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주요 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하루 한입 이슈'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분야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요 이슈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차은우 문빈 유퀴즈' 소식과, '김미영 팀장 탈옥', '10년간 14억 뜯어', 그리고 '기안84 과태료' 등 다양한 이슈를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의 뉴스를 간략하게 요약하여 전해드리겠습니다.
들어가 보실까요~😺🌟🚀📰
1위 바이든 공격하면 무기
"바이든 '라파 공격하면 이스라엘에 무기 지원 안 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8일 CNN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라파 도시에 대한 대규모 공격에 나설 경우 지금까지 제공했던 공격 무기와 포탄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가자에서 민간인들이 폭탄과 다른 공격에 죽어가고 있다"며 "만약 그들이 라파에 진격한다면 지금까지 사용한 무기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막대한 팔레스타인 민간이 피해로 인해 국제사회와 미국 내에서 비판 여론이 비등해지면서 대선을 앞둔 바이든 대통령의 정치적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 방위를 위한 방공무기체계인 '아이언돔' 유지 등 방어 무기지원은 계속할 방침이라고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아이언돔과 최근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하는 것은 확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것(라파 대규모 공격)은 잘못됐다. 우리는 무기와 포탄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히 공격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아직 라파에서 '레드라인'을 넘지 않았다고 봤지만, 향후 인구 밀집 지역으로 진입할 경우에는 미국의 지원을 전혀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맨 하단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2위 차은우 문빈 유퀴즈
"차은우 '故문빈 생각에 펑펑 울며 가사 썼다' 눈물"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그룹 아스트로 멤버 故문빈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8일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차은우는 문빈의 죽음 후 겪은 슬픔과 죄책감을 토로했습니다.
차은우는 "가사를 펑펑 울면서 썼다. 아직도 그 노래 부르기 힘들다"며 "내가 밥 먹어도 되나, 잠 잘 자격 있나 싶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꿈에도 문빈이 종종 나온다고 합니다.
그는 "상실의 아픔 가진 모든 이에게 세상이 다정했으면 한다"며 "평생 안고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빈이 몫까지 잘 살아야겠다. 주변이 무너지지 않게 정신 차려야 한다"라고 다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빈아, 네 몫까지 내가 할 역할 다하겠다. 걱정 말고 다시 만나자"라고 전했습니다.
3위 김미영 팀장 탈옥
"'김미영 팀장' 박모 필리필 교도소서 '탈옥'"
악명 높은 1세대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박모(53) 씨가 이달 초 필리핀 현지 교도소에서 탈옥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박 씨는 법원 재판 출석 후 교도소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와 경찰청은 박 씨의 신속한 검거를 위해 필리핀 당국과 지속해서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전직 경찰관으로, 2012년 필리핀에서 '김미영 팀장' 수법의 보이스피싱 범행을 벌여 수백억 원을 가로챘습니다. 2021년 10월 현지에서 체포되었다가 이번에 탈옥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국은 박 씨가 고안한 '김미영 팀장 사기' 수법의 핵심 인물로 보고 있으며, 강제 송환을 지연하는 등의 수법을 썼다고 파악했습니다.
4위 경상수지 11개월 연속
"반도체 호조에 3월 경상수지 69억 달러 '11개월 연속 흑자'"
3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69억 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플러스를 이어갔습니다. 상품수지는 반도체 등 수출 호조로 30개월 만에 최대 흑자폭을 보였습니다.
수출은 582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습니다. 반도체와 선박 수출이 크게 틀었지만, 승용차는 줄었습니다. 수입은 501억 8,000만 달러로 13.1% 감소했습니다.
서비스수지는 24억 3,000만 달러 적자로 23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갔습니다. 여행·지식재산권 수지 적자가 확대되었지만, 본원소득수지는 18억 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반도체 수출 호조로 경상수지 흑자가 이어졌다"며 "4월에는 배당과 유가 영향이 있겠다"라고 말했습니다.
5위 레알마드리드
"호셀루 '연속골'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꺾고 UCL 결승행"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후반 막판 호셀루의 연속골로 바이에른 뮌헨을 2-1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1차전 2-2 무승부로 맞선 레알 마드리드는 2차전 합계 4-3으로 뮌헨을 제압했습니다. 김민재가 후반 31분 투입돼 골문을 강타하는 등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결승 무대를 밟지 못했습니다.
전반에는 두 팀 모두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후반 23분 뮌헨 데이비스가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하지만 후반 36분 호셀루가 동점골, 이어 46분 다시 득점해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6월 2일 영국 런던에서 파리 생제르맹을 꺾은 도르트문트와 결승을 치릅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통산 15번째 UCL 정상을 노립니다.
6위 카카오 1분기 1203억 원
"카카오, 1분기 영업익 1203억... 전년비 92% ↑ '반등'"
카카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2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2%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조 9,884억 원으로 22% 늘었습니다.
플랫폼 부문 매출은 9,548억 원으로 13% 증가했고, 콘텐츠 부문 매출은 1조 336억 원으로 33% 늘었습니다. 특히 콘텐츠 중 뮤직 매출이 102% 성장했습니다.
카카오는 AI 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근 자회사인 카카오브레인의 초거대 AI 언어모델 등을 영업 양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카카오브레인 기술과 자사 서비스 강점을 경합해 AI 서비스 확대를 꾀한다는 계획입니다.
1분기 연결 영업비용은 1조 8,681억 원으로 20% 증가했습니다.
7위 담벼락 순찰대 경복궁
"'경복궁 낙서 테러 안돼'... 합동 순찰대 30여 명 꾸려 담벼락 지킨다"
낙서 테러가 발생했던 경복궁 궁장 외곽을 보호하기 위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종로경찰서, 종로구청이 합동으로 '경복궁 담벼락 순찰대'를 발촉 했습니다.
순찰대는 경복궁관리소, 경찰, 구청 관계자, 자율방범대 등 30여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야간에 경복궁 일대를 합동 순찰하고 CCTV와 보안시설을 점검합니다.
현재 경복궁관리소는 1일 8회 자체 순찰을 하고 있지만, 봄철 관광객과 야간관람 인파 증가가 예상되어 합동 순찰대를 꾸렸습니다.
순찰대는 광화문에서 출발해 경복궁 궁장을 양방향으로 교차 순찰하며, 취약 시간대 선제적 범죄 예방에 나설 계획입니다.
8위 10년간 14억 뜯어
"'10년 동안 831차례 기망'... 40대 여성, 14억 가로채 징역 9년"
40대 여성 A 씨가 약 10년에 걸쳐 B(69)씨로부터 온갖 구실로 14억여 원을 가로채 가정을 파탄 내고 B 씨를 기초생활수급자로 전락시킨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A 씨는 2011년 12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총 831회에 걸쳐 B 씨에게서 14억 2천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습니다. 어머니 병원비, 부조금, 아버지 승진 축하금 등 갖가지 이유를 대며 B 씨를 속였습니다.
1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은 A 씨는 항소했지만,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동일한 징역 9년형이 확정됐습니다. 재판부는 "10년간 수백 회 기망으로 14억 원을 가로챘다"며 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B 씨는 재산을 모두 잃고 이혼하며 1년간 구속되기도 했지만, 현재 식당에서 일하며 조금씩 빚을 갚고 있습니다.
9위 정명석에 무릎 꿇은 경찰등
"'정명석 측근' 경찰, 증거 인멸 가담 의혹... 서울청 감사 착수"
![정명석. [그것이알고싶다]. 출처 헤럴드경제](https://blog.kakaocdn.net/dn/bT6K9s/btsHgfbt9IG/zqD336LO71A5Bvk2SkdvpK/img.jpg)
현직 경찰관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의 성폭행 증거 인멸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서초경찰서 소속 A경감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A경감은 'JMS 사사부소속으로 정명석이 지명한 '주수호'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습니다.
JMS 피해자모임에 따르면, A경감은 JMS 간부들과 화상회의를 열고 압수수색 대비 방안, 휴대전화 압수 대책 등에 관여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JMS 간부들이 휴대전화를 바꾼 사실이 판결문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A경감 등 '사사부' 경찰들이 정명석 앞에 무릎 꿇고 사진을 찍는가 하면, JMS 신도를 경찰로 키워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감사가 아닌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정명석을 지난해 1심에서 성범죄 혐의로 징역 23년형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10위 기안84 과태료
"기안84, SNL서 직접 흡연하다 '10만 원 과태료' 처분"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tvN 'SNL 코리아' 촬영 중 실제로 담배에 불을 붙여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기안84와 함께 출연한 배우 정성호, 김민교에게 10만 원씩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습니다.
보건소 측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기에 앞서 당사자들에게 과태료 부과 사전 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연락처 등 개인정보 취득이 어려워 통지서 송달에 시간이 걸리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난달 27일 방영된 해당 회차에서 기안84는 코너 패러디 중 실제로 담배에 불을 붙이는 모습을 연출해 논란을 샀습니다.
쿠팡플레이 측은 "'SNL 코리아'는 시대 풍자를 담은 코미디쇼"라며 해명했지만, 촬영 스튜디오가 금연구역이라는 점에서 지적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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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509017100071?input=1195m
2위. https://mydaily.co.kr/page/view/2024050821353303441
3위.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40244&plink=ORI&cooper=NAVER
4위.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508_0002727522&cID=15002&pID=15000
5위. https://www.sedaily.com/NewsView/2D94DMNI3Q
6위.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0509050034
7위.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509_0002728214&cID=10701&pID=10700
8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508115700062?section=search
9위. https://biz.heraldcorp.com/view.php?ud=20240508050783&ACE_SEARCH=1
10위. https://www.mbn.co.kr/news/society/5025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