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주요 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하루 한입 이슈'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분야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요 이슈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송다은 BTS 지민과' 열애설 소식과, '김호중 손절', '구혜선 재산 노숙', 그리고 '민희진 네이버 두나무' 등 다양한 이슈를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의 뉴스를 간략하게 요약하여 전해드리겠습니다.
들어가 보실까요~😺🌟🚀📰
1위 송다은 BTS 지민과
"송다은, 지민 열애설 재점화 SNS에 의미심장한 게시물 올렸다 삭제"
배우 송다은(32세)이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 지민(28세)과 관련된 게시물들을 올렸다가 삭제하면서 두 사람의 과거 열애설이 재점화되었습니다. 송다은은 16일 자신의 SNS에 BTS 자체 콘텐츠 속 지민과 비슷한 남성 영상, 자신이 BTS 굿즈 티셔츠를 입은 모습, 'DA EUN-ji min'이라고 적힌 커플 이어폰 사진 등을 연달아 게시했다가 이어폰 사진은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지난해에도 송다은이 지민과 같은 의상을 입은 사진, 지민의 집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찍은 사진 등을 sns에 올리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퍼졌던 것과 궤를 같이 합니다. 당시 bts 팬들이 해명을 요구하자 송다은은 "제3자의 일은 제발 저 말고 다른 분께 여쭤보세요"라며 열애 사실을 부인했고, "팬덤이 얼마나 무서운지 네가 고소당할 일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에 대해 겁주지 말아 달라"라고 팬들을 힐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송다은은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 2'를 통해 연예계 데뷔 후 '은주의 방',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에 출연했습니다. 지민은 지난해 12월 현역 입대 후 내년 6월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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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HLB FDA 승인
"HLB, 리보세라닙 FDA 신약 허가 불발... 주가 '반토막'"
바이오 기업 HLB가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미국 FDA 신약 승인에 실패하면서 17일 개장과 함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HLB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전날보다 29.96% 내린 6만 7천100원을 기록 중입니다.
HLB는 지난해 5월 리보세라닙과 중국 업체의 면역항암제 병용 요법에 대해 FDA의 간암 1차 치료제 신약 허가를 신청했으나, FDA가 최종 보완 요청서를 보내면서 승인이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소식이 HLB뿐만 아니라 HLB생명과학, HLB테라퓨틱스, HLB바이오스텝, HLB제약 등 HLB 그룹사 주가도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HLB이노베이션과 HLB파나진도 20% 이상 급락했습니다.
HLB의 시가총액 순위는 전날 코스닥 2위에서 이날 4위로 하락했습니다.
3위 김호중 손절
"'뺑소니' 김호중, 방송계 제재에 팬클럽 기부금까지 반환"
국내 구호단체 '희망조약돌'이 김호중 팬클럽 '아리스'로부터 받은 5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액 반환하기로 했습니다. 단체 측은 "사회적으로 절대 용인될 수 없는 행위를 한 공인과 관련된 기부금 수령은 곤혹스럽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아리스는 김호중의 트롯 스타덤 1위 기념으로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기부금 50만 원을 전달했으나, 온라인에서 "뺑소니 가수가 선한 영향력을 미치겠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방송가에서도 김호중에 대한 제재가 시작됐습니다. KBS '신상출시 펀스토랑'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은 김호중 분량을 최소화하거나 출연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KBS는 김호중 주연 공연 주최사에 "KBS 명예가 훼손되지 않게 조치하라"며 출연자 교체를 요구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김호중과 소속사 압수수색을 통해 뺑소니 사고 이후 행정을 조사 중입니다. 소속사는 김호중의 과실을 인정하며 사과했지만, 음주 운전 여부는 부인했습니다.
4위 파타야 살인 사건 용의자
"파타야 한국인 살해 사건, 용의자 3명 얼굴 '디지털 교도소'로 공개"
태국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 한국인 용의자 3명의 얼굴과 실명이 공개되었습니다. '디지털 교도소'와 현지 언론을 통해 24세 이모 씨, 27세 이모 씨, 29세 김 모 씨의 얼굴 사진이 나왔습니다.
이들 중 24세 이모 씨는 현재 구속된 상태입니다. 창원지법은 이 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이 씨는 살인 방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용의자인 27세 이모 씨는 지난 14일 캄보디아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되었고, 29세 김 모 씨는 현재 도주 중입니다.
이들은 이달 초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남성을 납치하고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방콕 법원은 살인, 불법 구금, 시신 은닉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태국 경찰은 검거된 피의자에 대한 범죄인 인도 요청 방침도 밝혔습니다.
5위 구혜선 재산 노숙
"'차박, 물티슈 세수할 뿐'... 배우 구혜선의 극한 학구열 공개"
배우 구혜선이 tvN '진실 혹은 설정'에 출연해 노숙하는 일상을 공개해 화재가 되었습니다.
구혜선은 새벽 6시 30분부터 서울 성북구 한 학교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구혜선은 "시간이 너무 빨리 갔다"며 자신을 "7년간 배우 활동을 쉬고 있는 구혜선"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차에서 노숙한 이유는 주거지가 없어서였다며 시험 때는 차박을 하거나 도서관에서 자고, 물티슈로 세수를 한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차 안에서는 컵라면, 즉석밥으로 끼니를 해결했고, 학교 화장실에서 드라이 샴푸로 대신 샤워를 했습니다. 하지만 구혜선은 만점에 가까운 학점으로 기록했고, 영화감독으로서 다수 영화제 수상 경력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위 수여식에서 상을 받은 구혜선은 박사 과정까지 진학하겠다며 산속 컨테이너 집에서 칩거할 것이라고 말해 가족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6위 민희진 네이버 두나무
"'회사 주장 번복' 민희진, 네이버-두나무 접촉해 경영권 탈취 시도"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영권 확보를 위해 네이버와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접촉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하이브가 민 대표 측을 감사하는 과정에서 민 대표의 PC를 열람해 네이버, 두나무 관계자들과 나눈 대화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록을 발견했습니다. 그동안 민 대표는 외부 투자자와 접촉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해 왔습니다.
민 대표가 네이버, 두나무 측을 만나 하이브로부터 어도어 지분을 매각하도록 하는 '경영권 탈취' 시도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도어 지분은 하이브가 80%, 민 대표가 18%를 보유 중입니다.
하이브 측은 "투자업계 중사자와의 이런 대화는 경영권 탈취가 사담이 아니었음을 보여준다"며 "민 대표가 투자자를 만난 적 없다고 거짓말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이날 민 대표 측이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심문도 진행됩니다.
7위 26만 명 실업자 최대
"4월 취업자 26만 명 ↑... 제조업 '10만' 증가폭 '20만 명대' 회복"
최업자 수는 4월 26만 1천 명 증가하며 증가폭이 20만 명대를 회복했습니다. 제조업과 돌봄 서비스업 등에서 취업자가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실업자 수도 8만 1천 명 증가하며 3년 2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60대 이상 실업자 수도 3만 9천 명 늘어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실업자 증가가 코로나19 회복 국면에서 누적된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60대의 경우 인구 증가에 따라 취업자와 실업자가 동시에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0%로 1년 전보다 0.3% p 상승해 4월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실업률 또한 3.0%로 전년 동월 대비 0.2% p 상승했습니다.
8위 이혼 서유리
"서유리 '최병길과 결혼 5년, 가족 느낌 단 한 번도 못 받아' 눈물"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최병길 PD와의 결혼 5년 만에 이혼하면서 극심한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유리는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이혼하면 후련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상처만 남았다"며 인생이 무너진 것 같은 상실감을 토로했습니다.
최 PD와 만난 지 4개월 만에 급하게 결혼해 후회하고 있으며, 결혼 생활 내내 가족 같은 느낌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생활비 지원도 한 번 없이 더치페이만 했다는 것입니다. 이혼 후 극심한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 충동까지 느꼈고, 기억력과 집중력도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서유리에게 '우울증' 진단을 내리며 우울감이 높을수록 인지능력이 떨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9위 교회서 온몸 멍든 여고생 사망
"교회서 학대당한 17세 여고생 숨져... 50대 신도 긴급 체포"
인천의 한 교회에서 온몸에 멍이 든 채 발견된 17세 여고생이 병원 이송 후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아동학대 혐의로 50대 여성 신도 A 씨를 긴급 체포했으며, A 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증거 분석에 나섰습니다.
숨진 여고생 B양의 시신 부검도 국과수에 의뢰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부검 결과와 휴대전화 분석 내용을 토대로 A 씨의 죄명을 바꾸거나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A 씨는 지난 15일 오후 B양이 의식을 잃었다며 119에 신고했으나, B양은 병원 이송 4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B양의 어머니는 지난 3월부터 딸을 A 씨에게 맡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학대 행위가 B 양 사망과 안과관계가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10위 배달 노동자 사망 20대 밴츠 운전자
"배달노동자 숨지게 한 20대 벤츠 운전자 '마약 투약' 정황"
지난달 서울 관악구에서 50대 배달 노동자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 벤츠 운전자 A 씨가 사고 당시 마약을 복용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악경찰서는 최근 A 씨에 대한 국과수의 마약 정밀감정 결과 메스암페타민(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3일 오후 7시 32분쯤 서울 신림동 당곡사거리 앞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충돌해 50대 배달 노동자를 숨지게 했습니다.
A 씨 차량은 사고 후 주변 주차 차량을 들이받으며 엄청난 피해를 냈고, A 씨와 다른 운전자 2명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검토 중입니다.
A 씨는 경찰에서 다른 사람의 술을 마셨을 뿐이라며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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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입 이슈'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 다양한 소식들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일상 속 작은 관심과 배려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야 하겠습니다.
내일도 실시간 검색어 속 가장 핫한 이슈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관련뉴스 자세히 보기
1위.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107721&code=61181111&cp=nv
2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517036000008?input=1195m
3위. https://news.nate.com/view/20240517n08234
4위.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516_0002736938&cID=10201&pID=10200
5위. https://news.nate.com/view/20240516n44437
6위. 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4/05/17/VHZK2FNWKFBNXO2UFIQV53SJUY/?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7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517023800002?input=1195m
8위.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51622131720299
9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517040900065?section=search
10위.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9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