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제의 6월 25일 하루 한입 이슈(실시간 검색 1~10위)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주요 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하루 한입 이슈'입니다.

'화성 화재 실종자 1명', '메이저 양희영', 'DSR 두 달 연기', '구하라 지코', '12명 탄 침몰', '뉴진스 칼부림 예고글', '오물풍선 기생충', '올여름 역대 최대물량', '변희수 하사', '엔비디아 급락' 등 다양한 이슈들로 가득합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의 뉴스를 간략하게 요약하여 전해드리겠습니다.

들어가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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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화성 화재 실종자 1명

"화성 공장 화재: 실종자 수색 계속, 22명 사망 확인"

불이 난 아리셀 공장. 출처 연합뉴스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사고 이틀째인 25일, 소방당국이 마지막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22명(한국 2명, 중국 18명, 라오스 1명, 미상 1명)의 사망자가 확인되었으며, 대부분이 외국인 근로자입니다.

소방당국은 100여 명의 인원과 구조견을 투입해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과 관련 기관들은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망자들의 시신은 5개 장례식장에 분산 안치되어 있으나, 시신 훼손이 심해 신원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이 의뢰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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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메이저 양희영

"양희영,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한국 골프 구원"

양희영이 2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의 사할리CC에서 열린 LPGA투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자 동료들이 샴페인을 뿌리며 축하해주고 있다. 출처 AFP연합뉴스, 국민일보

양희영(34)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3타 차 우승을 거두며, 2024 시즌 LPGA 투어 한국 선수 첫 우승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데뷔 17년 만에 메이저 정상에 오른 양희영은 우승 상금 156만 달러를 획득하며 시즌 상금 랭킹 3위로 상승했습니다. 또한, 통산 상금 1500만 달러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양희영은 파리올림픽 출전권도 사실상 확보했습니다. 세계랭킹 15위 이내 진입이 유력해 한국 대표로 올림픽 참가가 기대됩니다.

양희영은 우승 소감에서 메이저 대회 우승에 대한 자신감과 올림픽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3위 DSR 두 달 연기

"정부, 2단계 스트레스 DSR 규제 9월로 연기... 자금 수요 고려"

출처 연합뉴스, 한국경제

정부가 2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시행을 7월 1일에서 9월 1일로 두 달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자영업자 지원대책과 부동산 PF 시장의 연착륙 과정 등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트레스 DSR은 변동금리 대출 이용 시 금리상승에 대비해 일정 수준의 가산금리를 부과해 대출한도를 산출하는 제도입니다. 2단계 시행 시 은행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2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에 스트레스 금리의 50%를 적용하게 됩니다.

정부는 실제 대출한도가 제약되는 '고 DSR' 차주 비중이 약 7~8% 수준이며, 대부분의 차주는 기존과 같은 한도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9월 1일부터는 스트레스 금리를 0.75%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4위 구하라 지코

"지코,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 소속사 '끝까지 책임 물을 것'"

지코. 출처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가수 지코가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상의 악의적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故 구하라의 금고털이범 몽타주 공개 이후, 지코와 관련된 근거 없는 악성루머가 확산되었습니다. 소속사는 이러한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강조하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향후 지속적으로 악성 게시글을 모니터링하여 정기적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며,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와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코는 과거 '황금폰' 관련 발언으로 인한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한 바 있으며, 이번 사건과는 무관함을 밝힌 바 있습니다.

 

5위 12명 탄 침몰

"제주 해상 어선 실종, 12명 탑승... 해경 대규모 수색 중"

제주도 서쪽 해상 어선 침몰 추정 위치. 출처 제주해양경찰서, 한국경제

제주 차귀도 서쪽 약 110km 해상에서 12명이 탑승한 어선이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어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4일 오후 11시 16분경 진도 선적 통발어선 A호(46t)의 위치발신 신호가 끊겼으며, 이후 호출에도 응답이 없는 상태입니다.

승선원은 한국인 7명, 외국인 5명으로 총 12명입니다. 해경은 3000t급 경비함정 2척과 항공기 2대를 투입하여 수색 중입니다. 목포어선안전조업국으로부터 위치신호 소실 통보를 받은 후 즉시 대응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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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뉴진스 칼부림 예고글

"뉴진스 향한 온라인 협박글 논란... 팬들 '강력 처벌' 요구"

출처 어도어,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MBN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뉴진스를 향한 위협적인 글이 게시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뉴진스 콘서트 열면 쓸려고 샀어'라는 제목의 글에서 작성자는 일식도 사진과 함께 멤버들을 해치려는 의도를 암시했습니다.

뉴진스 팬들은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글 작성자 특정에 나섰습니다. 사용된 일식도 사진은 온라인 판매 중인 이미지를 도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실제 범행 계획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팬들과 누리꾼들은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7위 오물풍선 기생충

"오물풍선 속 기생충, 북한 실상 드러내"

북한이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살포한 오물 풍선에서 발견된 옷감을 덧대 만든 장갑(위 사진)과 마스크. 출처 통일부 제공, 동아일보

북한이 살포한 오물풍선에서 기생충과 사람 유전자가 검출되었습니다. 통일부는 70여 개 풍선을 분석한 결과, 회충, 편충 등 토양 매개성 기생충이 발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물에서는 북한의 경제난을 보여주는 쓰레기와 김 씨 일가 우상화 문건 조각도 발견되었습니다. 통일부는 감염병 우려는 없다고 했지만, 북한은 24일 저녁 추가 오물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8위 올여름 역대 최대물량

"정부, 올여름 배추 대란 막는다... 역대 최대 물량 비축"

배추. 출처 연합뉴스

정부가 여름철 배추 가격 상승에 대비해 역대 최대 물량을 비축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봄배추 1만 t과 여름 배추 계약 재배 1만 3천 t, 총 2만 3천 t을 준비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재해에 대비해 배추 예비묘 200만 주도 준비합니다. 현재 배추 가격은 작년보다 저렴하지만, 여름철 폭염과 폭우로 생산량 감소가 예상됩니다. 일부 채소 가격은 이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9위 변희수 하사

"변희수 하사,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 순직 인정 후 첫 사례"

성전환 수술 후 강제 전역 처분을 받고 숨진 고(故) 변희수 전 하사의 안장식이 23일 오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되고 있다. 출처 연합늏스

성전환 수술 후 강제전역된 고(故) 변희수 전 하사가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었습니다.

안장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고인에 대한 경례, 헌화, 추도사,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변 전 하사는 2017년 성전환 수술 후 강제 전역되었으나, 국방부는 올해 3월 순직을 인정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뒤늦은 순직 인정과 현충원 안장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한편, 현충원 앞에서는 안장을 반대하는 집회도 열렸습니다.

 

10위 엔비디아 급락

"엔비디아 주가 급락, 시총 3조 달러 아래로"

엔비디아 로고와 젠슨 황 CEO. 출처 연합뉴스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 주가가 3 거래일 연속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2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68% 하락한 118.11달러에 마감됐습니다. 이는 지난 18일 최고가 135.58달러 이후 12.8% 하락한 수치입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3조 달러를 넘었으나, 현재 2조 9천370억 달러로 줄어들며 시총 순위 3위로 돌아갔습니다. 하루 사이 시가총액 2천80억 달러가 증발했습니다.

주가 하락은 급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현 때문으로 보입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AI 열풍에 힘입어 2022년 말 대비 7.5급 급등했으며, 최근 한 달간 약 30% 상승했습니다.

AP 통신은 "엔비디아가 MS를 제치고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가치 있는 주식에 오른 이후 하락세를 보인다"며 "AI 열풍의 과열과 주식 시장의 거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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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625015600061?input=1195m
2위.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19208811&code=12150000&cp=nv
3위. https://news.nate.com/view/20240625n04463
4위. https://www.mk.co.kr/news/society/11049474
5위.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62589587
6위. https://www.mbn.co.kr/news/society/5036568
7위.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40625/125598373/2
8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624132400030?input=1195m
9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624054500063?input=1195m
10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625002251091?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