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주요 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하루 한입 이슈'입니다.
변우석 인권침해, 성화 봉송, 스페인 대 잉글랜드 경기, 트럼프 피격 사건, 박주호와 축구협회, 표예림 카라큘라, 쯔양 구제역 황금폰, 초등생과 조건만남 확정, 시흥 슈퍼마켓 살인사건, 그리고 5세 아이 의식불명 태권도관장 사건까지, 오늘의 뜨거운 이슈를 한눈에 확인하세요.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의 뉴스를 간략하게 요약하여 전해드리겠습니다.
들어가 보실까요~😺🌟🚀📰
1위: 변우석 인권침해
"변우석 '과잉경호' 논란, 인권위 진정으로 번져"
배우 변우석의 '과잉경호' 논란이 인권침해 의혹으로 번지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는 최근 인천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변우석의 경호원들이 일반 승객들을 향해 강한 플래시를 비추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한 누리꾼은 이 사건을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른 '인권침해'로 판단하고 국민신문고를 통해 진정을 제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진정인은 국가인권위원회에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며, 위법 행위 발견 시 수사기관에 필요한 조치를 의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변우석이 홍콩 팬미팅 참석을 위해 출국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경호원들의 행동이 과도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고, 특히 현장에 어린아이들이 있었다는 점에서 비판이 거세졌습니다.
이에 대해 경호업체 측은 사과의 뜻을 전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그들은 최근 변우석의 인기 상승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설명했지만, 플래시 사용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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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성화 봉송
"BTS 진,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 '글로벌 열광'"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2024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14일 오후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수천 명의 팬들이 모여 진을 응원했습니다.
진은 오후 8시경 루브르 박물관에서 출발해 약 200미터 구간을 성화와 함께 행진했습니다. 팬들은 한글로 쓴 응원 문구와 태극기를 들고 열렬히 환호했으며, 일부 팬들은 진을 더 오래 보기 위해 이동 경로를 따라 달리기도 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팬들은 진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감격했습니다. 많은 팬들이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도착해 기다렸으며, 일부는 해외에서 특별히 이 행사를 위해 파리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진은 성화 봉송 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성화 봉송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너무 영광스럽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성화 봉송 참여는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와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행사는 BTS의 글로벌 영향력과 팬들의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2024 파리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습니다.
3위: 스페인 대 잉글랜드
"스페인, 유로 2024 제패로 사상 첫 4회 우승 달성"
스페인이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결승전에서 잉글랜드를 2대 1로 제압하며 대회 역사상 최초로 4회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이날 경기는 양 팀의 치열한 접전 끝에 스페인의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스페인이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스페인의 니코 윌리엄스가 선제골을 성공시켰고, 이 골에는 17세의 신성 야말이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잉글랜드는 후반 28분 교체 투입된 콜 파머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하지만 스페인은 후반 41분 미켈 오야르사발의 결승골로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스페인은 1964년, 2008년, 2012년에 이어 네 번째 유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최다 우승국이 되었습니다. 반면 잉글랜드는 2회 연속 유로 결승 진출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놓치며 1966년 월드컵 이후 메이저 대회 우승 갈증을 해소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10대 선수들의 활약도 돋보였습니다. 스페인의 17세 야말과 잉글랜드의 19세 코비 마이누가 선발 출전하며 유로 결승전 역사상 처음으로 10대 선수 2명이 동시에 선발 출전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4위: 트럼프 피격
"FBI, 트럼프 암살 미수 사건 '단독 범행' 결론... 추가 위협 없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한 암살 미수 사건에 대한 FBI의 수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FBI는 이번 사건을 20세 용의자 토머스 매슈 크룩스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있으며, 대중에 대한 추가 위협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FBI 수사팀에 따르면, 용의자 크룩스는 이전에 FBI의 수사망에 오른 적이 없는 인물이었습니다. 사용된 총기는 AR-15 계열 소총으로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용의자의 차량에서는 의심스러운 폭발물질이 발견되어 추가 분석 중입니다.
현재까지 용의자의 정신병력이나 온라인상 위협적 행동, 특정 이념 연루 등의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FBI는 이 사건을 암살 미수로 간주하고 수사 중이지만, 국내 테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범행 동기는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용의자는 공화당원으로 등록되어 있었지만, 진보 계열 단체에 기부한 이력도 있어 정치적 성향이 모호한 상태입니다.
사건 당시, 용의자는 건물 옥상에서 발견되었고 경찰관과 대치 후 트럼프를 향해 총을 쏘려 했으나 비밀경호국(SS) 저격수에 의해 사살됐습니다. 용의자는 지역 요양원에서 영양 보조사로 근무했으며, 특별한 문제없이 일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위: 박주호 축구협회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확산... 전 국가대표들 축구협회 비판"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잇따라 대한축구협회를 비판하고 나선 가운데, 유튜버 조원희도 축협의 행보에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조원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 축구가 혼란스러웠던 5개월의 시간이었다"며 "축구인이자 한국 축구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 울산 HD 감독을 차기 대표팀 감독으로 내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력강화위원이었던 박주호가 선임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영상을 공개했고, 축구협회는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영표, 박지성, 이동국 등 유럽 축구를 경험한 선배 축구인들도 박주호를 두둔하며 축구협회를 향해 날을 세웠습니다. 박지성은 "무엇 하나 확실히 답이 없다는 상황에 마음이 상당히 아프다"며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요구했습니다.
이 사태는 한국 축구계 전반에 걸친 개혁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으며, 축구협회의 투명성과 책임성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6위: 표예림 카라큘라
"유튜버 카라큘라, 표예림 씨 '이용' 의혹... 녹취록 공개로 논란 확산"
유튜버 카라큘라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 피해자 고(故) 표예림 씨를 도왔다고 알려진 카라큘라가 실제로는 콘텐츠를 위해 표 씨를 이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13일 한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카라큘라는 "표예림 씨 개인사에 관심이 없다"라며 "저희는 그냥 범죄 피해자들을 돕는 콘텐츠를 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그가 이전에 표 씨를 돕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와 상반되는 내용입니다.
해당 유튜브 채널 운영자는 카라큘라가 표 씨를 콘텐츠용으로 소비하고 버렸다고 비판하며, 사과와 함께 유튜브 활동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카라큘라는 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돈을 뜯어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카라큘라는 "부정한 금품을 받거나 요구한 적이 없다"라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7위: 쯔양 구제역 황금폰
"구제역, '쯔양 협박 의혹' 관련 검찰 자진 출석... '황금폰' 제출 예고"
유튜버 구제역(이준희)이 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박정원)을 협박해 5,500만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구제역은 15일 오후 1시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에 자진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황금폰'이라 불리는 1년간의 녹취가 담긴 휴대전화를 제출하고 모든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현재 배당 단계이며 소환 조사는 수사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고 밝혀, 구제역의 자진 출석에도 불구하고 실제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건은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사이버 렉카 연합' 유튜버들이 쯔양의 과거사를 빌미로 협박하고 금전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공개된 음성 녹취에서 유튜버들이 금전 요구를 논의하는 내용이 알려져 논란이 커졌습니다.
구제역은 쯔양에게 5,500만 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쯔양에 대한 폭로를 막으려 이중 스파이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이 해명은 더 큰 의혹을 불러일으켰습니다.
8위: 초등생과 조건만남 확정
"대법원, 초등생 조건만남 성인들에 실형 확정... '죄질 불량' 판단"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에 대해 대법원이 실형을 확정했습니다. 초등학생과 조건만남을 하고 성관계를 맺은 성인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주범 A씨(32)에게는 징역 4년이 확정됐으며, 함께 기소된 4명도 징역 1∼3년의 실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SNS를 통해 10대 초등학생 2명을 상대로 강제추행 또는 간음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피해 아동의 나이와 범행 내용을 고려해 이례적으로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1심에서 집행유예 판결이 나와 시민단체의 비판이 있었으나, 2심에서 실형으로 판결이 바뀌었습니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어린 피해자를 상대로 간음 또는 추행하고 성매매하거나 성매매를 권유하는 범행을 저질러 그 자체로 죄질이 불량하고 비난 가능성이 크다"라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피해자와의 합의나 공탁 등을 적극적인 감경 요소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9위: 시흥 슈퍼마켓 살인사건
"시흥 슈퍼마켓 살인사건, 16년 만에 용의자 체포"
2008년 경기 시흥시에서 발생한 슈퍼마켓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16년 만에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14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이날 오후 8시께 살인 등 혐의를 받는 40대 A 씨를 체포해 압송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08년 12월 9일 오전 4시께 시흥시 정왕동 소재의 한 슈퍼마켓에 침입해 점주 B 씨(당시 40대)를 흉기로 살해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범행 장면은 매장 내 폐쇄회로(CC) TV에 포착되었으나, 경찰이 용의자의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건은 장기 미제로 남아 있었습니다.
16년 동안 미궁에 빠져 있던 이 사건의 용의자는 경남 소재의 주거지에서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체포 경위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혐의를 밝힐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10위: 5세 아이 의식불명 태권도관장
"태권도장 5세 아동 의식불명 사건, 관장 구속"
5세 아이를 매트에 돌돌 말아 거꾸로 넣어 방치해 중태에 빠지게 한 혐의를 받는 태권도장 관장 A 씨에 대해 법원이 14일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피해 아동이 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는 동안 자신의 도장으로 돌아가 폐쇄회로(CC) TV 영상을 삭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4일 오후 2시 40분경 경기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A 씨는 약 2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12일 오후 7시 20분경 자신이 운영하는 경기 양주시 소재 태권도장에서 매트를 말아 피해 아동을 거꾸로 넣은 채 10분 이상 방치해 의식불명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피해 아동이 의식을 잃자, A 씨는 아동을 같은 건물 아래층의 이비인후과로 옮겼습니다. 이비인후과 원장 박 모 씨는 "내가 심폐소생술을 하는 동안 A 씨가 몇 차례 다른 곳에 갔다가 돌아오기를 반복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 시간 동안 A 씨가 CCTV 영상을 삭제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같은 도장에서 일하는 사범은 “이전에도 두 차례 추가 범행이 있어 ‘이건 너무한 게 아니냐’며 제지했지만 A 씨가 듣지 않았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아동은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과 피해자 측에 “장난으로 그랬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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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입 이슈'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 다양한 소식들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이슈를 통해 현재 사회의 흐름을 파악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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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뉴스 자세히 보기
1위. https://news.nate.com/view/20240715n03961
2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715004100081?input=1195m
3위.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721987&plink=SHARE&cooper=COPY
4위. https://news.nate.com/view/20240715n02269
5위.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71508171289799
6위. https://www.fnnews.com/news/202407150507340129
7위. https://www.ytn.co.kr/_ln/0103_202407150818287797
8위. https://news.nate.com/view/20240715n02358
9위. https://news.nate.com/view/20240715n02806
10위. https://news.nate.com/view/20240715n0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