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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사퇴에', '대서', '토트넘 마르세유', '2NE1 완전체 컴백', '김건희 여사 도이치·명품백', '현아', '시세조종 카카오', '중장년 서울시 일자리', '하반기 전공의 모집 개시', '7월 수출 18.8%'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주요 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하루 한입 이슈'입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의 뉴스를 간략하게 요약하여 전해드리겠습니다.
들어가 보실까요~😺🌟🚀📰
1위: 바이든 사퇴에
"바이든 전격 사퇴, 미국 대선 판도 급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선을 약 3개월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전격 사퇴했습니다. 이는 미국 역사상 초유의 상황으로, 현직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공식 포기함에 따라 미국 대선 구도가 급변하게 되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으로서의 의무에 집중하는 것이 당과 국가에 최선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지난달 TV토론 이후 고령 문제로 인한 사퇴 압박이 거세진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새로운 대선 후보 선출 절차에 돌입했으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민주당은 단기간 내에 새 후보를 선출하고 당내 통합을 이뤄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습니다. 한편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의 사퇴를 강하게 비판하며, 해리스 부통령과의 대결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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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대서
"대서 맞아 전국 흐림, 중부지방 중심 강한 비 예보"
오늘 22일은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입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되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상 강수량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서울·인천·경기 지역에서 최대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되어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강원도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서는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할 것으로 예상되나, 서해 먼바다에서는 최대 2.5m의 파고가 예측되어 해상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3위: 토트넘 마르세유
"토트넘 호이비에르, 215억 원에 마르세유 이적 확정"
덴마크 국적의 호이비에르(28)가 토트넘을 떠나 프랑스 리그 1의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로 이적할 예정입니다.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이적료는 1,400만 유로(약 215억 원)로 알려졌습니다.
2020년 토트넘에 합류한 호이비에르는 뛰어난 볼 소유 능력과 활동량으로 주목받았으나, 이번 시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후 출전 시간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여러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고, 결국 마르세유행을 결정했습니다.
한때 '스승' 조제 무리뉴 감독이 있는 페네르바체와 연결되기도 했으나, 최종적으로 마르세유를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호이비에르의 이적으로 손흥민은 또 한 명의 동료와 작별하게 되었습니다.
4위: 2NE1 완전체 컴백
"2NE1, YG와 손잡고 15주년 맞아 완전체 컴백 선언"
그룹 2NE1(투애니원)이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완전체로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2NE1 멤버들과 미팅을 가진 후, 15주년 활동 로드맵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2NE1의 컴백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내년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는 2NE1은 YG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오는 10월 초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도쿄 공연 및 글로벌 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양현석 총괄은 "이번 공연은 굉장히 남다를 것"이라며 "2NE1과 함께 자랐던, 그 음악을 듣고 자랐던 세대들이 추억을 공유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히트곡이 많은 친구들이라 모든 스태프와 함께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적인 공연을 만들어내고 싶다"라고 덧붙였습니다.
2009년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2NE1은 2016년 11월 팀 활동을 공식 종료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22년 4월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6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이번 컴백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2NE1의 주요 히트곡들이 메들리로 담겨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5위: 김건희 여사 도이치·명품백
"김건희 여사 12시간 검찰 조사, 도이치·명품백 의혹 수사 마무리 단계"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약 12시간 동안 검찰 대면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는 현직 대통령 부인이 검찰 대면 조사를 받은 첫 사례입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김 여사는 공모한 적이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함께 전주 역할을 한 혐의를 받는 손 모 씨의 항소심 결과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서는 "포장지 안에 든 내용물을 확인한 뒤 돌려주라고 지시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탁 내용에 대해서는 보고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조계에서는 현직 영부인을 대면 조사한 만큼 추가 소환 없이 수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명품가방 실물 확보 여부 등이 변수로 남아있습니다.
6위: 현아
"현아, 전 연인 던 사진 삭제 중 커플 화보 하나 남겨... 실수일까 의도일까?"
현아가 최근 결혼 발표 후 전 남자친구 던(김효종)의 사진을 SNS에서 삭제했다고 알려졌으나, 2019년 4월에 공유한 커플 화보 게시물이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게시물에는 현아와 던이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찍은 사진이 담겨 있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많은 사진을 한 번에 삭제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놓쳤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지만, 일부는 의도적으로 남겨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현아와 던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공개 연애를 했으며, 현아는 올해 1월 가수 용준형과의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현아는 불필요한 구설수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7위: 시세조종 카카오
"카카오 김범수 시세조종 혐의, 검찰 '하루'로 한정... 왜?"
서울남부지검은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의 시세조종 혐의를 2023년 2월 28일 하루로 한정했습니다. 검찰은 이날 김 위원장이 포함된 투자심의위원회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오간 메시지를 증거로 삼아 시세조종을 사실상 승인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검찰이 당초 시세조종 의혹 날짜로 지목했던 2월 16일, 17일, 27일은 구속영장청구서에서 제외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김 위원장과 원아시아파트너스와의 공모 관계를 규명하지 못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영장실질심사의 핵심 쟁점으로는 김 위원장의 시세조종 혐의 범위와 이준호 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투자전략부문장 진술의 신빙성 판단이 꼽힙니다. 김 위원장의 변호인단은 이 전 부문장의 진술이 허위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22일 오후 2시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8위: 중장년 서울시 일자리
"서울시, 중장년 3000명 위한 대규모 일자리박람회 개최"
서울시가 중장년층을 위한 '2024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며, 중장년 구직자 3000여 명과 70여 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통, 물류, 의료, 사무,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채용 부스를 운영합니다. 세스코, 현대홈쇼핑, 국경 없는 의사회 등 유명 기업들도 참여합니다.
박람회에서는 취업 컨설팅, 이력서 작성 지원, 취업 전략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또한 이모티콘 작가, AI 프롬프트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중장년에 대한 취업 지원은 개개인의 일자리 문제를 넘어 기업의 성장 동력이자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9위: 하반기 전공의 모집 개시
"하반기 전공의 모집 개시, 의대 교수들 보이콧 예고"
올해 9월부터 수련을 시작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오늘부터 개시됩니다.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이탈한 전공의들은 사직 처리되고, 전국의 수련병원들은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의대 교수들 사이에서는 전공의 교육을 거부하겠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모집이 시작되기 전부터 파행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빅 5' 병원을 포함한 수련병원들은 오늘부터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시작하며, 이달 말까지 지원을 받습니다. 정부가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를 요청한 결과, 151개 병원 중 110개 병원이 사직 처리 결과를 제출했으며, 전체 전공의 1만 4천531명 중 56.5%인 7천648명이 사직 및 임용 포기로 처리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수련병원들은 사직 처리된 전공의 수보다 많은 7천707명을 모집하겠다고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의사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의대 교수들은 채용 면접에 참여하지 않거나 교육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하반기 전공의 채용을 보이콧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소속 교수들은 사직한 전공의 자리에 새로운 전공의를 뽑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하며, 강행 시 교육을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정부가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의 요구를 전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환자와 의료계의 전투력을 해치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수련병원은 하반기 전공의 채용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시작되기 전부터 여러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오늘부터 26일까지 의사 국시 실기시험 접수를 시작합니다. 현재 의대 본과 4학년 대부분이 국시 실기 응시를 거부하겠다는 예고를 하면서, 향후 파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10위: 7월 수출 18.8%
"7월 수출 18.8% 증가, 반도체 호조가 이끌다"
7월 중순까지의 수출이 1년 전보다 1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주력 품목인 반도체의 수출 호조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71억 71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8% 증가했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1.6% 늘어났으며, 이 기간의 조업일수는 16.5일로 작년보다 1.0일 많았습니다. 월간 수출액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9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수출이 57.5% 증가하여 전체 수출 가운데 반도체의 비중은 18.2%로 4.5% 포인트 늘었습니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11월 이후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석유제품(28.4%), 자동차부품(12.6%), 가전제품(12.2%), 승용차(1.8%) 등의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반면 선박(-49.1%), 정밀 기기(-3.4%), 무선통신기기(-1.3%) 등은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국가별 수출 현황을 보면, 중국(20.4%), 미국(13.4%), 유럽연합(EU·3.3%), 베트남(23.6%), 일본(6.5%)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대중(對中) 수출액은 76억 5400만 달러로, 대미(對美) 수출액(65억 3800만 달러)을 초과했습니다.
이달 들어 20일까지의 수입액은 372억 21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4.2% 증가했습니다. 반도체(15.5%), 원유(40.0%), 가스(31.1%) 등의 수입이 늘어났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6.7%), 미국(61.8%), 사우디아라비아(46.1%), 대만(25.6%) 등이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무역수지는 5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달 같은 기간의 14억 3700만 달러 적자와 비교해 개선된 수치입니다. 대중 무역수지는 4억 1700만 달러 적자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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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722005100034?input=1195m
3위. https://www.osen.co.kr/article/G1112381344
4위. https://www.news1.kr/entertain/music/5486392
5위. https://news.nate.com/view/20240722n01831
6위.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72208593748714
7위.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017213&ref=A
8위.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719_0002818767
9위. https://news.nate.com/view/20240722n01341
10위.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7229224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