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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하루 한입 이슈'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분야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요 이슈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한소희' 류준열 혜리 스캔들과, '노무현 불량품 양문석', '부산 돌려차기男 편지', 그리고 '명탐정 코난 24세' 사망소식 등 다양한 이슈를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의 뉴스를 간략하게 요약하여 전해드리겠습니다.
들어가 보실까요~😺🌟🚀📰
1위 한소희
"'환승 아니다' 한소희, 류준열과 열애 인정"
연예가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소희-류준열 열애설'을 두고 주인공들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한소희는 16일 자신의 블로그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가는 사이는 맞지만,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로 마음을 주고받은 당시는 이미 2024년의 시작이었고, 그분(류준열)과의 결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됐으며 결별 기사는 11월에 나왔다고 들은 바가 있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소희는 류준열의 옛 연인 혜리가 휴양지 사진과 함께 "재밌네"라는 글을 올리자 "저도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 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습니다"라며 강경 대응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환승했다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했다"라고 사과했습니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도 "류준열이 올해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이 난무해 배우의 인격권이 침해당하고 있다"라며 "악의적 비방 등에 법적 대응하겠다"라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네티즌들은 한소희가 혜리와 류준열의 결별 시기를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에 대해 "무례하다"며 비판했습니다.
그에 한소희는 "무례하다면 해당 부분은 삭제하겠습니다. 제가 환승이 아니라는 것의 반증으로 그렇게 썼는데 실례가 된 것 같아 죄송합니다"라고 반응하였고, 또 다른 네티즌이 "대처를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지적하자 한소희는 "저도 제 태도가 경솔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수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맨 하단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2위 손흥민 토트넘 풀럼
"손흥민 득점 무산... 토트넘, 하위권 풀럼에 0-3 충격패"
손흥민이 87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소속팀 토트넘이 하위권 풀럼에 0-3으로 완패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위 탈환도 다음 기회로 미뤄졌습니다.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3-2024 EPL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토트넘은 풀럼에 0-3으로 패했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부지런히 움직이며 득점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기대했던 3경기 연속 골 행진은 이루지 못했습니다. 전반 24분 제임스 매디슨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마무리한 슈팅은 골대를 맞고 빗나갔습니다. 이에 손흥민은 "골대를 맞춘 게 아쉽네요.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게 패인 같아요"라며 아쉬워했습니다.
후반 42분에는 지오바니로셀소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습니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시즌 14골 8 도움에 그쳤습니다. 손흥민은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태국과 2연전을 치릅니다.
반면 풀럼은 전반 막판과 후반 초반에만 3골을 몰아넣으며 완승을 거뒀습니다. 토트넘을 리드했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 경질 여파 때문으로 보입니다.
토트넘은 승점 53점으로 5위를 유지했고, 4위 진입은 다음 기회를 노려야 합니다. 풀럼은 12위(38점)를 지켰습니다.
3위 노무현 불량품 양문석
"양문석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발언' 사과에도 공천 비판 거세"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가 지난 2008년 '국민 60~70%가 반대한 한미 FTA를 밀어붙인 노무현 대통령은 불량품'이라는 내용의 칼럼을 쓴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양 후보는 16일 사과문을 내고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글에 실망하고 상처받은 유가족과 존경하는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정치인으로서 노 전 대통령의 고뇌를 이해하게 되었다며 거듭 사과의 뜻을 표했습니다.
당내에서는 비명(비이재명)계와 친노 세력을 중심으로 양 후보의 공천 재고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과 장세균 전 총리 등도 양 후보에 대한 재검증 필요성을 지적했습니다.
4위 부산 돌려차기男 편지
"부산 돌려차기男 '우리 가족 생각 안 하나' PD에 항의 편지"
부산 서면 돌려차기 성범죄 사건 가해자 30대 이 모 씨의 자필 편지가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유튜브 채널에 이 씨가 김재환 PD에게 보낸 편지 내용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 씨는 편지에서 "나 하나로 돈 버니 좋겠네요. 수고하시고 평생 잘 먹고 잘 사세요"라며 PD를 비꼬았습니다. 이어 "BJ 엄태웅, 그런 말로 돈 버는 애들 말을 곧이곧대로 들으면 안 되죠"라고 적었습니다.
앞서 엄태웅 씨는 이 씨가 양형 자료를 위해 정신과 약을 먹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 씨는 "PD님도 가족 있을 텐데, 우리 가족 그거 보고 뭐라 생각하고 마음 아파할지 생각안하나"라고 피해자 가족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김 PD는 "이 씨 글씨체를 분석한 전문가는 '가독성이 떨어지고 이기적 성향이 드러난다'라고 했다"라며 씁쓸해했습니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은 2022년 5월 22일 새벽 이 씨가 귀가하던 피해자를 성폭행하고 살해하려 한 강력 범죄입니다.
이 씨는 현재 징역 20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입니다.
5위 세월호 10주기 전국
"'세월호 아픔 끝나지 않았다' 유가족 서울 행진... KBS 비판"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전국을 행진해 온 유가족과 시민들이 16일 서울에서 마지막 행렬을 이어갔습니다.
이날 오전 9시 경기 광명시청을 출발한 '세월호 참사 10주기 전국 시민행진단'은 약 16km를 7시간에 걸쳐 행진했습니다. 여의도를 거쳐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원에 도착한 것입니다.
행진에는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등 유가족과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세월호 아픔 끝나지 않았다", "KBS는 세월호 다큐 불방 왜?" 등 구호를 외쳤습니다.
장동원 피해자가족협의회 총괄팀장은 "정치인들과 국가는 변하지 않고 있다"며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KBS는 총선 영향을 이유로 세월호 다큐를 불방시켰다"며 "10주기에 어떤 보도를 할지 지켜보겠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번 전국 행진은 지난달 25일 제주에서 시작해 전남 진도, 광주, 부산, 대구, 대전, 수원 등을 거치며 서울까지 이어졌습니다.
6위 한동훈 이재명·조국·통진당
"한동훈 ' 이재명·조국·통진당 후진 세력' 맹비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이재명, 조국, 통합진보당 아류 같은 후진 세력을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라고 야권을 겨냥했습니다.
그는 "우리의 승리는 대한민국을 후진하게 만들지 않기 위해 반드시 해내야 하는 사명"이라며 평택 지역구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개인 이익 아닌 공동체 전진을 위한 승리 하며 계파를 초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평택 통복시장을 방문해 "평택시민 삶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앞서 오산 오색시장에서는 "민주당 20년 집권을 오산이 좋아진 게 없다"라며 "우리가 오산을 바꾸겠다"라고 역설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상인회 간담회에서 전통시장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7위 명탐정 코난 24세
"24세 나이에...'명탐정 코난' 성우 이우리, 너무 이른 작별"
투니버스 소속 성우 이우리(본명 이진희) 씨가 2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의 동료 성우들이 16일 부고를 올렸습니다.
이달래 성우는 "갑작스럽고 안타까운 비보에 동료 모두가 슬픔을 숨기기 어렵다"며 고인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우리 씨는 '명탐정 코난', '짱구는 못 말려', 게임 '원신'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습니다. 특히 '원신'의 사이노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21년 데뷔 당시 21세의 나이로 '최연소 합격자'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동료 성우들은 "평소 팬들을 아끼고 사랑했던 고인의 마지막 소식"이라며 "고인이 평안히 영면하길 기도해 달라"라고 전했습니다.
8위 박용진 재도전
"박용진 '원칙 지키는 게 이기는 길'... 강북을 재도전"
'거짓사과'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서울 강북을 지역구로 비명계 현역 박용진 의원 등이 대거 도전장을 냈습니다.
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에 따르면 16일 오후 10시 30분 기준 강북을 지역구로 전략경선 지원자가 20명 안팎이라고 합니다.
박 의원을 포함해 이번 전략경선에 기존 경선 참가자였던 이승훈 변호사, 친명계 한민수 대변인 등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박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절차와 원칙을 지키는 게 민주당 이기는 길"이라며 "비록 바보 같아 보여도 경선에 참여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30% 감산 재적용 중단과 전국단위 당원투표 철회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를 지키고 윤석열 정권 폭정을 막기 위해 출마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전략 공천위는 17일 후보를 3명가량으로 압축하고 경선 일정과 방식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9위 박찬호 개막전 야구
"박찬호, MLB 서울 개막전 앞두고 감회 깊은 소감 전해"
1994년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첫 발을 디딘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30년 만에 한국 서울에서 열리는 MLB 정규시즌 개막전에 대한 감회를 나눴습니다.
박찬호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의 대결을 앞두고, 한국 선수로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구자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후배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한국에서의 MLB 개막전 개최가 야구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박찬호는 현재 샌디에이고의 특별 고문으로 활동 중이며, 고우석 등 후배 선수들에 대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10위 포항 구룡포 전복
"포항 구룡포 해상 어선 전복...' 한 명 실종' 수색 작업 중"
17일 오전 2시 44분쯤 경북 포항 구룡포 동쪽 120km 해상에서 9.77t급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6명 중 5명은 구조됐지만, 1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실종자는 20대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 당시 2명은 선내 에어포켓에 고립돼 있다고 구조되었고, 1명은 의식과 호흡은 있었지만 위험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 중입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8척, 항공기 1대, 민간 어선 등 수색 인력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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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tidbits.tistory.com
1위. https://biz.chosun.com/entertainment/2024/03/17/Q255XK6TLBAQLAWWBJC3H7S2R4/?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2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317007200007?input=1195m
3위. https://news.nate.com/view/20240316n11620
4위. https://news.nate.com/view/20240316n07016
5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316043800004?input=1195m
6위. https://news.nate.com/view/20240316n09679
7위.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9899683&code=61121111&cp=nv
8위. https://news.nate.com/view/20240316n13351
9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316040600007?input=1195m
10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317004351053?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