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주요 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하루 한입 이슈'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분야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요 이슈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범죄도시 4' 첫날 예매율 소식과, '하이브 민희진', '고교생 성폭력 SNS 중계', 그리고 '성관계 놀이 초등학생' 등 다양한 이슈를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의 뉴스를 간략하게 요약하여 전해드리겠습니다.
들어가 보실까요~😺🌟🚀📰
1위 범죄도시 4
"'범죄도시 4' 역대 최고 예매율로 1000만 행진 스타트"
마동석, 김무열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첫날이 24일 예매율 95.5%를 기록하며 흥행 가도를 달렸습니다. 이는 전작 '범죄도시 3'의 개봉일 오전 8시 예매율 87.3%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개봉일 예매량 역시 83만 4천여 장으로 전작보다 19만 장이나 많았습니다.
영화 역대 최고 개봉일 예매량 기록인 '신과 함께: 인과 연'(64만 6천여 장)을 큰 차이로 앞섰습니다. 저녁 시간대 일부 상영관에선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예매가 몰렸습니다. 특히 이날이 영화관 할인일인 '문화가 있는 날'과 겹치며 관객 동원에 힘을 보탰습니다.
전작이 개봉일 74만 명의 관객을 모았던 것과 비교하면, '범죄도시 4'는 개봉일 관객 수 80만 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추세라면 350만 명으로 예상되는 손익분기점을 뛰어넘어 1000만 관객 달성도 가능해 보입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화끈한 액션의 동시 구현이 관객 몰이에 한몫했습니다. 전작을 답습한다는 지적도 있지만 이야기에도 공을 들여 호평받고 있습니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새 역사를 쓸 '범죄도시 4'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맨 하단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2위 하이브 민희진
"민희진 어도어 대표 '경영권 탈취; 만행... 하이브 '고발' 맞불"
하이브가 자사 레이블 어도어 경영진의 경영권 탈취 시도 여부를 감사한 결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의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을 수립했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도 확보했습니다.
감사 대상자 중 한명은 경영권 탈취 계획, 외부 투자자 접촉 사실 등이 담긴 정보자산을 증거로 제출하고, 하이브 공격용 문건을 작성한 사실도 인정했습니다.
대면조사와 제출 자료 속에는 민 대표가 경영진들에게 하이브의 어도어 지분 매각을 압박하라고 지시한 대화록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아티스트 전속계약 해지, 계약 무효화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됐습니다.
"글로벌 자금 데려와 하이브와 딜하자", "하이브를 크리티컬 하게 어필하라", "하이브 괴롭힐 방법 생각하라"는 대화도 오갔습니다. 실행계획으로는 "5월 여론전 준비", "어도어를 빈껍데기로 만들자"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하이브는 "'궁극적으로 하이브 빠져나가자'는 워딩이 민 대표의 말"이라는 진술까지 확보했습니다. 이에 하이브는 관련자들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25일 고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뉴진스 심리케어와 컴백 지원, 멤버 보호 방안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위 SK하이닉스 흑자 전환
"'AI 메모리 강자' SK하이닉스, 1분기 2.8조 영업이익 '흑자 전환'"
SK하이닉스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조 8,860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매출 역시 12조 4,296억 원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는 AI 서버용 메모리 HBM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늘리고, 수익성 중심 경영에 주력한 결과입니다. 낸드 플래시메모리도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높이고 평균 판매가를 상승시켜 흑자 기조를 이뤘습니다.
앞서 마이크론, 삼성전자 등 경쟁사의 양호한 실력으로 메모리 가격이 예상보다 높게 유지되면서 SK하이닉스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습니다.
향후 AI 메모리 수요 지속 증가와 하반기 일반 D랩 수요 회복으로 안정적 성장세가 예상됩니다. SK하이닉스는 HBM3E 등 신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청주에 20조 원 이상을 투자해 신규 반도체 공장을 2025년 준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메모리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수익성도 개선해 나갈 방침입니다. 김우현 EFO는 "HBM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등세를 본격화했다"며 "최고 성능 제품 공급과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실적을 더욱 개선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4위 1분기 1.3% 깜짝
"5분기 연속 플러스... 1분기 GDP 1.3% '깜짝' 성장"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실질 GDP 성장률 속보치에 따르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전기대비 1.3%를 기록해 시장전망치를 큰 폭으로 웃돌았습니다. 1.3%는 2021년 4분기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수출은 IT 품목을 중심으로 0.9% 증가해 3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민간소비도 0.8% 늘어나며 내수가 크게 반등했습니다. 정부소비(0.7%)와 건설투자(2.7%)도 호조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1분기 성장률의 민간 기여도는 1.3% 포인트로 전분기보다 0.9%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제조업(1.2%)과 서비스업(0.7%) 등 경제활동별로도 대부분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실질 국내총소득(GDI)도 2.5%로 GDP 성장률을 웃돌았습니다.
5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에 이어 2022년 4분기 -0.4% 이후 성장세로 전환하며 경기 회복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5위 이강인 로리앙
"PSG 25경기 무패 질주... 이강인 기여로 우승 '꿈' 더 굳건"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그앙 29라운드 로리앙과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리그 2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음바페와 뎀벨레의 멀티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둔 PSG는 승점 69점을 기록,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2위 모나코(58점)와의 격차를 11점으로 벌렸습니다.
단 1승만 더 추가하면 리그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상황이므로 오는 28일 르아브르전 승리 시 리그 우승을 확정 짓게 됩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16분까지 61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활약했습니다. 특히 후반 15분 뎀벨레의 득점 과정에서 기점 역할을 했습니다.
풋몹은 이강인의 활약상을 '무난했다'며 평점 6.9를 매겼습니다.
6위 김윤지 6개월 차
"임신 6개월 차 김윤지 '군살 無' 복근 과시... 건강美 자랑"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임신 6개월 차 화보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24일 그는 운동복 화보 사진과 함께 "임신 6개월 차 광고 촬영이지만 아름답고 멋지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임신한 몸이지만 군살 없는 라인과 11자 복근 등 건강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평소 열심히 관리해 온 자신의 몸에 대해 칭찬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앞서 지난 23일 김윤지는 "7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혀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2021년 결혼한 지 3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한 것입니다.
그의 건강한 임신 근황이 공개되자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7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로 선출
"조국혁신당, 초선 경찰출신 황운하 첫 원내대표로"
제22대 총선에서 12석을 차지한 조국혁신당이 25일 당선인 총회를 열어 첫 원내대표로 황운하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습니다.
이날 원내대표 선출은 입후보 절차 없이 모든 투표권자가 모여 투표하는 '콘클라베'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선출된 황운하 원내대표는 경찰 출신으로 현역 초선의원인데, 민주당 소속에서 조국혁신당으로 옮겨 비례대표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11월 1심 재판에서 '청와대 하명수사' 등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신생 조국혁신당이 새 원내 지도부를 꾸리면서 본격적인 원내 활동에 돌입할 전망입니다.
8위 고교생 성폭력 SNS 중계
"SNS 생중계 성폭력에 검찰, 최대 징역 12년 구형"
대전지검이 또래 여고생을 감금하고 성폭력을 가한 뒤 이를 SNS에 생중계까지 한 고교생들에게 최대 징역 12년을 구형했습니다.
24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주범 A(18)양에게 장기 12년, 단기 7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공범 B(19)군 등 3명에게도 장기 10년, 단기 7년을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14일 새벽 대전의 한 모텔에서 여고생을 감금한 채 성폭행했습니다. A양은 폭행과 협박까지 가했고, B군 등은 가혹행위를 지시하고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피해자가 신고하지 못하도록 동영상을 찍어 SNS에 생중계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행 이후 피해 여고생의 건강이 나빠져 병원을 갔다가 의료진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검찰은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자가 극심한 충격을 받은 점을 반영해 달라"며 중형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다음날 10일 선고 공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9위 여자친구 감금 구타 성폭력
"여자친구 감금·구타·성폭행 남성, 경찰 구속영장 신청"
지난 23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한 남성이 자신의 여자친구를 감금한 뒤 구타와 성폭행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는 지난 21일 저녁에 발생했으며, 여성은 좁은 방 안에 감금된 채 남자친구에게 폭행과 성범죄를 당했습니다.
사건 현장에는 여성의 피가 묻은 머리카락과 엉켜있는 테이프 등 충격적인 모습이 그대로 있었습니다.
남성은 여성을 묶은 채 성적 대화와 나체 영상 촬영을 강요했습니다. 여성은 장시간 꿇어앉아 있어 무릎에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피해자 모친은 "세상에, 이런 경우 처음 보네"라며 가슴을 쳤습니다.
현재 안산상록경찰서는 해당 남성을 감금, 폭행, 성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10위 성관계 놀이 초등학생
"'성관계 놀이하자' 초등생에 성추행... 가해학생 급히 '이사'"
서울 구로구 한 아파트에서 초등 고학년 남학생 A군이 저학년 여학생 3명을 성추행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A군은 여학생들에게 '성관계 놀이를 하자', '돈을 주겠다'라고 회유하고, 한 여자 아이를 유인해 자신의 성기를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A군 부모가 급히 이사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인근 학원 원장 등에 따르면 A군 가족이 집을 매물로 내놨다고 합니다.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높아지자 경찰은 기동대를 동원해 해당 아파트를 순찰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아이들에게 호신술을 가르치거나 하원길 동행을 요청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다만 A군이 초등 고학년이어서 촉법소년에 해당돼 형사처벌 대상은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맨 하단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하루 한입 이슈'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 다양한 소식들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각종 경영권 다툼과 탈취 시도, 초등생과 고교생에 의한 충격적인 성범죄 사건 등 부끄러운 일들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한층 더 발전하고 성숙해지려면 이런 부작용들을 개선하고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다 함께 건전한 가치관을 갖고 상호 존중하는 자세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내일도 실시간 검색어 속 가장 핫한 이슈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관련뉴스 자세히 보기
1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424037951005?input=1195m
2위. https://news.nate.com/view/20240425n04550
3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425023052527?input=1195m
4위.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424_0002710929&cID=15002&pID=15000
5위.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425_0002712471&cID=10523&pID=10500
6위.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51206
7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425033300001?input=1195m
8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424141600063?section=search
9위. https://www.wikitree.co.kr/articles/945953
10위. https://www.wikitree.co.kr/articles/945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