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제의 5월 10일 하루 한입 이슈(실시간 검색 1~10위)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주요 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하루 한입 이슈'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분야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요 이슈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민희진 어도어 이사회' 소식과, '대구 아파트 11개월 아기 추락사', '법원 유튜버 살인', 그리고 '신변 경찰 장원영' 등 다양한 이슈를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의 뉴스를 간략하게 요약하여 전해드리겠습니다.

들어가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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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이재명 정영하 벌금형

"이재명 비판 발언 장영하 변호사, 불법 선거운동 벌금형 확정"

장영하 변호사. 출처 연합뉴스

2022년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비판한 장영하 변호사가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돼 70만 원의 벌금형이 확정되었습니다. 장 변호사는 지난해 5월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공정과 상식의 확립을 위한 범국민 결의대회'에 참석해 마이크를 들고 "이번 지방선거 때 계양을 투표가 중요하다", "분당에서 도망 온 놈(이재명 후보를 지칭)"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다른 참가자들 역시 "성남으로 쫓아내야 한다" 등 이재명 후보를 겨냥한 발언을 해 함께 기소되었습니다. 공직선거법은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심에서 장 변호사에게 벌금 70만 원이 선고되었고, 2심과 대법원에서도 이를 확정했습니다. 장 변호사는 이전 22대 총선에서 경기 성남수정구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한 바 있습니다.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맨 하단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2위 신태용 올림픽

"신태용호 인도네시아, 파리행 꿈 무너졌다... 기니에 0-1 패배"

2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의 경기,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출처 뉴시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U-23 축구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 남자축구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기니에 0-1로 패해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AFC U-23 아시안컵에서 4강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지만, 준결승과 3위전에서 연패하며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했습니다.

핵심 수비수 결장, 날씨 적응 문제 등 악재가 겹치며 기니전에서 신 감독은 판정 항의로 경고 및 퇴장 징계까지 받았습니다. 전반적인 조직력에도 공격에서 실낱을 놓치며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리우 올림픽 8강 진출 이후 신태용 감독의 두 번째 올림픽 도전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인도네시아 축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재계약 가능성이 유력합니다.

 

3위 민희진 어도어 이사회

"'경찰 협박' 민희진 '하이브 감사 남용, 불법 강압 감사'"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하이브 경영권 탈취 의혹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출처 뉴스핌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하이브의 불법적인 감사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하이브 감사팀이 어도어 스타일디렉팅 팀장을 상대로 심야 시간까지 이어진 강압적인 감사를 벌였다는 것입니다. 회사 소유가 아닌 개인 휴대폰까지 요구하고 경찰 협박까지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이브 측은 광고주와 어도어 간 계약 관계를 문제 삼았지만, 민 대표 측은 이는 업계 관행이며 하이브에도 이미 알려진 사안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광고 촬영 시 외주 인력 대신 내부인력을 활용한 것이 문제가 된 것인데, 이는 효율성과 아티스트 프라이버시 보호 차원에서 합리적으로 진행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 대표 측은 하이브가 어도어를 견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문제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번 강압 감사 역시 언론 플레이 의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를 빌미로 업무 방해와 비효율을 자행하고 있다며 하이브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4위 대구 아파트 11개월 아기 추락사

"어버이날 참변... 대구 아파트 아기 추락사, 고모가 베란다에서 던져"

어버이날 자료 사진. 출처 뉴스1, 위키트리

대구에서 발생한 아파트 24층에서 생후 11개월 아기가 추락사한 사건과 관련해 충격적인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아기의 고모(40대 여성)가 직접 아기를 베란다 밖으로 던져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어버이날이던 지난 8일 오후 6시 34분쯤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이 만행이 있었습니다. 당시 집에는 고모를 비롯해 아기의 친척들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경찰은 고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5위 사이코패스 의대생

"의대생 최 씨 여친 살해범행, 사전 계획적 정황 추가 드러나"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자신의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가 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출처 뉴스1, 세계일보

서울 서초구 아파트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의대생 최 씨와 관련해 그의 범행 준비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범행 직후 미리 준비해 둔 옷으로 갈아입고, 입었던 옷은 가방에 넣어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범행 2시간 전에는 흉기를 구입하고, 피해자를 범행 장소로 불러내는 등 범행을 사전에 꾸준히 계획한 정황도 나왔습니다.

최 씨 자신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계획범죄임을 인정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최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전문가는 최 씨의 의대 유급 경험 등이 성격적 문제를 촉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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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법원 유튜버 살인

"유튜브 생방송 중 50대에 흉기 맞고 숨져... 가해자 구속영장"

유튜버 A(40대)씨는 9일 부산 연제구 부산법원청사 앞에서 흉기를 이용해 유튜버 B(50대)씨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B씨가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습격을 당하는 순간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출처 유튜브 영상 캡처, 뉴시스

대낮 부산지법 앞에서 생방송 중이던 유튜버를 50대 남성이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가해자 A(50대)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지난 9일 오전 9시 52분쯤 부산지법 앞 교차로에서 유튜버 B(50대)가 생방송을 하던 중 A 씨에게 흉기에 찔려 병원에 옮겨졌지만 1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A 씨는 범행 후 차량으로 도주했다가 경주에서 검거되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유튜브 상에서 서로를 비난하며 법적 다툼을 벌이던 사이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7위 신변 경찰 장원영

"아이브 장원영 신변 위협 글 발견... 경찰 수사 착수"

출처 OSEN, YTN

결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을 겨냥한 신변 위협 게시글이 발견되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경찰에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당 게시글에는 범행 날자와 시간까지 구체적으로 명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즉시 수사에 착수해 게시자 신원을 확인하고 있으며, 소속사 역시 장원영의 신변보호를 위해 경호인력을 보강하고 사옥 및 숙소 보안을 강화했습니다. 소속사는 향후에도 아티스트 신변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입니다.

 

8위 김재중 바다

"신랑 종소리 들었다더라'... 바다, 11세 연하 남편 첫 만남 회상"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캡처. 출처 뉴스1

가수 바다가 11세 연하의 남편과 첫 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유튜브 '우하머그'의 '재친구' 코너에 출연한 바다는 김재중과 함께 연하남편과의 인연을 회상했습니다.

외로웠던 시절 거액을 들여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고, 거기서 지금의 남편을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남편은 바다의 실물 외모에 홀린 듯했다고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바다는 처음에는 "나이 맞는 사람과 사랑하셨으면", "헬기 없는 사함과는 못 산다"며 5개월간 남편의 고백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김재중은 바다에게 팬심을 드러내며 "연하들이 좋아하는 마력"을 가졌다고 칭찬했습니다.

 

9위 박수홍 명예훼손 혐의

"박수홍, 형수 재판서 증언...'명예훼손 사실 증명'"

박수홍. 출처 스타투데이

방송인 박수홍이 오는 10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형수 이모 씨의 명예훼손 혐의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박수홍 측은 비공개 재판을 신청했으며, 박수홍이 증인신문을 받는 동안 방청객들은 법정에서 잠시 퇴장해야 합니다.

이 사건은 고(故) 유튜버 김용호가 박수홍과 아내에 대한 허위사실을 퍼뜨리며 이 씨를 제보자로 지목한 데서 비롯됐으며 박수홍 측은 이에 이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향입니다.

한편 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박수홍의 매니지먼트 과정에서 48억 원대 횡령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지만, 검찰과 피고인 측 모두 항소한 상태입니다.

 

10위 구급대원 박치기 엄정 대응

"119 구급대원 폭행한 20대 남성 기소...'음주 상태에도 엄정 대응'"

출처 연합뉴스

광주에서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남성 A 씨는 지난달 12일 구급대원 이마를 머리로 들이받고 다른 구급대원을 밀쳐 넘어뜨린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광주 소방특별사법경찰은 A 씨를 소방기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A 씨는 5년 이하 징역형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올해 들어 구급대원 폭행 사례가 3건 발생했으며, 광주소방안전본부는 가행자의 심신 상태와 관계없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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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입 이슈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 다양한 소식들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우리 사회에 여전히 안타까운 사건사고와 부조리한 일들이 끊이지 않고 있으나, 동시에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들도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법과 상식의 중요성, 약자에 대한 배려심을 다시금 되새기게 됩니다. 모두가 노력한다면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내일도 실시간 검색어 속 가장 핫한 이슈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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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뉴스 자세히 보기
1위. https://news.nate.com/view/20240510n02146
2위.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510_0002729772&cID=10503&pID=10500
3위.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510000062
4위. https://www.wikitree.co.kr/articles/950162
5위.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509521191?OutUrl=naver
6위.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510_0002729846&cID=10811&pID=10800
7위. https://star.ytn.co.kr/_sn/0117_202405100803274403
8위. https://www.news1.kr/articles/5411313
9위. https://www.mk.co.kr/news/hot-issues/11012241
10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509137900054?section=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