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주요 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하루 한입 이슈'입니다.
기준금리 12회 연속 동결, 쯔양 전 남친 불법촬영 협박, 강남 납치살해 무기징역, 한동훈과 원희룡의 정치적 움직임, 전공의 대표 의대생, 정영주 변우석 김혜윤의 뉴스, 박주호와 홍명보, 한국관광 홍보대사 뉴진스, 황철순 등 다양한 이슈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의 뉴스를 간략하게 요약하여 전해드리겠습니다.
들어가 보실까요~😺🌟🚀📰
1위: 기준금리 12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 미국 금리와 국내 경제 불확실성이 주요 요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7월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로 12회 연속 동결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금리 정책 불확실성과 국내 경제 상황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주요 동결 배경으로는 미국 연준의 금리 정책 향방, 국내 물가 상승 우려, 환율 불안정성, 부동산 시장 동향 등이 거론됩니다. 특히 한미 간 2% 포인트의 금리 격차로 인한 자본 유출 우려와 환율 상승 가능성이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되었습니다.
국내 경제 상황에서는 물가 안정세와 함께 부동산 시장의 회복 조짐, 가계부채 증가 우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반면 내수 위축과 부동산 PF 리스크 등은 금리 인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이 미국의 금리 정책 불확실성과 국내 경제 상황의 복잡성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향후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은 국내외 경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유연하게 대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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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쯔양 전 남친 불법촬영 협박
"유튜브 스타 쯔양, 전 연인의 폭력과 불법촬영 피해 고백... 충격"
인기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과거 전 남자친구로부터 불법촬영, 폭행, 협박 등의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했습니다.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 사실을 밝혔습니다.
쯔양은 과거 남자친구 A 씨와 교제하던 중 폭력에 시달렸으며, 헤어지려 하자 불법촬영물로 협박당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A 씨는 쯔양을 강제로 유흥업소에서 일하게 했고, 번 돈을 빼앗았다고 합니다.
이후 쯔양은 A 씨의 강요로 '먹방' 유튜브를 시작했으나, 초기 수익금을 모두 빼앗겼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소속사를 만들어 불공정 계약을 강요하고 유튜브 광고 수익을 가로챘다고 합니다.
쯔양은 직원들의 도움으로 A 씨와의 관계를 끊을 수 있었으나,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박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결국 A 씨에 대한 형사 고소를 진행했으나, A 씨의 사망으로 사건은 종결되었습니다.
김태연 변호사는 쯔양이 받지 못한 정산금이 최소 4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으며, 소송을 통해 일부를 반환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일부 유튜버들이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겠다며 협박한 것이 계기가 되어 공개되었습니다. 쯔양은 이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으나, 상황이 악화되어 직접 해명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3위: 카라큘라 쯔양 협박
"유튜버 카라큘라 '쯔양 협박 의혹' 반박... '두 아들 걸고 부정 없다'"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가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박정원)을 협박하고 금전을 갈취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는 쯔양이 과거 전 남자친구로부터 받은 피해 사실을 고백한 이후 제기된 의혹입니다.
카라큘라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유튜버로서 살며 누군가에게 부정한 돈을 받아먹은 사실이 없다"라고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그는 이번 사태가 "허웅 사건에 대한 보복인지, 아니면 누군가의 의도적인 조직적 음해 공작인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렉카 연합'으로 불리는 일부 유튜버들이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협박했다고 주장했으며, 이 과정에서 카라큘라의 이름이 거론되었습니다.
카라큘라는 이번 의혹에 대해 "제 두 아들을 걸고"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으며, 추후 해명 영상을 통해 상세한 반박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쯔양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전 남자친구 A 씨로부터 4년간 폭행, 착취, 불법촬영 협박 등에 시달렸다고 고백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약 40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유튜브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진실 규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4위: 강남 납치살해 무기징역
"강남 납치살해 사건 최종 판결: 주범 2명 무기징역 확정"
대법원이 지난해 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의 주범 2명에 대해 무기징역을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이 충격적인 사건에 대한 최종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대법원 1부는 강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이경우(37)와 황대한(37)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습니다. 범행을 자백한 공범 연지호(31)에게는 징역 23년이, 범행 배후로 지목된 유상원(52)·황은희(50) 부부에게는 각각 징역 8년과 6년이 확정됐습니다.
이들은 2022년 3월 29일 서울 강남구에서 피해자를 납치해 살해한 뒤 대전 대청댐 인근 야산에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유상원·황은희 부부는 가상화폐 투자 실패로 갈등 관계에 있던 피해자를 납치해 가상화폐를 빼앗고 살해하자는 제안을 받아들이고 범행자금을 지급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법원은 유상원·황은희 부부가 강도 범행을 공모한 것은 인정했으나, 살인 고의는 없었다고 판단했습니다. 검찰의 강도치사죄 적용 요청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판결로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었으며, 범죄의 심각성과 잔혹성을 고려한 중형이 확정되었습니다.
5위: 한동훈 원희룡
"한동훈 vs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진흙탕 싸움' 격화"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한동훈 후보와 원희룡 후보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양측은 서로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며 경선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한동훈 후보를 겨냥해 사천(私薦) 의혹, 사설 여론조성팀 의혹, 김경율 금감원장 추천 의혹 등을 제기하며 사실 여부에 따른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동훈 후보는 "거짓 마타도어 구태정치"라고 반박하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양측 캠프도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원희룡 캠프는 한동훈 후보가 1차 방송토론 중 휴대전화를 사용했다며 불공정 의혹을 제기했고, 한동훈 캠프는 이를 "허용된 범위 내 사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번 충돌은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양측의 공방은 경선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원들과 유권자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향후 경선 과정에서 더욱 치열한 검증과 논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6위: 전공의 대표 의대생
"전공의 대표·의대생 '의사 국가시험 거부' 연대... 의료계 갈등 심화"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도 의사 국가시험 거부를 선언한 의대생들을 지지하며, 자신 역시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의 요구는 단호하고 분명하다"며 "학생들의 결정을 존중하고 지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저도 안 돌아간다"라고 강조하며 정부의 미복귀 전공의 처분 방안에도 불구하고 복귀 의사가 없음을 재차 밝혔습니다.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에 따르면, 내년도 의사 국가시험 응시 예정자 중 95.52%가 응시를 거부했습니다. 전국 40개 의대 본과 4학년 3015명 중 2773명이 국가시험에 필요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학교 측에 제출하지 않은 것입니다.
의대생들은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백지화 등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대로라면 내년도 국시 응시생은 수백 명 수준에 그쳐 신규 전공의(인턴) 배출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대전협은 7대 요구안을 정부가 수용하지 않으면 복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을 철회하고, 복귀를 원하는 전공의들을 위한 특례를 마련했지만, 전공의들의 입장은 변화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의료계와 정부 간의 갈등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의료 서비스 제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7위: 정영주 변우석 김혜윤
"'라디오스타' 정영주, '선업튀' 변우석-김혜윤 열애설에 '솔직 고백'"
배우 정영주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촬영 후일담을 전했습니다. 특히 주연 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의 열애설에 대한 언급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정영주는 '선업튀'의 인기를 실감한 사연을 전하며, '솔선 커플' 변우석과 김혜윤에 대해 "그 순간만큼은 솔이와 선재가 정말 좋아한 것 같다"라고 애정 어린 답변을 했습니다.
변우석의 매력에 대해 정영주는 "타고난 멜로 눈동자다. 눈물도 많고 여리다"며 칭찬했습니다. 또한 변우석이 인터뷰에서 밝힌 이상형이 김혜윤과 일치한다며 "그냥 둘이 사귀어"라고 했다는 에피소드도 공개했습니다.
촬영장에서의 두 배우의 모습에 대해 정영주는 "서로 좋아하는 얼굴이 나오더라"라고 전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습니다.
이 방송의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5.7%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으며, 2049 시청률에서도 1.7%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8위: 박주호 홍명보
"홍명보 감독 '박주호 폭로' 감싸 안아... '더 나은 한국 축구 위해 필요'"
울산 HD의 홍명보 감독이 최근 논란이 된 박주호 해설위원의 '폭로' 영상에 대해 포용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홍 감독은 10일 광주 FC와의 K리그 1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 문제에 대한 견해를 전했습니다.
홍 감독은 "박 위원이 그 안에서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얘기도 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런 일이 축구계에서 더 이뤄져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영상도 봤고, 내용도 다 확인했다. 박 위원이 자신이 가진 커넥션을 통해서 굉장히 활동을 열심히 했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주호 위원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영상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대해 축구협회는 비밀유지 서약 위반을 이유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입니다.
그러나 홍 감독은 "각자의 의견이 존중받으면서 그런 것들이 하나로 돼서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다"며 "박주호 위원의 말이 불편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이제는 그것도 포용해서 더 나은 한국 축구를 위해 발전돼 나가는 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사태로 한국 축구계 내부의 갈등이 표면화되었지만, 홍명보 감독의 포용적 입장 표명으로 향후 상황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9위: 한국관광 홍보대사 뉴진스
"뉴진스, '찐' 한국여행 캠페인으로 세계에 한국 알린다"
걸그룹 뉴진스가 2024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었습니다. 1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위촉패를 받은 뉴진스는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서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뉴진스는 방한객 3명 중 1명을 차지하는 청년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입니다. 멤버 민지는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해린과 하니 또한 한옥 관광 등을 추천하며 캠페인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멤버 혜인은 컨디션 난조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이날 뉴진스의 캠페인 광고 2편(미식 편, 체험 편)은 '한국 사람들이 알려주는 '찐' 한국여행'(Koreans' Korea)이라는 기획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멤버들은 전통시장에서 김밥을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고, 등산 후 컵라면을 즐기며, 바닷가에서는 충무김밥을 먹으라고 조언합니다.
이 광고는 한국 관광 유튜브 채널(Imagine your Korea) 등 온라인에서 공개되며, 뉴욕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도쿄, 상하이, 방콕, 두바이, 멕시코시티 등 세계 12개 도시 전광판에서도 송출될 예정입니다. 또한, 파리올림픽 기간에는 파리 시내 곳곳의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숏폼 콘텐츠로 상영될 계획입니다.
10위: 황철순
"황철순,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징역 1년 선고 법정 구속"
스포츠트레이너 황철순이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습니다. 11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 2 단독 박소정 판사는 폭행, 폭행치상,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황철순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며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수사 기관에서부터 법정에 이르기까지 폭행 경위, 방법, 부위 등 주요 부분에 대해 구체적이고 일관되게 진술했다”며 황철순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또한, 재판부는 “상해를 당한 피해자가 느꼈을 공포심은 상당했을 것”이라며 “그런데도 황철순은 ‘종아리 근육 부드러운 부분으로 피해자의 머리를 제기차기하듯 들어 올렸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하고 공소사실과 무관한 내용으로 피해자를 비난하고 있다”라고 질책했습니다.
황철순은 지난 2023년 10월 16일 전남 여수시의 한 건물 야외 주차장에서 당시 여자친구 A 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주먹으로 A 씨의 얼굴과 머리를 20차례 이상 때리고 발로 얼굴을 여러 차례 걷어찬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후에도 A 씨의 머리채를 잡고 차량에 끌고 가 조수석에 앉힌 후 손으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A 씨의 휴대전화를 바닥에 던져 파손하고 운전석 문을 주먹으로 내려쳐 찌그러뜨린 혐의도 포함되었습니다.
A 씨는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골절 등 상해를 입었으며, 황철순은 지난 2023년 8월 1일 자신의 집에서도 A 씨의 머리를 2∼3차례 때리고 머리채를 잡아끄는 등 폭행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맨 하단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
'하루 한입 이슈'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 다양한 소식들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슈들이 우리의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계속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내일도 실시간 검색어 속 가장 핫한 이슈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관련뉴스 자세히 보기
1위. https://news.nate.com/view/20240711n10052
2위.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71160867
3위.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711_0002807145
4위. https://news.nate.com/view/20240711n12913
5위. https://www.news1.kr/politics/assembly/5475864
6위.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711_0002806758
7위.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7116417H
8위.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718190&plink=ORI&cooper=NAVER
9위.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7/11/2024071190059.html
10위. 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407111204003&sec_id=540101&pt=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