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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이슈를 확인할 수 있는 '하루 한입 이슈'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분야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요 이슈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보듬 컴퍼니' 소식과, '버닝썬 정준영', '뉴진스님 싱가포르', '황철순 지인 여성', 그리고 '이다인 친부 이승기' 등 다양한 이슈를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의 뉴스를 간략하게 요약하여 전해드리겠습니다.
들어가 보실까요~😺🌟🚀📰
1위 보듬 컴퍼니
"'갑질 의혹' 보듬 컴퍼니, 중고 PC 매각... 폐업 수순 밟나"
반려견 교육업체 '보듬 컴퍼니'가 폐업 수순을 밟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한 중고 PC 업체 블로그에 "남양주에 위치한 보듬 컴퍼니에서 중고 PC 본체와 모니터를 수거했다"는 내용이 게재되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는 보듬 컴퍼니 대표 강형욱에 대한 갑질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지난달 전 직원 A 씨가 온라인 구직 사이트에 "강형욱 부부의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부당 요구 등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라고 폭로했습니다. 이어 다른 퇴사자들도 가세해 CCTV로 직원 PC화면을 감시하고, 메신저 대화를 엿봤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더욱이 직원에게 "숨도 쉬지 말아라", "벌레보다 못하다"는 폭언을 일삼았다는 증언까지 나왔습니다. 퇴사 직원에게 월급으로 9,670원을 준 사례도 지적됐습니다. JTBC '사건반장'에서도 이 같은 내용을 다뤘습니다.
현재 보듬 컴퍼니 홈페이지에는 "2024년 6월 30일 반려견 교육 서비스 종료" 공지가 있지만, 이는 최근 논란 이전에 결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강형욱 측은 아직 이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맨 하단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2위 우승 레버쿠젠
"61년 만에 정상 아탈란타, 레버쿠젠 부패 행진 꺾고 유로파리그 우승"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아탈란타(이탈리아)가 레버쿠젠(독일)을 3대 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탈란타는 61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유럽대항전 정상에도 처음 오르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아데몰라 루크먼의 해트트릭이 큰 활약이었습니다. 루크먼은 유럽대항전 결승전 해트트릭 달성 6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반면 무패행진을 이어오던 레버쿠젠은 42승 9 무 열한 번째 경기에서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분데스리가에 이어 유로파리그까지 무패 우승을 노렸지만 아탈란타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26일 DFB-포칼 결승에서 '더블' 기회가 남아있습니다.
3위 변우석
"'선재야 사랑해' 변우석, 8년 동고동락 소속사에 감사인사"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벼락 스타가 된 배우 변우석이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최근 인기를 실감한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변우석은 드라마가 방송되는 날이면 새벽 3-4시에도 눈이 떠져 포털사이트에서 시청률과 관련 기사 수를 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1일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도 "선재야 사랑해"를 외치는 인파를 보며 큰 인기를 실감했다고 합니다.
이렇듯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된 변우석은 지난 8년간 함께해 준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특히 엄흥범 대표에게는 "저를 끝까지 믿어줘서 감사하다"며 2022년 KBS 연기대상 신인상 수상 당시에도 눈물을 흘리며 고마움을 표했다고 말했습니다.
연기 데뷔 초반 힘들었던 시절도 회상했습니다. 변우석은 "대본 리딩에서 자주 탈락해 트라우마가 있었고, 욕도 많이 먹어 자존감이 최저치였다"며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단역이라도 무조건 출연해 1년에 10 작품 이상을 찍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최근에는 차기작 출연 제의와 광고 요청도 쇄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변우석은 "예전에 비해 대본이 10-20배 더 들어온다"라고 전해 활약상을 기대케 했습니다.
4위 엔비디아 1000달러 돌파
"엔비디아 주가 '1000달러 클럽' 첫 가입... 분할 영향도"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주가가 호실적에 힘입어 시간 외 거래에서 주당 10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 마감 후 엔비디아 주가는 한때 1016.80달러까지 치솟으며 사상 첫 1000달러를 넘겼습니다. 현재 주장 1006달러 선입니다.
이는 엔비디아가 이날 발표한 호실적에 따른 것입니다. 엔비디아는 1분기 매출이 260억 달러를 넘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주당 순이익 역시 6.12달러로 예상을 상회했습니다.
아울러 엔비디아가 10대 1 주식분할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CNBC는 엔비디아 실적 호조 배경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들의 반도체 구매가 있었을 것으로 봤습니다.
5위 이재명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정신 계승' 이재명 '내일 역사 말들 실천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고인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일의 역사를 만들 지금의 실천, 노무현 정신으로 함께하겠다"며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믿고 앞서가셨던 노무현 대통령의 발걸음이 있었기에 우리 민주주의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노무현 없는 노무현의 시대를 살고 있지만, 참여정치의 시대와 당원 중심 대중정당의 길 등 나아가야 할 미래가 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정치가 국민 삶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않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6위 버닝썬 정준영
"'버닝썬 게이트' 정준영, 출소 후 해외 이민 준비 중인 듯"
'버닝썬 게이트' 주범 가수 정준영(35)이 해외 이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2일 SBS 라디오에 출연한 강경윤 기자는 "정준영이 해외 이민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정준영은 프로듀서로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음악관계자들과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BBC는 '버닝썬 게이트' 관련 다큐멘터리를 방송했습니다. 여기서 정준영을 포함한 핵심인물들이 범행 후 나눈 것으로 보이는 메신저 대화와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줬습니다.
BBC가 재구성한 대화 내용에 따르면, 술에 취한 피해 여성이 쓰러지며 머리를 부딪혔던 것으로 보인다며, 대화방에 속한 남성이 "어제 진짜 무서웠다. 그 여자애 머리가 깨지는 것 같은 소리가 났다"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정준영은 웃는 이모티콘을 보내며 "진심으로 살면서 가장 재미있는 밤이었다"라고 대화를 나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준영은 2016년 1월 강원 홍천과 3월 대구에서 밴드 동료 최종훈 등과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0년 9월 대법원에서 징역 5년을 확정받고 지난 3월 만기 출소했습니다.
7위 뉴진스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이어 싱가포르도...'뉴진스님' 공연 무산"
개그맨 윤성호가 '뉴진스님' 캐릭터로 싱가포르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현지 불교계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윤성호는 다음 달 19~20일 싱가포르 한 클럽에서 뉴진스님 공연을 갖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싱가포르 불교도연맹이 "승복을 입은 비승려의 공연은 모욕적"이라며 불허를 요구했습니다.
결국 샨무감 싱가포르 내무부 장관이 "경찰이 조처하겠다고 해 클럽 측이 공연을 취소하기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클럽 측도 "종교적 요소 없이 공연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성호는 지난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도 공연을 펼쳤다가 현지 불교계 비판에 부딪혔습니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모두 다민족 다종교 국가로, 윤성호의 뉴진스님 공연이 논란이 됐습니다.
8위 황철순 지인 여성
"'코미디 빅리그' 출연 황철순, 여성 지인 폭행해 재판 넘겨져"
코미디 프로그램 '징맨'으로 활동한 바 있는 헬스트레이너 황철순(40)씨가 여성 지인을 폭행하고 재물을 손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황 씨는 지난해 10월 16일 전남 여수에서 지인 여성 A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A 씨의 얼굴과 머리를 주먹으로 20회 이상 때리고 말로 걷어차는 등 폭행했습니다. 이로 인해 A 씨는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황 씨는 말다툼 중 A 씨의 휴대전화와 차량 사이드미러를 파손하기도 했습니다.
과거에는 황 씨는 남성들의 휴대전화를 바닥에 내동댕이쳐 파손한 혐의로 2022년 4월 벌금 500만 원 약식명령을 받은 바 있습니다.
논란이 일자 황 씨 본인은 SNS를 통해 "부끄러운 잘못을 반성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사과했습니다. 그는 2011~2016년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해 알려졌습니다.
9위 평균임금 OECD 평균
"한국 근로자 평균임금, OECD 91.6% 육박했지만 남녀 격차는 최고"
우리나라 근로자 평균임금이 OECD 평균의 91.6%까지 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022년 기준 한국 평균임금은 4만 8,922달러로 OECD 38개 회원국 중 19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근로자 평균임금은 지속적으로 상승해 10년 전 일본을 추월한 데 이어 격차를 더 벌리고 있습니다. 1992년 일본의 1.5배에 불과했지만 2022년에는 일본의 1.2배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남녀 임금 격차는 31.2%로 OECD 최고 수준이며, 대기업-중소기업 간 임금격차도 2배 이상으로 벌어져 있습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차이도 큽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격차 완화를 위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 생산성 제고, 여성 경력단절 방지 등을 통해 격차를 줄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0위 이다인 친부 이승기
"'이승기한테 돈 받아야지'... 이다인 친부 임영규 충격 언급"
MBC '실화탐사대'에서 배우 견미리의 전 남편이자 이유비, 이다인의 생부인 임영규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임영규의 전 부인 순자(가명)씨에 따르면, 그는 1년간 265회에 걸쳐 약 2억 원을 임영규에게 송금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임영규를 만나면서 집까지 나갔다고 주장했습니다.
돈을 돌려달라는 순자 씨의 요구에 임영규는 "이승기가 해결해 줄지 모르겠다"는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녹취록에서는 "이승기한테 돈을 받아야지"라고까지 언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980년대 스타 배우였던 임영규는 견미리와 6년 만에 이혼했으며, 현재 전과 9범의 신세로 전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승기는 최근 임영규의 딸 이다인과 결혼해 인연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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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85766638891872&mediaCodeNo=257&OutLnkChk=Y
2위.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57097&plink=ORI&cooper=NAVER
3위. https://news.nate.com/view/20240523n03334
4위.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523_0002744964&cID=10101&pID=10100
5위. https://www.news1.kr/articles/5424172
6위.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523_0002745051&cID=50401&pID=50400
7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522131700076?input=1195m
8위.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523_0002745230&cID=10201&pID=10200
9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522144400030?input=1195m
10위. https://tenbizt.com/issue/article/117340/