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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제의 5월 12일 하루 한입 이슈(실시간 검색 1~10)

by 이슈조각 2024.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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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주요 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하루 한입 이슈'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분야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요 이슈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유튜버 살해 구속' 소식과, '뉴진스님 윤성호', '이민우 26억 원', 그리고 '연못에 빠진 20대 아들 구하려다' 등 다양한 이슈를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의 뉴스를 간략하게 요약하여 전해드리겠습니다.

들어가 보실까요~😺🌟🚀📰

 


1위 유튜버 살해 구속

"악연 깊어진 유튜버 대립, 최악의 비극으로 번졌다"

대낮 법원 앞에서 유튜버 살해한 피의자.출처 연합뉴스
대낮 법원 앞에서 유튜버 살해한 피의자.출처 연합뉴스

유튜버 간 갈등이 최악의 비극으로 번졌습니다. 지난 9일 오전 9시 52분경, 부산 연제구 부산법원 종합청사 앞에서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50대 유튜버 A 씨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또 다른 50대 유튜버 B 씨를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것입니다.

A 씨와 B 씨는 지난해부터 서로를 비방하고 폭행하는 등 200건이 넘는 고소·고발 신고를 주고받으며 극한 대립을 이어왔습니다. 사건 당일에도 A 씨는 B 씨의 폭행 혐의 피고인 신분으로 재판에 출석할 예정이었습니다. B 씨는 A 씨의 재판을 방청하려고 법원 앞에서 유튜브 생중계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살인 범행 직후 A 씨는 차량으로 달아났지만 같은 날 오전 11시 35분경 경북 경주에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11일 부산지법 이소민 부장판사는 "도망 우려가 있다"며 A 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맨 하단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2위 뉴진스님 윤성호

"부처님 오신 날 맞아 뉴진스님이 '부처핸섬' EDM 축제 열린다"

뉴진스님 공연 모습. 출처 윤성호 SNS 갈무리, 한국경제
뉴진스님 공연 모습. 출처 윤성호 SNS 갈무리, 한국경제
'뉴진스님' 개그맨 윤성호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불교, 젊은 불교를 알리는 데에 뉴진스님이 큰 역할을 해줘서 고맙다”며 합장주와 디제잉 헤드셋을 선물했다. 출처 뉴스1, 한국경제
'뉴진스님' 개그맨 윤성호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불교, 젊은 불교를 알리는 데에 뉴진스님이 큰 역할을 해줘서 고맙다”며 합장주와 디제잉 헤드셋을 선물했다. 출처 뉴스1, 한국경제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11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연등행렬이 펼쳐집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그맨 윤성호가 '뉴진스님' 캐릭터로 EDM 난장(디제잉) 공연을 가질 예정입니다.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 동대문을 출발해 조계사 끼지 대형 연등과 행렬 등 행진을 진행합니다. 신도와 일반인 등 약 5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이며, 외국인 불교 신사들도 동참합니다.

12일에는 조계사 앞 특설무대에서 오후 8시 45분부터 뉴진스님의 EDM 난장 공연이 열립니다. 윤성호는 '부처핸섬' 등 불교 요소와 EDM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난해부터 EDM 찬불가로 인기를 모으며 '뉴진스님'으로 활동하는 윤성호는 불교계로부터 '힙한 불교' 이미지로 젊은 층에 어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불교는 출가자와 신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뉴진스님이 "젊은이들에게 다가가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3위 손흥민 토트넘 2-1

"손흥민 풀타임 출전 토트넘, 번리에 2-1 역전승... 4위 탈환 기대 '솔솔'"

아쉬워하는 손흥민. 출처 연합뉴스
아쉬워하는 손흥민. 출처 연합뉴스

'캡틴' 손흥민이 풀타임 출전한 가운데 토트넘이 역전승을 거두며 4위 탈환 실낱같은 기대를 이어갔습니다. 토트넘은 12일 번리와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최근 4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난 5위 토트넘(승점 63)은 4위 애스턴 빌라(승점 67)와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습니다. 14일 애스턴 빌라가 리버풀전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토트넘이 4위 자리를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립니다.

손흥민은 이날 4-3-3 포메이션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후반에는 왼쪽 윙어로 이동하며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리그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 도움' 달성을 노리는 손흥민은 이날 1차례 유효슈팅만을 기록했습니다. 도움 1개만 더 추가하면 2019-2020, 2020-2021 시즌에 이어 세 번째 '10골-10 도움' 클럽에 가입합니다.

한편 번리(승점 24)는 이번 패배로 강등이 최종 확정되어 한 시즌 만에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 강등하게 됐습니다.

 

4위 김정은 한국 대통령

"'김정은이 한국 대통령'... 바이든 또 말실수, 고령 리스크 부상"

윤석열 대통령(오른쪽)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출처 연합뉴스, 세계일보
윤석열 대통령(오른쪽)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출처 연합뉴스, 세계일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한국 대통령'이라고 잘못 지칭하는 또 다른 말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10일 캘리포니아주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김정은을 '한국 대통령'이라 부르며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윤석열 대통령 이름을 잘못 부르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 5월 '룬 대통령', 작년 5월 방한 당시 '문 대통령'으로 불렀고, 지난해 11월에도 '미스터 문'이라고 했습니다.

2021년 한미정상회담 때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한국의 총리'라고 지칭하기도 했습니다. 나아가 지난해 4월에는 '남미'를 '남한'으로 착각하는 등 나라 명칭조차 혼동했습니다.

81세 고령인 바이든 대통령은 공식 석상에서 이처럼 잇따른 말실수를 일으키며 '고령 리스크'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11월 재선을 앞두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의 말실수가 계속되고 있어 주목됩니다.

 

5위 라인야후 지분 매각

"라인야후 지분 매각 압박 두고... 정부 '불합리 차별 있다면 강경 대응'"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지난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지난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1일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야기된 '라인야후 사태'에 대해 우리 정부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선 대한민국 정부는 멍~"이라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은 "정부가 멍 때리고 있었다는 건 완벽한 왜곡"이라며 "외교부는 라인 차별에 확고한 입장을 내놨다"라고 반박했습니다. 민주당이 정치적 선동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정부는 네이버의 결정을 존중하되, 불합리한 차별이 있다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라인야후 지분 절반을 보유한 네이버와 긴밀히 소통하며 대책을 마련 중입니다.

일본 정부는 작년 11월 네이버클라우드 해킹 사건을 빌미로 네이버에 라인야후 지분 매각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마쓰모토 총무상을 네이버 의존도가 지나치다며 지분 재검토를 지시했지만, 최근 경영권 압박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라인은 세계 대표 메신저앱으로, 네이버가 2011년 출시해 현재 아시아에서 1억 9600만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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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이민우 26억 원

"'쓰레기 XX라 자책'... 이민우, 26억 사기 충격 첫 공개"

출처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캡처, 스타뉴스
출처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캡처, 스타뉴스

이민우는 '살림남 2'에 출연해 지인에게 전재산 26억 원을 가로챈 사건을 회고했습니다. 그는 가스라이팅을 당해 PTSD 진단까지 받았다며 "당시 밤에 잠을 못 이뤘고 약을 먹어야 했다"라고 떠올렸습니다.

"스스로를 해하며 '쓰레기 같은 XX라고 말했을 정도로 힘들었다"며 지극한 고통을 드러냈습니다. 부모 역시 "몇 달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아 속상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민우는 부모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내비쳤습니다. "부모에게 목숨을 줄 수 있다면 주고 싶다. 가족이 최우선"이라며 "어릴 때 집에 차압이 들어와 울던 엄마를 안아줄 수밖에 없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누나도 어렵게 살아 나 외에는 가족을 부양할 사람이 없었다"며 오래전부터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강했다고 말했습니다. 사기 피해 충격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솔직히 드러냈습니다.

 

7위 50 종업원 성폭행

"'죄질 나쁘지만 합의' 60대 업주 성범죄 징역 1년 6개월 집유 3년"

출처 연합뉴스
출처 연합뉴스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강간미수 혐의로 기소된 A(63)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40시간 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과 아동·청소년·장애인 기관 3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3월 자신의 피시방에서 종업원 B(53·여)씨가 잠을 자는 것을 보고 신체를 만지는 등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하지만 피해자가 소리를 지르며 도주해 미수에 그쳤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에게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줬을 것"이라며 형량을 결정했습니다. 다만 A 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참작했습니다.

A 씨 측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8위 채상병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 부담... 윤 대통령 '협치 시험대'"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들으며 미소짓고 있다. 출처 대통령실 제공, 뉴스1

집권 3년 차 윤석열 정부에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 여부가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채상병 특검법은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해 7일 정부로 이송됐습니다. 법안 이송 15일 이내에 공포하거나 거부권을 행사해야 합니다.

대통령실과 윤 대통령 모두 채상병 특검법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왔습니다. 정진석 비서 실장은 "정치적 악용"이라고 비판했고, 윤 대통령은 "진실 왜곡" 등의 이유로 경찰과 공수처 수사를 우선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한국갤럽 조사에서 채상병 특검 도입 찬성 의견이 57%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야권에서도 거부권 행사 시 강하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10 총선 패배로 야당과의 협치가 중요해진 상황에서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결정에 정치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채상병 특검법 수용 여부가 향후 정국 향배를 가늠할 중요한 기로가 될 전망입니다.

 

9위 불륜 아이 낳아 냉동실 유기

"불륜아 낳고 냉동실에 유기... 국과수 '사산아' 최종 확인"

괴산경찰서 전경. 출처 중앙포토
괴산경찰서 전경. 출처 중앙포토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 A 씨(31)는 지난 1월 15일 자택 화장실에서 홀로 사산아를 출산했습니다. A 씨는 불륜 사실이 들통날까 봐 아이 시신을 냉동실에 유기했습니다.

2월 14일 시어머니가 시신을 발견하자 아들 B 씨(50대)에게 알렸으나 B 씨는 당황한 탓에 인근 공터에 임시 묻었다가 하루 만에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혼외자 살해 및 유기 혐의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기각됐습니다.

하지만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숨진 영아는 21~25주 차 사산아로 타살 혐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A 씨와 B 씨에게 시체유기 혐의만 적용해 검찰에 사건을 넘길 예정입니다.

 

10위 연못에 빠진 20대 아들 구하려다

"연못 삐진 20대 아들 구하려다... 60대 아버지까지 동반 익사 비극"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출처 뉴스1, 위키트리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출처 뉴스1, 위키트리

11일 경북 한 지역에서 연못에 빠진 20대 아들을 구하려다 60대 아버지까지 함께 물에 빠져 숨진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19 구조대가 출동해 심정지 상태의 부자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생명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아들 부자는 일하던 중 변을 당해 연못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들이 먼저 빠졌고 아버지가 구하려다 함께 익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목격자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앞서 5일 경북 김천에서 저수지 낚시객 1명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최근 익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맨 하단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하루 한입 이슈'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 다양한 소식들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최근 실시간 검색어를 보면 우리 사회엔 아직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많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를 아끼고 연대한다면 보다 밝고 따듯한 미래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일도 실시간 검색어 속 가장 핫한 이슈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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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51126957
3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512003800007?input=1195m
4위. https://news.nate.com/view/20240511n08888
5위.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511_0002731594&cID=10301&pID=10300
6위.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24051123174450781
7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511021200062?section=search
8위. https://www.news1.kr/articles/5412878
9위.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8561
10위. https://www.wikitree.co.kr/articles/950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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