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주요 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하루 한입 이슈'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분야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요 이슈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비대면 진료 허용', 자승스님 위치추적 제자, 유언장' 그리고 '6천 원' 식당 소줏값'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의 뉴스를 간략하게 요약하여 전해드리겠습니다.
들어가 보실까요~🌟🚀📰
1위 비대면 진료 허용
"야간•휴일에도 가능한 비대면 진료, 초진 환자까지 확대 적용"
정부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통해 재진 환자뿐만 아니라 초진 환자에 대한 비대면 진료를 확대하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야간과 휴일에는 모든 연령대의 환자가 초진이더라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면 허용합니다. 또한, 초진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지역도 일부 산간 지역에서 전체 시군구의 39%에 해당하는 응급의료 취약지역으로 확대하게 됩니다. 이는 '지역응급의료센터로 30분 이내 도달이 불가능하거나, 권역응급의료센터로 1시간 이내 도달이 불가능한 인구 비율'이 30% 이상인 시군구를 의미하며, 총 98개 시군구가 해당됩니다.
복지부는 이 외에도 '대면 진료 경험' 기준도 완화하려 합니다. 현재는 일정 기간 내에 해당 의료기관에서 '동일 질환'으로 대면 진료를 받은 경우 재진으로 인정받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데, 앞으로는 '질환에 상관없이' 해당 의료기관 진료 이력만 있으면 비대면 진료 대상인 재진 환자가 됩니다.
그러나 이런 변화에 대해 의사단체의 강한 반발이 예상되며, 환자 안전성을 고려해 대상 확대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복지부는 이에 대해 의료취약 정도의 차이가 크지 않음에도 대상 환자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달라지는 문제점이 있었기 때문에 초진 비대면 진료의 대상 지역을 넓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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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스위스홈 시즌2
"'스위트홈' 시즌2, 이원석의 빌런 활약이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극하다"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 '스위트홈'의 두 번째 시즌이 공개되었고, 배우 이원석이 빌런 류재환 역으로 다시 등장합니다. 이원석은 이번 시즌에서도 그의 특유의 무례하고 뻔뻔하며 이기적인 캐릭터를 이어가게 됩니다. 그는 지난 시즌에서 서이경(이시영)의 수신기를 이용해 군대를 그린홈에 이끌어들였던 사람입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그는 어떤 활약이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극할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은 생존자들이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그리고 있으며, 새로운 욕망과 미스터리한 현상들이 등장합니다. 이원석은 이전에 KBS2 '학교2017', 디즈니플러스 오리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영화 '바람개비'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대중들에게 인상 깊은 존재감을 남겼습니다.
3위 노란봉투법 거부권
"노란봉투법 거부권 행사에 노동계 반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규탄"
정부가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에 대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자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국노총은 이에 따른 항의의 의미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부대표급 회의에 불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란봉투법은 노사 관계에서 사용자와 쟁의행위의 범위를 넓혀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의 책임을 강화하고, 파업 노동자 등에 대한 손해배상 범위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노총은 "이제 겨우 한발 나아갔던 온전한 노동 3권과 노조 할 권리 보장은 공염불이 되고 말았다"며 비정규직 하청노동자들의 어려움을 강조하였습니다.
한국노총은 또한 "정부·여당은 수많은 노동자의 희생으로 겨우 국회 문턱을 넘었던 개정안을 무산시킨 것에 대한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한국노총은 변함없는 투쟁으로 윤석열 정부의 노동 개악과 탄압에 맞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민주노총은 이번 거부권 행사가 "헌법에 명시된 노동권을 함부로 침해했다는 점에서 반헌법적이며, 국제사회의 규범이자 법원 판결문에서도 적시하고 있는 원청 책임 인정과 손해배상의 제한을 거부한다는 점에서 시대착오적"이라고 규탄하였습니다.
4위 돌려차기 피해자 인터뷰
"'돌려차기 피해자' 인터뷰, 징역 50년 선고에 '감사한 마음'"
'대구판 돌려차기 사건'에서 피해자인 20대 연인이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상황을 밝혔습니다. 사건은 지난 5월 대구에서 발생했고, 28세의 피고인이 20대 여성 A씨를 성폭행하려다가 흉기를 휘두르고, 제지하는 A 씨의 남자치구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입니다.
피해자인 A씨는 손목 동맥이 끊어지는 등의 상처를 입었고, 그녀의 남자친구는 다발성 외상과 저산소성 뇌 손상으로 인해 현재는 11살 수준의 인지 능력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A 씨는 "사건으로 인한 트라우마가 없을 수 없다"라며 "엘리베이터조차 타지 못했는데,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남자친구를 보기 위해 매일 가족의 도움을 받아 바깥으로 나갔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묻지마 사건' 피해자들을 위해 법이 제도적으로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녀는 "저 같은 피해자가 많다고 들었다. 사실 저는 운이 좋아서 그렇지, 목숨을 잃은 사람들도 있다"라며 "판사나 재판부에 따라 양형이 왔다 갔다 하지 않고 법률적으로 일원화될 수 있도록 법이 보완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5위 마이 데몬
"'마이 데몬', 송강의 '구원'은 김유정의 구원자일까, 파괴자일까"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에서 송강이 맡은 캐릭터 '구원'이 김유정의 캐릭터 '도도희'의 구원자일지, 파괴자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송강은 완전무결한 악마 '구원'역을, 김유정은 도도희 역을 맡았습니다.
지난 방송에서는 '구원'이 '십자가 타투'와 함께 악마의 능력까지 상실하며 위기에 봉착하였습니다. 이에 구원은 '십자가 타투'를 되찾기 위해 도도희를 홀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도도희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비 내리는 거리에서 서로를 응시하는 도도희와 구원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이들의 눈빛은 서로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며, 도도희와 구원 사이의 관계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1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구원'이 도도희에게 자신의 정체와 '십자가 타투'의 능력을 밝히게 됩니다. 제작진은 이들의 변화하는 모습에 설렘을 자아낼 것이라고 전하였습니다.
6위 법원 김영 이재명
"'이재명 경선 자금 불법 수수' 김용 전 부원장, 1심에서 실형 선고"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선 자금을 불법 수수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법원은 김 부원장이 받은 수수자금 중 일부가 실제로 경선에 사용됐다고 판단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김 전 부원장이 이재명 대표의 대선 경선을 위한 정치활동 전개에 정치자금이 필요하게 되자,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경선을 위한 정치자금을 요구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판결에서는 김 전 부원장이 총 6억 원의 정치자금과 7000만 원의 뇌물을 받았다고 판단하였고, 이 중 일정액이 경선 준비 등 공적 정치활동 비용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았습니다.
법원은 김 전 부원장에게 징역 5년, 벌금 7000만원 및 추징금 6억 7000만 원을 선고하였습니다. 김 전 부원장은 법정구속되었습니다.
7위 강미정
"강미정 아나운서, 남편 고발에 역으로 고소 당해...수사 재점거"
MBC 'PD수첩'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남편을 고발한 강미정 아나운서가 역으로 고소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관련된 최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소내용: 강미정 아나운서는 남편 조모 씨를 지난 2월 7일 경찰에 마약 투약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경찰의 수사 결과는 증거 부족으로 인해 형사 소환조차 3개월이 지난 5월에 이뤄졌고, 결국 불송치 결정을 받아 수사가 종료되었습니다.
증거인멸 의심: 강미정은 남편이 수사 지연 기간 동안 증거인멸 의심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남편은 제모와 염색 등을 했다고 하며, 강미정은 이를 통해 수사에 방해가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소 대리인 입장: 남편의 측은 강미정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무고 등을 이유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강미정이 사건을 통해 남편의 가족과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킬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가족의 사회적 지위: 강미정의 남편은 골프장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재력가 집안의 인물로, 매형은 검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미정은 시댁도 남편의 마약 문제를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역고소에 따른 추가적인 수사와 법적 절차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8위 윤 대통령 훈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임성철 소방교에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 훈장 추서"
윤석열 대통령이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임성철 소방교에게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 훈장을 추서 했습니다. 임 소방장은 제주 서귀포시의 감귤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80대 노부부를 대피시킨 후 화재를 진압하던 중 사고로 순직하였습니다.
임 소방장은 제주한라대학교에서 응급구조를 전공하고 2019년부터 소방관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임 소방장의 순직에 대해 "큰 슬픔에 잠겨 있을 유가족과 동료를 잃은 소방관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소방관을 화마에 잃어 안타까운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라며, 임 소방장의 헌신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9위 자승스님 위치추적 제자, 유언장
"자승 스님 입적 직전, 제자가 '위급' 신고...유언장 3장 추가 공개"
자승 스님이 지난달 29일 경기 안성시 칠장사에서 입적하기 직전에 자신의 제자가 "스님이 위급한 것 같다"라고 119에 신고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신고자 A 씨는 119에 전화를 걸어 칠장사에 위급한 사태가 있는지 물으며, 자승 스님의 위치추적을 요청했습니다. 이 신고는 화재가 발생하고 6분 후에 이루어졌으며, 신고자는 소방서에서 화재 사실을 알려준 뒤에 "자세히는 모르지만 스님이 위급한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이후 조계종은 자승 스님이 남긴 유언장 3장을 추가로 공개하였습니다. 이 유언장에서는 자승 스님이 진우 총무원장, 상좌 스님들, 수행자들에게 당부하는 말들이 담겨 있었지만, 자신의 소신공양(자기 발화)에 대한 배경이나 이유에 대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화재 당일에 자승 스님은 칠장사 주지 스님인 지강 스님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었으며,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말은 하지 않았다고 전해졌습니다. 또한,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법구(스님의 시신)의 유전자(DNA)는 감정 결과 자승 스님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0위 '6천원' 식당 소줏값
"세금 줄어든 소주, 가격은 어떻게 될까? 식당 소주 가격, 미지수"
정부가 소주 등 국산 증류주에 붙는 세금을 줄이기로 하여 내년부터 소주와 위스키 등 증류주의 출고가가 내려갈 전망입니다. 현재 증류주는 맥주, 막걸리와 달리 가격에 따라 세금이 결정되며, 국산 술이 수입 술보다 세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수입산과 형평성을 고려하여 세금을 계산할 때 자동차 개별소비세와 비슷하게 기준 판매비율만큼을 빼준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식당 소주 가격에 실제로 내려갈지는 미지수입니다. 소줏값의 공급가격보다도 가게 인건비 상승 때문에 소주 가격이 오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깎인 세금만큼 술값이 내려갈지 여부는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맨 하단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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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룬 이야기들, 여러분에게 어떤 생각을 떠올리게 했나요? 이 시대의 변화와 이슈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항상 흥미롭습니다. 다음에도 여러분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관련뉴스 자세히 보기
1위. https://www.yna.co.kr/view/AKR20231130160400530?input=1195m
2위.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312010075
3위. https://www.yna.co.kr/view/AKR20231201064100530?input=1195m
4위. https://news.nate.com/view/20231201n29860
5위.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31201/122435034/1
6위. https://www.news1.kr/articles/5249018
7위.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41526635834256&mediaCodeNo=258
8위.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087074
9위. https://news.nate.com/view/20231201n25831
10위. https://news.nate.com/view/20231201n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