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주요 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하루 한입 이슈'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분야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요 이슈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재명 25만 원 지원금' 소식과, '한동훈 배신 용기', '이웃에게 폭행당한 70대', 그리고 '명곡 송지은'의 달달한 무대소식 등 다양한 이슈를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의 뉴스를 간략하게 요약하여 전해드리겠습니다.
들어가 보실까요~😺🌟🚀📰
1위 日기사다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 총리 기시다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으로 또다시 역사 갈등 일파만파"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에 합사 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교도통신과 지지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시작된 춘계 예대제를 맞아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 명의로 신사 제단에 바치는 '미사카키' 화분을 봉납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2021년 총리 취임 이후 야스쿠니 신사를 직접 참배하지 않고 공납만 해오고 있습니다. 23일까지 열리는 올해 추계 예대제 기간에도 총리의 직접 참배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야스쿠니 신사는 메이지 유신 시기와 일본이 일으킨 전쟁에서 숨진 246만 6천여 명의 영령을 추모하는 시설입니다. 하지만 도쿄재판에서 처형된 도조 히데키 전 총리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도 함께 합사 돼 있어 갈등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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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이정후 11경기 안타
"이정후 선수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 '신기록'... 0.289 타율까지 상승"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수가 21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5타수 2안타 2타점 2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후 선수는 1회 초 선두타자 홈런을 터트렸고, 8회에는 쐐기 2루타를 더해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었습니다. 이는 강정호, 김현수 선수의 기록을 넘어서는 한국인 빅리거 데뷔 시즌 최다 연속 안타 신기록입니다.
이날 활약으로 이정후 선수의 시즌 타율은 0.289까지 올랐습니다.
3위 이재명 25만 원 지원금
"이재명 '회담 최우선은 민생불편 해소'... 25만 원 지원금 등 꺼낼 듯"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번 주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회담을 갖는 가운데, 이 대표가 어떤 의제를 들고 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대표 측은 '민생 고충 해결'을 최우선 의제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이 대표가 4월 총선 전후로 거듭 주장해 온 '전 국민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을 꺼내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총 13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편성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아울러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 공백 사태, 전세사기 특별법, 제2 양곡관리법 등 굵직한 민생 현안들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전망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가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및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 추진 여부도 제기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다만 뇌관이 될 수 있어 양측이 제외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4위 한동훈 배신 용기
"홍준표 '한동훈 윤석열도 배신'... 한동훈 '국민만 배신 안 해' 맞불"
홍준표 대구시장은 20일 한동훈 전 위원장을 "윤석열 대통령도 배신한 사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한 전 위원장은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국민뿐"이라며 맞받았습니다.
홍 시장은 "총선 참패의 주범"이라며 "더 이상 우리 당에 얼씬거리면 안 된다"라고 한 전 위원장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45% 지지율을 언급하며 한 번 더 기회를 달라는 지적에 "지지율은 의미 없다"라고 일축했습니다.
같은 날 한 전 위원장은 SNS에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국민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국민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닌 용기"라고 덧붙였습니다.
5위 우크라 이스라엘 지원안
"미 하원 '우크라·이스라엘 대규모 지원' 승인... 바이든·젤렌스키 '환영'"
미 하원은 20일 본회의를 열어 우크라이나 지원 608억 달러, 이스라엘 안보 지원 260억 달러 규모의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대만 등 인도·태평양 동맹국 지원 81억 달러 안건도 가결됐습니다.
이에 앞서 바이든 행정부는 950억 달러 규모의 패키지 안보예산안을 제출했으나, 공화당의 우크라 지원 반대의 민주당의 이스라엘 단독 지원 반발로 오랫동안 표류했습니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4개 법안으로 나눠 처리키로 하면서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공화당 강경파의 반발이 있었지만, 결국 법안들이 통과되면서 한시름을 놨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은 이번 지원 결정을 환영했습니다.
6위 이준
"'방범대장' 이준, 음주운전자 두 차례 신고하며 '활약'"
20일 방송된 MBC '전참시'에서 배우 이준이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준은 매니저와 함께 운동한 뒤 대화를 나누며 최근 음주운전자 두 명을 경찰과 공조해 잡은 일화를 전했습니다.
이준은 "운동 후 가는 길에 음주운전자로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해 신고했다"며 "경찰이 앞뒤를 막아 체포했고, 그 운전자는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 달 후에도 이상한 운전 차량을 발견해 신고했다"며 "경찰분들이 저를 몰라봐 다행이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준은 매니저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며 "방범대장이라고 불린다"라고 전했습니다.
7위 이웃에게 폭행당한 70대
"40대... 이웃 70대 노부부 '둔기 폭행' 사망 충격"
광주에서 정신질환을 앓는 40대 남성 A 씨가 지난 18일 오전 이웃에 사는 70대 노부부 B 씨를 둔기로 폭행해 B 씨 남편을 숨지게 했습니다. A 씨는 평소 B 씨 부부에 대한 불만을 품고 있다가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 씨 부부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B 씨 남편은 치료 중 숨을 거둬 경찰이 A 씨의 혐의를 중상해에서 살인으로 바꿨습니다. 경찰은 A 씨에게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A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20일 중 결정될 예정입니다.
8위 명곡 송지은
"송지은 남자친구 '박위' 등장...'성공했다, 세금 많이 내겠다'"
20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 송지은의 남자친구 박위가 "송지은의 남자, 박위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MC 이찬원은 "정말 10년간 수많은 방송을 해봤는데 이런 방송은 처음"이라며 부러움을 내비쳤습니다.
송지은은 "예정에는 너무 긴장했는데 오늘은 든든한 사람(박위)과 함께 와서 긴장이 덜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위 역시 "처음 봤을 때 지은이한테서 후광이 났다"며 첫눈에 반했다고 회상했습니다.
방송 중간 박위가 자연스레 송지은의 손을 잡자 이찬원은 "방송 중 손잡기 금지"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준현은 "이찬원 앞에서는 금지다. 많이 외롭다"라고 말해 이찬원을 재치 있게 놀렸습니다.
9위 SPC 회장 구속기소
"노조 탈퇴 종용·불이익 가해... SPC 허영인 회장 '구속 기소'"
검찰이 21일 노조 탈퇴 종용 등 혐의로 허영인 SPC 회장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SPC와 자회사 피비파트너즈 임직원 16명도 함께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2021년 2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민주노총 소속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570여 명을 상대로 노조 탈퇴를 종용하고 인사에서 차별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SPC 측은 한국노총 노조 조직을 키워 민주노총 노조 지회장의 근로자 대표 지위를 박탈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울러 민주노총 노조 활동을 견제하기 위해 한국노총 노조 측에 회사 입장을 대변하는 인터뷰와 성명서를 발표하게 한 혐의도 있습니다.
SPC 측은 수사 정보 유출을 위해 검찰 수사관에게 620만 원 상당 금품을 건넸다가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10위 배준호 스토크시티
"배준호 도움 포함 활약... 스토크 '3-0 완승' 강등권 탈출 다가서"
배준호(23)가 20일 플리머스전에서 도움 1개를 기록하며 스토크시티의 3-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스토크시티는 이 승리로 강등권 탈출에 한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배준호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은 밀리온 만후프가 추가 골을 꽂아 2-0을 만들었습니다. 배준호는 풋몹 평점 8.7점으로 맨 오브 더매치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5경기 만에 공격포인트를 추가한 배준호는 시즌 리그 통산 2골 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U-23 아시안컵 차출설이 있었지만, 스토크시티의 강등 위기로 합류가 무산됐습니다.
이번 승리로 스토크시티는 17위(승점 50)로 도약해 강등권과 격차를 6점으로 벌렸습니다.
한편 같은 리그 백승호의 버밍엄시티는 로더럼과 0-0으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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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입 이슈'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 다양한 소식들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사회적으로는 안타까운 폭행 사건과 재미있는 연예 에피소드 등 희비가 교차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다사다난했던 하루의 모습을 실시간 검색어를 통해 엿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도 실시간 검색어 속 가장 핫한 이슈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관련뉴스 자세히 보기
1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421005751073?input=1195m
2위.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421_0002707125&cID=10522&pID=10500
3위. https://news.nate.com/view/20240421n01111
4위. https://www.mbn.co.kr/news/politics/5020863
5위. https://news.nate.com/view/20240421n01630
6위. https://news.nate.com/view/20240421n00118
7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420041500054?section=search
8위. https://www.mk.co.kr/news/broadcasting-service/10995593
9위.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421_0002707243&cID=10201&pID=10200
10위.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18938&plink=ORI&cooper=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