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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제의 1월 18일 하루 한입 이슈(실시간 검색 1~10위)

by 이슈조각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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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주요 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하루 한입 이슈'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분야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요 이슈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상승률 14년 만에 올해도', '비빔밥 중국 서경덕', '동료 조의금 빼돌린', 그리고 '이방원 제작진' 등 다양한 이슈를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의 뉴스를 간략하게 요약하여 전해드리겠습니다.

들어가 보실까요~😺🌟🚀📰

 


1위 상승률 14년만에 올해도

"우유 물가 상승률, 14년 만에 최고... 올해도 계속될까?

출처 연합뉴스
출처 연합뉴스

지난해 우유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14년 만에 최고를 찍었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우유의 소비자물가지수를 전년 대비 9.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입니다.

더불어, 발효유, 치즈, 아이스크림 등 우유를 원료로 사용하는 유제품의 물가 상승률도 이와 함께 기록적인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는 우유의 원유 가격이 인상된 이후 유업체들이 흰 우유와 유제품의 가격을 일제히 올린 결과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와 같은 기록적인 수준의 우유 물가 상승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이는 생산비 변동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맨 하단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2위 서울시 서체 청소년

"청소년이 만든 서체, 서울시에서 무료 배포!"

출처 뉴시스
출처 뉴시스

서울시 청소년 디자인 제작 전문 그룹의 청소년들이 글꼴 개발 전문기업과 협력해 서체를 직접 개발했습니다. 이 서체는 무료로 배포되며, 누구나 저작권 걱정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체 개발 프로그램은 스스로넷과 윤디자인그룹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현직 서체 디자이너가 참여하여 이론 수업부터 서체 파일 변환 등 서체 개발의 전 과정을 청소년들에게 가르쳤습니다.

이번에 배포되는 서체는 '귀여우면다야체', '손글씨체', '시티팝체', '오뉴월꽃나무체' 총 4종입니다. 이 서체들은 20일부터 스스로넷 누리집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또한, 3월까지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1층에서는 이 서체 개발 과정이 담긴 자료와 청소년 디자이너의 다양한 작업물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3위 백일섭 졸혼

"백일섭, 졸혼 후의 생활과 가족 관계 공개...사위와 의견 충돌"

출처 뉴스엔
출처 뉴스엔
출처 뉴스엔
출처 뉴스엔

최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배우 백일섭이 졸혼 후의 생활과 가족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그는 이 방송에서 졸혼 9년 차의 일상을 공개하며, 과거 아내와의 트러블로 인해 자신이 딸에게 상처를 준 '나쁜 아빠'였다고 고백했습니다.

사위는 그에게 아내와 딸의 속마음을 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는 "TV에서 보는 아버지는 국민 아빠, 인자하신 아빠인데 집에 오면 큰소리가 나고, 어렸을 때부터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엄마하고 딸은 엄마의 슬픔이 딸에게 그대로 전달이 된다고 하더라. 어릴 때부터 그런 것들이 상처였다고 하더라"라며 아내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에 백일섭은 "내 탓이다. 집에 가면 화가 나니까. 대화가 안 통하니까. 방법이 없었다. 일찌감치 집을 나오고 싶었다. 요즘 들어서 어디서부터 잘못 됐나 잠을 못 잘 정도로 연구를 많이 했다"고 반성의 말을 전했습니다.

사위는 백일섭에게 "시간이 아버님에게도 어머님에게도 많이 남지 않았다. 같이 살길 바라지 않고 지원을 바라지도 않는다. 마음으로라도 그동안 아이들을 키우느라 고생했다고 말할 수 있지 않냐. 40년 넘게 살아온 정이 있지 않냐. 미운 정도 정이고 고운 정도 정"이라며 백일섭에게 아내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백일섭은 아내와의 결별 이후, 그녀에 대한 감정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4위 윤상 앤톤

"윤상, 아들 앤톤 가수 꿈 반대했던 이유 공개...지금은 1호 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처 스포츠경향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처 스포츠경향

가수 겸 프로듀스 윤상과 그의 아들 앤톤(본명 이찬영)이 지난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함께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가족 특집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윤상은 아들 앤톤의 음악 가수 꿈을 처음에는 반대했다가, 결국은 허락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윤상은 "아들이 평범하게 자라기를 바랐다. 어릴 때부터 음악을 좋아하긴 했지만 아이돌은 또 다른 길이라 데뷔는 상상도 못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앤톤이 그룹 라이즈로 데뷔한 뒤에는 윤상은 자신보다 아들의 이름을 더 많이 검색하게 되었다며, 팬들이 만들어주는 직캠도 빠짐없이 보려고 노력한다고 했습니다.

윤상은 '가려진 시간 사이로', '이별의 그늘', '한 걸음 더' 등 자신의 대표곡을 비롯해 강수지 '보랏빛 향기', SES '달리기', 러블리즈 '아츄' 등 여러 히트곡을 작곡해 '한국 대중음악의 베토벤'으로 불리던 사람이었지만, 요즘에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이는 아들 앤톤을 낳아준 덕분에 '한국 가요계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불리게 된 것입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이즈의 신곡 'Love 119'와 데뷔곡 'Get A Guitar'를 선보였고, 윤상은 멤버들에게 호흡을 맞춰 춤추는 모습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는 "가요계 선배로서 이제 말을 아끼는 게 정답인 것 같다. 우리 K팝 위상이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높아졌다며, 욕심이 있다면 라이즈가 그 중심에서 세계적으로 큰 역할을 해줄 수 있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습니다.

 

5위 유연수 하반신 마비

"유연수, 음주운전 사고로 하반신 마비 상태...가해자로부터 아직도 사과받지 못해"

출처 SBS연예뉴스
출처 SBS연예뉴스

전 제주유나이티드FC 축구선수였던 유연수가 지난 1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2년 전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하반신 마비 상태와 현재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사고 당시 상황과 가해자로부터 아직까지 사과를 받지 못한 점을 밝혔습니다.

유연수는 사고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시끌시끌해서 일어났는데 가슴 밑으로는 움직이지 않았다. 다리가 안 움직여서 꿈인 줄 알았다. 흉추가 부러져 있는 상태인데 고통을 못 느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병원으로부터 평생 못 걷고 휠체어 생활을 하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왜 그 많은 사람 중에 나일까 생각도 해보고, 진짜 힘들게 프로까지 갔는데 왜 나일까란 생각을 제일 많이 했다"라고 당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또한, 가해자로부터 아직까지 사과를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유재석은 "2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사과 한마디 없다는 게 말이 되나"라며 같이 분노했습니다.

축구를 그만두게 된 유연수는 현재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으며, 페럴림픽에 나가는 것이 새로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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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장원영 유튜버 탈덕수용소

"아이브 장원영, 유튜브 탈덕수용소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 승소"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출처 뉴스1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출처 뉴스1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연예인 악성 루머를 다루는 유튜버 '탈덕수용소' 박모씨를 상대로 제기한 1억 원 손해배상소송에서 승소했다고 합니다. 재판부는 1억 원에 대해 "다 갚는 날까지 연 12%의 각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라고 주문하였고, 박 씨는 이자뿐 아니라 소송 중 법원에 들어간 비용도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번 판결은 장원영이 개인이 제기한 소송에 대한 것으로, 박씨가 응소하지 않아 무변론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스타쉽엔터는 "탈덕수용소는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심각한 명예훼손을 하고, 당사 업무를 방해했을 뿐 아니라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심각한 고통을 줬다"며 "당사는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을 통해서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7위 방탄소년단 군생활

"방탄소년단 지민, 군생활 소식 전해...'정국과 함께 잘 지내고 있어'"

출처 스포츠조선
출처 스포츠조선
출처 스포츠조선
출처 스포츠조선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들이 모두 군 복무 중에 있습니다. 지난 17일 지민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자필 편지를 통해 군생활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지민은 "내일이면 훈련소에서 수료하는 날이다. 한 달 조금 넘는 시간이 지나고 있는데 길게 느껴질 때도 있고 옆에 정국이가 있다보니 빠르게 지나갈 때도 있는 것 같다"라며, 정국과 함께 군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지민과 정국은 17일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수료식에 참석했으며, 이후 맏형 진이 조교로 있는 제5보병사단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입니다.

방탄소년단의 멤버들은 모두 군복무 중이며, 지난해 입대한 진과 제이홉은 특급 전사를 따냈고, 지난달 혼련소에 입소한 RM과 V는 최정예 훈련병으로 신병 훈련을 끝내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멤버들은 20252년 완전체 활동 재개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8위 비빔밥 중국 서경덕

"서경덕 교수, 바이두의 비빔밥 중국 기원 주장에 강력 반박"

중국 포털 바이두 백과사전에 소개된 비빔밥. 출처 서경덕 교수팀 제공. 뉴시스
중국 포털 바이두 백과사전에 소개된 비빔밥. 출처 서경덕 교수팀 제공. 뉴시스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가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인 비빔밥의 발원지를 중국으로 소개하여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중국의 문화공정 중심에는 '바이두'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강하게 비판하였습니다.

서 교수는 "세계인들이 좋아하는 한국의 대표 전통 음식을 이런 식으로 왜곡한다고 중국음식으로 변하는게 아니라는 걸 바이두 측은 반드시 깨달아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구글에서 '올해의 검색어' 중 레시피 부문에서 '비빔밥'이 글로벌 1위를 차지하였으며, 서 교수는 이를 'K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한 덕분이라고 분석하였습니다.

 

9위 동료 조의금 빼돌린

"전직 경감, 동료 조의금 빼돌려 벌금형 선고"

출처 뉴스1
출처 뉴스1

전직 경감 A씨(57)가 숨진 동료 경찰관의 조의금과 합의금을 빼돌려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지법 형사 2 단독은 A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하였습니다.

A 씨는 사망한 동료 경찰관 B 씨의 조의금 70만 원 중 30만 원을 자신이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한, 공무집행방해 사건 피의자가 피해자인 동료 경찰관에게 전해 달라며 건넨 합의금 수백만 원 중 100만 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았습니다.

 

10위 이방원 제작진

"'이방원' 제작진, 낙마 장면 촬영으로 말 학대 혐의 벌금형 선고"

KBS1 사극 '태종 이방원' 방송 장면. 출처 동물권행동 카라 제공
KBS1 사극 '태종 이방원' 방송 장면. 출처 동물권행동 카라 제공

KBS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제작진이 낙마 장면을 찍기 위해 도구를 이용해 말을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남부지법은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KBS 소속 PD 김모씨, 무술감독 홍모씨, 승마팀장 이모씨 등 3명에 대해 각각 벌금 천만 원, KBS에 대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하였습니다.

제작진은 낙마 장면을 찍기 위해 앞다리에 로프를 묶은 말을 내리막길로 달리게 한 후 일부러 넘어뜨려 말에게 신체적 고통을 주고 학대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넘어진 말은 해당 당면을 찍은 지 닷새 만에 사망하였습니다.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맨 하단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하루 한입 이슈'를 함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 다양한 소식들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이러한 이슈들을 통해 현재 사회의 다양한 양상을 한눈에 볼 수 있었고, 각각의 이슈가 우리 사회에 어떤 변화와 영향을 미칠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내일도 실시간 검색어 속 가장 핫한 이슈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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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https://news.nate.com/view/20240118n02326
4위. 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401180744003&sec_id=540201&pt=nv
5위. 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282990&plink=ORI&cooper=NAVER
6위.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2580
7위. https://news.nate.com/view/20240117n35863
8위.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118_0002596416&cID=10701&pID=10700
9위. https://www.fnnews.com/news/202401180828389353
10위. https://www.nocutnews.co.kr/news/608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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