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주요 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하루 한입 이슈'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분야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요 이슈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송범근 이미주' 열애 소식과, '죽일까? 파주 4명 사망사건', '거제 폭행남 신상', 그리고 '병원에서 사라진 환자' 등 다양한 이슈를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의 뉴스를 간략하게 요약하여 전해드리겠습니다.
들어가 보실까요~😺🌟🚀📰
1위 팔레스타인 유엔 거부권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또 '무산'...美 '조건 미충족' 거부권 행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국 가입 여부를 표결에 부쳤습니다. 전체 15개 이사국 중 12개국이 찬성했지만, 상임이사국인 미국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안건이 부결되었습니다.
안보리 안건 통과에는 15개 이사국 중 9개국 이상의 찬성과 5개 상임이사국 모두의 동의가 필요한데, 이번에 미국의 거부권으로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앞서 리야드 만수르 유엔 주재 팔레스타인 대사는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서한을 보내 팔레스타인의 정회원국 가입 재검토를 요청했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두 국가 해법 실패는 수억 명의 팔레스타인인들에게 폭력 위협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측은 "유엔이 개입하면 오히려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수립을 방해할 수 있다"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간 직접 협상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팔레스타인이 가입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은 2011년에도 유엔 정회원국 가입을 신청했으나 당시에도 미국의 거부권으로 무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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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정차순 여사 발인
"6월 항쟁 도화선 박종철 열사 모친 정차순 여사 영면"
고(故) 박종철 열사의 어머니이신 정차순 여사의 발인이 19일 엄수되었습니다. 서울 강동구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에서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치러졌습니다.
정차순 여사는 1987년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고인의 모친이십니다. 지난 17일 노환으로 91세를 일기로 별세하셨으며, 유골은 모란공원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3위 문빈 1주기
"아스트로 문빈, 하늘나라로 떠난 지 1년... 연예계 추모 물결"
아스트로 그룹의 고(故) 문빈(본명 문경원, 1998~2023)이 세상을 떠난 지 19일로 꼭 1년이 되었습니다. 팬들은 이날 문빈의 SNS 계정에 "여전히 그리워요", "당신이 없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등 추모 메시지를 남기며 그를 기렸습니다.
문빈은 어릴 적부터 모델, 아역배우로 활동하며 다재다능함을 과시했습니다.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해 메인 댄서와 서브보컬로 활약했는데, 특유의 밝고 다정한 성품으로 동료와 선후배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안타깝게도 문빈은 지난해 4월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고, 당시 K팝 업계를 비롯해 연예계가 추모 물결에 휩싸였습니다.
여동생 문수아(걸그룹 '빌리' 멤버)와 함께 '아이돌 남매'로 유명했던 문빈을 기리며, 지인들도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팀 동료 차은우는 자신의 첫 팬콘서트에서 문빈을 추모하는 노래를 부르다 눈물을 흘렸습니다. 세븐틴 우지도 문빈과 약속했던 대로 올해 1월 고인의 생일에 맞춰 신곡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4위 송범근 이미주
"'아이돌 가수-축구스타' 이미주❤️송범근 열애 입증"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미주(30세) 씨와 3살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27세·쇼난 벨마레 소속) 씨가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미주 씨 소속사 측은 "서로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교제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일본 음식점 방문 등 데이트 장면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미주 씨는 송범근 씨가 J리그에서 활약하는 것을 직접 지켜보기 위해 일본까지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4년 데뷔한 이미주 씨는 현재 방송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송범근 씨는 전북 현대와 올림픽대표팀 골키퍼 출신으로 지난 시즌 J리그 1에서 맹활약했습니다.
5위 이윤진 비비탄총 경찰이
"이범수 주장에 이윤진 '정면돌파'...'아이들과 연락 끊긴 건 사실'"
배우 김범수 씨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가 이윤진 씨가 이범수 측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이윤진 씨는 18알 자신의 SNS에 아들 다을이와 딸 소을이가 이범수 씨에게 보낸 메시지 화면을 공개하며 "아이들과의 연락을 끊은 적 없다"는 이범수 측 말이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딸 소을이가 "아빠 전화 좀 받아주세여. 학교 교과서 가지러 가야 하는데 집에 있으면 저만 갈 테니"라고 보냈지만, 이범수 씨가 답장하지 않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아울러 이윤진 씨는 이범수 씨가 소지한 총기가 장난감이 아니라며, 관련 의혹을 제기한 한 유튜버를 향해 "경찰이 장난감 총으로 여성 신고를 받고 확인했겠느냐"라고 반박했습니다.
아봄슈-이윤진 부부는 지난 3월 중순 결혼 14년 만에 파경 했으며, 현재 이혼 조정 중입니다.
6위 지원금 25만 원
"지원금 25만 원에 일반·자영업 '꼬리 무는' 반응...'득실논란'"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는 '민생 회복 긴급 지원금' 정책에 대해 국민들의 반응이 갈리고 있습니다. 일부는 "실질적 효과가 없을 텐데 물가만 더 오르고 재정에 부담을 줄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반면 코로나19 시기 재난지원금 사례를 보면서 "그나마 소비가 살아나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특히 최근 영업 부진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 사이에서는 "지원금으로 손님이 늘어나 실제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기는 분위기였습니다.
7위 죽일까? 파주 4명 사망사건
"'죽일까?'... 파주 4명 사망, 계획적 '유인살해' 정황 포착"
파주의 한 호텔에서 20대 남성 2명과 여성 2명 등 4명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숨진 남성들이 빚을 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정황을 포착하고 이들의 금융거래 내역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성들은 범행 전 '백초크', '사람기절' 등의 단어를 인터넷에서 검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한 여성들을 제압한 뒤 서로의 메신저로 "죽일까?", "그래"라는 대화를 나눈 사실도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이 같은 정황을 토대로 남성들이 계획적으로 여성들을 호텔로 유인해 살해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8위 거제 폭행남 신상
"거제 폭행남 신상 파헤치기: 누리꾼들의 신상 털기 작전"
거제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폭행 사건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가해자인 김 씨는 2004년생으로 거제의 한 고등학교 졸업생으로 밝혀졌으며, 최근 그의 졸업사진과 다른 증명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되었습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김 씨의 신상 정보가 상세히 공유되고 있으며, 가해자의 부모가 피해자 가족에게 합의금으로 500만 원을 제시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사건의 배경을 살펴보면, 피해자인 이 씨는 전 남자친구인 김 씨에게 폭행을 당한 뒤 치료를 받다가 사망에 이르렀습니다. 사건 발생 다음 날, 경찰은 김 씨를 긴급체포했지만 검찰의 긴급체포 불승인으로 현재 불구속 상태로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김 씨는 현재 상해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정밀 부검 결과와 범행 동기 등을 통해 추가 혐의 적용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사건 이후에도 술을 마시며 유흥을 즐기고 있으며, 피해자 어머니에게는 사과했지만 사망 후에는 유족에게 연락하지 않고 '의료 과실'을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9위 맞는 게 일상, 숨진 20대
"사랑이라 믿었던 그의 집착, 20대 여성의 생을 앗아가다"
A 씨와 B 씨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그 과정에서 B 씨의 폭력적인 성향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경찰에 접수된 데이트 폭력 신고 건수는 총 11건에 이르렀지만, 대부분 처벌을 원치 않는 의사로 인해 실질적인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습니다.
A 씨는 가족에게 자신이 당한 폭력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친구들에게는 신체적, 정신적 고통에 대해 호소했습니다. 특히 B 씨의 폭력은 신체적인 폭행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검사, 친구들과의 만남 통제 등의 병적인 집착 및 통제 행위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폭력의 연속 끝에 A 씨는 B 씨와 결별하고 고향이 경남 거제로 돌아갔으나, B 씨는 학교를 자퇴하고 A 씨를 따라 거제까지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결별 후에도 B 씨의 폭력은 계속되었고, A 씨는 B 씨에 의해 무차별 폭행을 당한 뒤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상태가 악화되어 사망했습니다.
A 씨의 사망 후, 경찰은 B 씨를 긴급체포했으나, 검찰은 긴급체포 불승인 결정으로 B 씨는 불구속 상태로 풀려났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차 구두 소견에서 A 씨의 사망 원인을 패혈증으로 인한 다발설 장기부전으로 보고 있으나, 정밀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건의 여파로 A 씨의 부모는 딸의 사망에 대한 정확한 사인 규명과 가해자에 대한 책임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으며, 데이트 폭력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사화적 대응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습니다.
10위 병원서 사라진 환자
"부산 병원에서 발생한 비극: 외벽에 끼인 60대 환자 사망 사건"
부산의 한 병원에서 60대 남성 환자가 사라진 후 건물 외벽에 끼어 숨진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환자는 알코올 중독 증세로 입원해 있었으며, 사고 발생 직전 혼자서 병실에 잇는 병동을 떠났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발견 당시, 그는 심정지 상태였고, 병원으로 급히 옮겨져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끝내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환자가 어떻게 건물 외벽에 끼이게 되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맨 하단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하루 한입 이슈'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 다양한 소식들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각각의 사건이 우리에게 깊은 생각과 함께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이러한 이슈들을 통해 우리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내일도 실시간 검색어 속 가장 핫한 이슈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관련뉴스 자세히 보기
1위. https://www.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2404190646001
2위.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419_0002705385&cID=10201&pID=10200
3위.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419_0002705284&cID=10601&pID=10600
4위.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40418/124547053/2
5위. https://www.news1.kr/articles/5389769
6위. https://news.nate.com/view/20240419n02242
7위. https://news.nate.com/view/20240419n00165
8위.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483107
9위.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011923
10위.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419505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