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주요 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하루 한입 이슈'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분야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요 이슈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뉴진스 계약 요구' 소식과, '제주 비계 삼겹살', '中 알리·테무 발암물질', 그리고 '유재환 이복동생 여친' 등 다양한 이슈를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의 뉴스를 간략하게 요약하여 전해드리겠습니다.
들어가 보실까요~😺🌟🚀📰
1위 뉴진스 계약 요구
"'뉴진스 운명' 두고 민희진-하이브 '충돌'... 계약 해지권한 놓고 '팽팽'"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지난 1월 25일 하이브 박지원 대표를 만나 뉴진스의 '계약 해지 권한'을 요구했습니다. 어도어 측은 "독립적인 레이블 운영을 위한 것"이라며 "하이브가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2월 16일 민희진 대표가 주주 간 계약 수정본을 하이브에 전달했지만, 하이브는 어도어 부대표 A 씨의 카톡 내용을 공개하며 "경영권 탈취 시도"라고 의심했습니다. A 씨는 2025년 월 Exit, 어도어는 빈 껍데기가 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이를 "사담"이라고 일축했지만, 하이브 측은 주요 자산인 전속계약권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양측이 평행선을 달리며 갈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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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김민재 뮌헨 투헬
"투헬-하이너도 '경고'...'김민재, 침착성 부족' 수비실수 지적"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레알 마드리드전 수비 실수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전반 24분 김민재의 모험적 수비가 레알에 선제골 기회를 내줬고, 후반 38분에는 페널티 반칙으로 동점골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투헬 감독은 "김민재가 너무 공격적으로 나가서는 안 된다. 그의 위치에선 도와줄 수비수가 없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이너 회장도 "김민재가 좀 더 침착하고 신중했으면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노이어 골키퍼는 "실수는 있을 수 있다. 김민재는 부분적으로 잘했다"며 김민재를 감싸줬습니다. 경기 후 김민재는 "정말 미안하다"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위 사과 배 102.9%
"'배 102.9%' 과일 파동에 4월 소비자물가 2%대 진입"
통계청이 2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2.9% 상승했습니다. 전월 대비로는 0.2% P 낮은 수치입니다.
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이 10.6%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특히 사과는 80.8%, 배는 무려 102.9%나 급등해 과일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고등어(-7.9%)와 마늘(-12.3%) 등은 내렸습니다.
공업제품은 2.2%, 서비스 물가도 2.2% 올랐고, 전기·가스·수도 요금은 4.9% 상승했습니다.
근원물가지수와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9.1%나 급등했습니다.
4위 폭행 보디빌더
"'신고해 주세요'... 주차 시비로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에 檢 '징역 3년 6개월'"
인천지법 형사 5 단독 심리로 1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폭력행위 등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전직 보디빌더 A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5월 20일 오전 11시쯤 인천 남동구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B 씨를 주차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머리채를 잡아 땅에 쓰러뜨린 뒤 주먹과 발로 폭행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혔습니다. A 씨의 아내도 이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현장 영상에는 B 씨가 "신고해 주세요"라고 소리치며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담겼고, A 씨 아내는 "경찰 불러, 임신했다고 하면 돼"라고 말하는 장면도 나왔습니다.
이에 B 씨 측은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공탁금 수령을 거부하고 엄벌을 촉구했지만, 법원은 지난해 7월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5위 금리 동결
"美 연준, 기준금리 5.25~5.50% 동결... 물가 진정 기미 '여전히 안 보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행 5.25~5.50%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만장일치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연준은 지난해 9월 이후 6회 연속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최근 몇 달간 물가목표 2%로 향한 추가 진전이 부족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3월 근원 PCE 물가상승률이 2.8%에 그치며 둔화 조짐이 잡히지 않자 금리인하 신중론이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연내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 및 횟수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도 더 확산될 전망입니다. 다만 6월부터 양적긴축 속도는 줄이기로 했습니다.
한편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차이는 역대 최대 수준인 2% 포인트가 유지됐습니다.
6위 이태원 특별법
"여야 '이태원 특별법' 본회의 처리... 채상병 특검법 '안갯속'"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태원 특별법 수정안을 포함한 민생 법안이 처리될 예정입니다. 여야는 이태원 특별법 수정안을 비롯해 이견이 없는 법안들은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채상병 특검법 처리 여부가 가장 큰 쟁점입니다. 민주당은 단독 처리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키려면 국민의힘 의원 19명의 지지를 받거나,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아야 합니다.
7위 스피카 김선웅과 결혼
"스피카 나래❤️김선웅 결혼발표 '소중한 짝꿍 만나 행복'"
걸그룹 스피카 출신 가수 나래와 3세 연하 배우 김선웅이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나래는 최근 자신의 SNS에 웨딩화보를 게재하며 "인생의 다음 챕터로 넘어가 더 열심히 살아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선웅 또한 "험란한 인생살이를 함께 할 소중한 짝꿍이 생겼다"며 "늘 선한 영향력으로 올바르게 살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는 나래에 대해 "꿈이자 행복"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2010년 그룹 데뷔 후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김선웅은 3세 연상 나래와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8위 제주 비계 삼겹살
"'제주 와서 삼치 구운 줄'... 흑돼지 주문했더니 '비계 테러'"
한 관광객이 제주도에서 흑돼지고기를 먹으려 찾은 고깃집에서 돈을 주고도 비계 고기를 받아 화가 났다고 전했습니다.
고깃집에서 받은 삼겹살은 붉은 살코기 대신 하얀 비계가 거의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관광객은 "처음에는 '장어인가' 생각했다"며 "(고기를) 굽기 전에 '(직원에게) 비계가 너무 많다. 이 정도는 다른 부위로 바꿔달라'라고 했더니 '원래 날마다 들어오는 고기가 다르니 못 바꿔준다'라고 하고 바로 구워버렸다"라고 전했습니다.
결국 비싼 가격에 비계 고기를 먹어야 했다며 불만을 제기했지만 당시 부모님 환갑여행이어서 크게 따지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9위 中 알리·테무 발암물질
"'中쇼핑몰' 어린이 완구에 발암물질... 기준치 150배 '가가 막혀'"
서울시가 중국 온라인 쇼핑몰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완구와 학용품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준치를 많게는 150배 이상 초과한 유해물질이 다수 검출됐습니다.
알리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점토 세트에서는 국내 사용이 금지된 발암물질이, 완구와 문구류에서는 납, 바륨,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이 기준치를 많게는 348배나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매주 해외 온라인 제품을 선정해 안정성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전성 조사 결과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seoul.go.kr)에서 상시 공개될 예정입니다.
10위 유재환 이복동생 여친
"논란의 중심 유재환, 사과와 함께 밝힌 미래에 대한 약속"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은 "예비신부는 배다른 동생"이라는 발언은 사실이 아니라며 사과했습니다. 이 발언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는데 유재환은 이 발언 외에도 여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는 과거 작곡비 없이 곡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세션비 등의 이름으로 총 130만 원을 받았고, 대부분 곡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는 친해진 사람들에게 돈을 요구하고, 여성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혐의도 받았다고 합니다.
유재환은 자신의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그녀와는 아무 관계가 없으며 스토킹 당하는 상황이라고 해명한 바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그는 이복동생이라고 한 말이 잘못되었다고 인정하며 사과했습니다.
결혼에 대해서는 실제로 준비된 것이 없으나 결혼할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 밝히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작곡비 사기 문제와 관련해서는 피해자들에게 환불을 약속하고, 분할 변제를 요청한 반면, 성추행 및 성희롱 의혹에 대해서는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그는 오해와 상처를 준 사람들에게 사과를 표하며, 필요한 법적 절차가 있다면 증거로써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제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재환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며 부끄럽고 후회스러워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앞으로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살아가고, 음악을 통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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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입 이슈'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 다양한 소식들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이슈가 실시 검색어에 반영되며, 사회 곳곳의 작은 소식에서부터 큰 이슈까지 국민들의 관심사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도 실시간 검색어 속 가장 핫한 이슈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관련뉴스 자세히 보기
1위.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50207827
2위. 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5630
3위. https://www.news1.kr/articles/5403113
4위.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501509064?OutUrl=naver
5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502003351071?input=1195m
6위. https://news.nate.com/view/20240502n02313
7위.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25046638884984&mediaCodeNo=258
8위.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502_0002720561&cID=10201&pID=10200
9위. https://news.nate.com/view/20240502n05078
10위.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6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