입막음 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았고, 7월 11일 형량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가택연금형이 선고되면 7월 15~18일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공화당 전국위는 전당대회 장소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트럼프 자택 일부를 전당대회 테마로 꾸미는 등 비상 계획을 마련 중입니다. 트럼프 측도 전당대회 때 가택연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다만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직접 후보직 수락 외에 별도 계획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밀워키 전당대회 개최지를 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끔찍한 도시'라고 폄하한 것을 놓고 바이든 대통령 등과 설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3위 배우자 국민연금 6.5배
"'이혼 후 꼭 신청하세요'... 분할연금 수급자 6.5배 '급증'"
헤어진 배우자의 국민연금을 나누어 가지는 '분할연금' 수습자가 2024년 2월 기준 7만 7천여 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6.5배나 늘었습니다.
분할연금제도는 1999년 도입됐지만, 초기에는 수급자가 적었으나 최근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급 요건이 까다로워 일정 부분 제한적입니다.
분할연금 평균 수령액은 24만 7천 원 수준으로 최저생계비에 미치지 못하지만, 혼인 기간 동안 가사노동 등에 대한 기여를 인정해 주는 제도입니다.
특히 2017년부터는 당사자 간 혐의로 분할 비율을 정할 수 있게 되면서 수급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4위 티아라 출신 아름
"티아라 출신 아름, 전 남친 '사기꾼' 의혹... 잡음 계속"
MBC '실화탐사대'에서 가수 아름의 전(前) 남자친구 서 모 씨를 둘러싼 의혹들이 제기되었습니다.
서 씨의 전 아내는 그는 '사기꾼'이라고 주장하며, 도박, 폭행, 바람 등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서 씨가 시나리오 작가, 작곡가라고 했지만 거짓말일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입니다.
과거 서 씨는 사기, 협박, 성범죄 전과로 실형을 살았고, 아름은 그의 출소 1개월 만에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이들 사이에서는 병원비 명목 금전 편취, 마약 투약 의혹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름이 서 씨로부터 폭행과 협박 피해를 봤다며 결별을 알렸습니다.
한편 아름 본인도 아동학대, 아동유기, 미성년자 약취유인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고, 사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5위 피프티 5인조로 컴백
"피프티 피프티, 새 식구 4명 영입... 9월 5인조 컴백"
탬퍼링 논란으로 활동이 중단됐던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5인조 체제로 새 출발을 준비 중입니다.
소속사 어트랙트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는 기존 멤버 카나를 포함해 4명의 새 멤버를 비공개 오디션을 통해 영입했습니다.
당초 6월 컴백을 목표로 했지만 앨범 완성도와 글로벌 마케팅을 위해 9월로 컴백 일정을 조정했다고 합니다.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가 최고의 K팝 걸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며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컴백에 앞서 신곡 선공개와 다양한 사전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6위 김민재 뮌헨
"김민재 이어 '아시아 수비수' 이토 영입... 뮌헨 수비진 경쟁 '후끈'"
바이에른 뮌헨이 일본 대표 수비수 이토 히로키(25)를 영입하면서 김민재(28)와의 중앙수비 자리 경쟁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뮌헨은 이토와 2028년까지 4년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발표했습니다. 188cm의 신장에 왼발잡이인 이토는 중앙수비수는 물론 측면수비,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가능한 만능수비수입니다.
지난 시즌 리그 2위 팀 슈투트가르트에서 주전 자원으로 활약했던 이토는 2022 카타르 월드컵, 2023 아시안컵 등 일본 대표팀에서도 주력 자원입니다.
뮌헨은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배고픈 선수"라며 이토 영입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뮌헨에는 김민재, 이토 등 한일 대표 중앙수비수 듀오가 탄생했습니다.
지난 시즌 부진했던 김민재에겐 경쟁 압박이 따를 전망입니다. 하지만 이토와 포지션이 다르다는 점에서 공존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7위 김계란 자고 일어나니
"자고 일어나니 '고인'... 김계란, 사망설에 '황당'"
유튜버 김계란이 최근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 상황과 사망 가짜뉴스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계란은 머리와 어깨 부위 골절 등의 부상을 입어 현재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만화 '원피스'를 보며 자고 깨기를 반복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김계란이 이번 사고로 사망했다는 가짜뉴스가 돌기도 했는데, 김계란은 "자고 일어나니 고인이 돼있더라"며 황당해했습니다.
그는 "하늘이 쉬라고 기회를 준 것 같다"며 긍정적인 자세를 내비치며 "최선을 다해 회복하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최근 크리에이터 김계란은 걸그룹 QWER 프로젝트로도 주목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8위 공정위 쿠팡 과징금
"공정위 '쿠팡, PB상품 검색 순위 조작'... 1400억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이 자사 PB 상품의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검색 알고리즘을 조작해 PB 상품을 쿠팡랭킹 상위에 고정 노출한 행위에 대해 140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 고발했습니다.
쿠팡을 특정 PB 상품에만 순위 점수를 더해 상품 6만 4천여 개를 상위에 노출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PB 상품 매출은 76% 증가한 반면, 타 입점업체 제품은 상위 노출되기 어려웠습니다.
공정위는 이 같은 행위가 소비자를 오인케 할 수 있다고 판단했지만, 쿠팡 측은 재고 부담 가중 등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의 PB 상품 진열과 다르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쿠팡은 "부당한 제재"라며 행정소송 등으로 맞서겠다는 복안이며, 이번 제재로 투자 계획도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했습니다.
9위 변우석 전향 무조건
"홍석천 변우석에게 연기 전향 '무조건' 시켰다... 주인공 얼굴"
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변우석과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최근 tvN '밥이나 한잔해'에 출연한 홍석천은 과거 변우석이 모델 시절 자신의 가게를 자주 찾아왔다며, 당시 "너는 무조건 연기를 해야 돼. 연기할 얼굴"이라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변우석이 "키가 너무 크다"라고 하자 "여자 배우들도 커지고 있다"며 연기 전향을 적극 권유했다는 것입니다.
홍석천은 "주인공 얼굴이 따로 있다"며 변우석에게 연기를 하기에 적합한 외모를 가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현재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변우석에게 연기 전향을 무조건 시켰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0위 뇌전증 교수들도 집단휴진 불참
"뇌전증 교수들, 의협 집단 휴진 불참 선언...'아픈 환자 먼저 살려야'"
대학병원의 뇌전증 전문 교수들이 18일 예정된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집단 휴진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뇌전증 전문 교수들로 구성된 거점 뇌전증지원병원 협의체는 뇌전증 환자들이 약물 투여를 중단하면 신체 손상과 사망위험이 급격히 높아진다는 이유로 의협의 집단행동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협의체는 많은 뇌전증 환자와 가족들이 처방전을 받지 못할까 불안해하고 있으며, 약물 난치성 뇌전증 환자들은 갑작스러운 약물 중단 시 사망률이 일반인의 50-100배로 증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뇌전증 치료에 대해 잘 모르는 의사들은 처방하기 어렵고 일반 약국에서도 대부분의 약물을 구할 수 없기 때문에, 단 한 번의 약물 중단도 심각한 경련을 유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협의체는 의사들이 환자들을 겁주고 위기에 빠뜨리는 행동을 삼가야 하며, 삭발과 단식 등으로 정부에 대항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공의 사직 후 많은 중증 환자와 가족들이 고통을 겪고 있으며, 의대생과 전공의는 빨리 복귀하고 의사단체들은 과학적인 근거를 수집해 정부에 대항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2026년 의대 정원 재조정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전 국민의 공분을 피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의협의 집단휴진에는 일부 교수 단체들이 동참 의사를 밝혔지만, 개별 진료과 의사들은 참여하지 않겠다는 선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분만병의원협회와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진료를 유지하겠다고 밝혔고, 대한마취통증의학회도 필수적인 수술 인력은 병원에 남아 진료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맨 하단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하루 한입 이슈'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 다양한 소식들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글로벌 뉴스부터 국내 정책, 연예계 소식까지 각 분야의 관심사가 반영되어 있어 우리 사회의 다채로운 관심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일도 실시간 검색어 속 가장 핫한 이슈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관련뉴스 자세히 보기
1위. https://news.nate.com/view/20240614n03068
2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614004351071?input=1195m
3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613077800530?input=1195m
4위.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613_0002772247
5위.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406140025
6위.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51286638921720&mediaCodeNo=258
7위. https://sports.chosun.com/entertainment/2024-06-13/202406130100101740013481
8위. https://www.seoul.co.kr/news/economy/distribution/2024/06/14/20240614001006?wlog_tag3=naver
9위.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08646638921720&mediaCodeNo=258
10위. https://news.nate.com/view/20240614n05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